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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위행 / 問慰行 [정치·법제/외교]
조선 후기 조선에서 일본의 대마도주에게 파견한 공식적인 외교사절. 조선시대 일본에 파견한 외교사절로는 조선국왕이 막부장군에게 파견하는 ‘통신사(通信使)’와 예조참의의 명의로 대마도주에게 파견하는 ‘문위행’이 있었다. 통신사가 막부와의 우호관계 수립 및 그 유지를 위한
문음보 / 文蔭譜 [사회/가족]
조선시대 음서제도(蔭敍制度)에 의하여 음직(蔭職)을 받은 자를 기록한 책. 편찬연대는 19세기 초로 추정되며 편자는 알 수 없다. 필사본이며 춘·하·추·동의 4권으로 되어 있으나, 현재는 규장각 도서에 하·동의 2권만이 보관되어 있다. 음직을 받은 자를 성씨·본관별로
문의 / 文義 [지리/인문지리]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구 청원군 문의면) 지역의 옛 지명. 본래 백제의 일모산군(一牟山郡)이었는데, 757년(경덕왕 16)연산군(燕山郡)으로 고쳤다. 고려 때청주에 소속되었다가 1172년(명종 2) 감무를 두었으며, 1259년(고종 46) 위사공신(衛社功臣)
문의병장안중근보국수사 / 聞義兵將安重根報國讎事 [문학/한문학]
조선 말기에 김택영(金澤榮)이 지은 한시. 칠언절구. 3수. 그의 문집인 『소호당집(韶濩堂集)』 권4에 수록되어 있다. 이 시는 1909년 안중근이 일본의 이토(伊藤博文)를 하얼빈역에서 사살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나라의 원수를 갚은 쾌거를 기려 읊은 작품이다. 이 시
문의읍지 / 文義邑誌 [지리/인문지리]
충청도 문의현(현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의 연혁· 인문지리· 행정 등을 수록하여 조선 영조 연간(추정)에 편찬한 지방지. 1책. 사본. 규장각 도서에 있다. 이밖에도 일제강점기 때 필사된 편자·편년 미상의 『문의읍지』 1책이 국사편찬위원회에 소장되어 있다. 내용 구성은
문일평 / 文一平 [언론·출판]
항일기의 사학자·언론인(1888∼1936). 1911년 일본 와세다대학에 유학하여 안재홍·김성수·장덕수 등과 교유하였다. 1912년 중국으로 건너가 중국신문사 대공화보에 근무하였다. 1933년《조선일보》의 편집고문이 되어 한국사를 연구하고 그 대중화에 힘을 기울였다.
문자 / 文字 [언어/언어/문자]
인간의 말을 기록하기 위한 시각적 기호(視覺的記號)의 체계. 시각적 기호에 의한 인간 상호간의 의사소통체계가 곧 문자이다. 말이 귀를 통하여 의사소통을 담당하는 데 반하여 문자는 눈을 통하여 의사소통을 담당하며, 말이 사람의 목소리로 이루어지는 데 반하여 문자는 ‘눈에
문자재담설화 [문학/구비문학]
문자를 이용하여 재치 있는 문답을 주고받음으로써 흥미를 유발하는 설화. 소화(笑話) 중 풍월담(風月譚)으로 분류된다. 재담하는 인물은 다양하게 설정되는데 임금과 신하, 장인과 사위, 시아버지와 며느리, 기녀와 선비, 훈장과 학동 등이 많이 나타난다. 재담의 종류도 다양
문장 / 文章 [언어/언어/문자]
언어표현과 문법학의 기본단위 중 하나. 수사학적 개념으로서의 문장은 글월, 문법학적 단위로서의 문장은 월이라고 불러 구분한다. 문법학의 기본단위들로는 문장 외에 음소·형태소·단어 등이 있는데, 이들 가운데 문장은 언어분석이나 기술의 최대단위로 인정된다. 문법학적 문장
문장 / 門長 [사회/가족]
한 문중(門中)을 대표하는 사람. 문장은 대개 한 문중에 한 명이 있으나, 규모에 따라 대문장과 문장들로 이루어지기도 한다. 문장은 두 가지 방식에 의하여 추대된다. 보편적인 것은 항렬이 높은 사람 중 가장 나이가 많은 어른을 추대하는 방식이다. 다른 방식은 학식·항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