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 조선 총 10,287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시대 : 조선
청난공신 / 淸難功臣 [역사/조선시대사]
조선 선조 때 이몽학의 난을 평정하는 데 공을 세운 사람에게 내린 칭호 또는 그 칭호를 받은 사람. 이에 1604년 영의정 이항복, 우의정 김명원 등의 제의에 따라 이들을 3등으로 구분해 공신을 책록하였다. 1등의 홍가신에게 분충출기합모적의청난공신을, 2등의 박명현·
청년자탄가 / 靑年自歎歌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규방가사. 순한글필사본. 경상북도 해평면 금오리에서 발굴되었다. 형식은 4음보 1행을 기준으로 모두 96행이다. 내용은 흘러가는 세월과 함께 청춘이 덧없이 지나가는 것을 탄식한 작품이다. 철 따라 꽃도 피고 새도 울어 봄날은 화창하건만 벗들도 떠나가고
청도기 / 淸道旗 [정치·법제]
대한제국 시기 황후 의장으로 사용된 깃발. 황후 의장 중 청도기는 청색 바탕에 홍색의 화염각을 달았다. 홍주칠을 한 대나무 자루에 납염한 정철로 창모양의 머리 장식을 만들어 달고, 그 아래에 상모를 늘어뜨린다. 길이는 1장 2자 5치이다. 1897년 명성황후 국장 시
청도향교 / 淸道鄕校 [교육/교육]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교촌리에 있는 향교. 1568년(선조 1)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청도의 고평동(古坪洞)에 창건하였다. 1626년(인조 4) 군수 송석조(宋碩祚)가 화양면 합천리로 옮겼고, 1683년(숙종 9) 군수
청량산수가 / 淸凉山水歌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가사. 한글필사본. 경상북도 봉화군 춘양면 의양리에서 발굴되었다. 형식은 4음보 1행을 기준으로 모두 198행이다. 경상북도 청량산에 올라가 푸른 평야와 강물을 바라보고, 그 곳 열두 봉우리의 경관을 묘사한 노래이다. 순한글로 적혀 있으므로 규방가사로
청량산유람가 / 淸凉山遊覽歌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규방가사. 한글필사본.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오촌리에서 발굴되었다. 형식은 4음보 1행을 기준으로 모두 137행이다. 4월에 10여 명의 여성들이 청량산을 구경하고 다녀온 도정(道程)의 풍류를 노래한 것이다. 내용 중에 “양한 일광을 양산으로 막으면
청량산유록 / 淸凉山遊錄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에 박종(朴琮)이 지은 기행문. 작자의 문집인 『당주집 鐺洲集』 권15 유록편에 실려 있다. 「청량산유록」은 일기체로 노정순(路程順)에 따라 쓴 것이 특징이다. 박종은 붓과 벼루·지팡이만 휴대하고, 박종명(朴宗溟)은 책·동전 등의 몇 가지를 가지고 함께 떠났다
청령포 / 淸泠浦 [지리/인문지리]
비각. 강원도 영월의 청령포(淸泠浦)는 단종이 머물던 곳이다. 1763년(영조 39) 9월에 왕이 친히 쓴 '단종께서 본부에 계실 때의 옛 터(端宗在本府時遺址)'라는 여덟 글자를 비석에 새겨 세우도록 하였다. 이후 영조의 어필이 봉안된 비각이 파손되자 1791년(정조
청룡기 / 靑龍旗 [정치·법제]
조선 시대에 군기인 대오방기의 하나. 진영의 왼편에 세워 좌군, 좌영 또는 좌위를 지휘하는 데 사용한 사각기이다. 푸른 바탕에 청룡과 청ㆍ홍ㆍ황ㆍ백의 구름무늬가 그려져 있고 화염각이 달려 있다. 깃대에 영두ㆍ주락ㆍ장목이 달려 있는데, 재료는 비단을 사용하였다. 깃대의
청백리천거단자 / 淸白吏薦擧單子 [정치·법제]
조선 정조 말기에 청백리를 선발할 때, 청백리로 천거된 사람들의 관직과 성명, 천거한 사람들의 성명 등을 천거 횟수별로 분류하여 기록해 둔 단자. 본 단자에 등장하는 피천인은 이태중(李台重)을 비롯하여 모두 84인으로, 모두 1694년(숙종 20)부터 정조 말기까지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