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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채홍원 / 蔡弘遠 [종교·철학/유학]

    조선 후기의 문신(1762∼?). 성윤의 증손, 할아버지는 응일, 아버지는 민공, 어머니는 오필운의 딸이다. 제공에게 입양되었다.1792년 식년 문과에 급제하여 이조참의·승지가 되었다. 정순왕후 김씨의 탄압이 거세져서 파직되어 유배당하였다. 정약용·이유수 등의 학자들

  • 책례도감 / 冊禮都監 [정치·법제]

    조선 시대 왕세자ㆍ왕세손ㆍ왕세제ㆍ빈궁 및 왕비 등의 책봉에 관한 의식ㆍ절차를 맡은 임시 기구. 관원으로는 도제조 1인, 제조 3인, 도청 및 낭청 6∼7인으로 구성되었다. 책례도감은 의궤를 작성하였는데, 광해군 2년(1610) 이후 조선 말기까지 저궁책례에 관한 의궤

  • 책보 / 冊寶 [정치·법제/법제·행정]

    왕과 왕비의 옥책과 보인을 일컫는 말. 왕이나 왕비에게 존호 또는 시호를 올릴 때나 왕비를 책봉할 때에는 옥책과 보인을 만들어 올렸다. 옥책은 존호와 시호를 올릴 때 그 업적을 칭송하는 글을 옥에 새겨 만든 책문이다. 보인은 시호나 존호를 새긴 도장인데 금보 또는 시

  • 책비 / 冊妃 [정치·법제/법제·행정]

    국혼에서 왕비를 책봉하는 의례. 왕비의 혼례는 납채, 납징, 고기, 책비, 친영, 동뢰연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일반인의 혼례와 달리 책봉 의식이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왕비의 혼례는 국가에서 볼 때 사대부가의 여자를 왕비로 삼는 의식이기 때문이다. 책비의식은 세부적으로

  • 책빈 / 冊嬪 [정치·법제/법제·행정]

    빈으로 책봉하는 의식. 빈은 임금의 후궁과 세자의 적실을 가리키며, 책빈은 빈으로 삼는 의식을 나타낸다. 의궤에 나오는 책빈은 왕세자와 왕세자빈의 혼례 때 나오는 의식이다. 국혼은 사대부가의 여자를 왕비 또는 왕세자빈으로 삼는 것이기 때문에 사가의 혼례와 달리 책비

  • 챵션감의록 [언론·출판]

    국문필사본. 2권 2책. 권수제는 "챵션감의록", 표지에는 한자로 "창선감의록"이라고 적은 제첨이 붙어 있다. <창선감의록>은 14회 장편 장회소설이다. 이 해제 대상본도 14회본으로, 권시상에 1-8회까지 수록돼 있고, 권지하에 9-14회가 실려 있다.

  • 척약재학음집 / 惕若齋學吟集 [문학/한문학]

    고려후기 문신 김구용의 시 「기해년홍적」·「감회」·「무창」등을 수록하여 1401년에 간행한 시집. 상·하 2권. 목활자본. 척약재는 저자의 호이다. 초간본은 그의 아들 명리(明理)가 편찬하고 간행하였다. 『척약재학음집』은 책머리에 하륜(河崙)·정도전(鄭道傳)의 서문이

  • 척주가 / 陟州歌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기행가사. 형식은 4음보 1행을 기준으로 모두 99행이다. 가사내용으로 보아 작자는 삼척부사를 지냈던 사람이고, 연대는 가사내용에 나타난 지명 및 삼척 지역의 행정구역 명칭으로 보아 영조 이후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작자는 척주 풍경을 승람하기를 소원하

  • 천거제 / 薦擧制 [정치·법제/법제·행정]

    천거에 의해 관리를 선발하는 제도. 음서·과거와 함께 전통사회의 관료계층을 형성하는 통로의 하나였다. 음서가 신분이나 가문에 의해 관리를 등용하고, 과거가 학식이나 문장을 기준으로 등용하는 데 반해, 천거제도는 개인의 덕행이나 학문적·정치적 능력을 기준으로 관리를 선

  • 천곡서원 / 川谷書院 [교육/교육]

    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해평리에 있었던 서원. 1558년(명종 13) 이조년(李兆年), 이인복(李仁復), 김굉필(金宏弼)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연봉서원(延鳳書院)으로 창건되었으나, 이후 정구(鄭逑) 등에 의해 천곡서원(川谷書院)으로 개명되었으며 주향자로 숙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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