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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작품 > 문학 작품
선분기담 / 仙分奇談 [문학/고전산문]
작자 미상의 신소설. 국문필사본. 1906년에 필사된 단편소설집 『오옥기담(五玉奇談)』에 실린 작품 중의 하나이다. 현실세계와 선계(仙界)에서 벌어지는 남녀 주인공의 기이한 결연담을 그린 작품이다. 이 작품에서 우심의 처 하랑은 천상의 신선으로 등장한다. 하랑의 금낭은
선상탄 / 船上歎 [문학/고전시가]
1605년(선조 38)박인로(朴仁老)가 지은 가사. 전문 68절 144구. 『노계집(蘆溪集)』에 실려 있다. 박인로가 통주사(統舟師)로 부산에 부임할 때 전선(戰船)에서 전쟁의 비애와 평화를 추구하는 심정을 노래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무부(武夫)로서의 지은이의 패기와
선석가사 / 仙石歌辭 [문학/고전시가]
조선 후기의 문신 신계영(辛啓榮)의 가요집. 국문필사본. 1959년에 후손 익교(益敎)에 의하여 간행된 석판본 『선석유고(仙石遺稿)』에 『취성세고(鷲城世稿)』 발췌가 부록되었는데, 그 가운데 계영조(啓榮條)에 실려 있다. 내용은 가사작품 「월선헌십육경가(月先軒十六景歌)
선연전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책. 국문필사본. 겉표지는 없고, 속표지에 ‘션연젼니라’라고 쓰여 있다. 1∼4면, 27∼40면은 부분적으로 훼손되어 일부만 판독이 가능하고, 41면 이하는 낙장 상태여서 후반부의 내용은 알 수 없다. 그 전체적인 내용은, 벼슬을 사퇴하고
선우태자전 / 善友太子傳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목판본. 『월인석보(月印釋譜)』에 실린 독립 작품이므로, 15세기에 언해되었다고 추정된다. 이 작품은 고전소설의 전기적 유형에 속하는 영웅의 일대기이다. 불교경전에 근거를 둔 포교문학이기는 하지만, 불교의 냄새를 전혀 풍기지 않는 순수한 창
선운사풍경가 / 禪雲寺風景歌 [문학/고전시가]
1910년이홍구(李洪九)가 지은 기행가사. 전체 296구. 음수율은 4·4조이다. 머리말에서는 선운산과 선운사를 소개하였으며, 본사는 다시 둘로 나뉘어 선운사 경내의 갖가지 물색 평상과 선운사 사근방(四近方), 선운산의 경관 평상으로 되어 있고, 맺음말에서는 이 작품
선운산 / 禪雲山 [문학/고전시가]
백제시대에 지어진 작자 미상의 노래. 원사(原詞)도 한역사(漢譯詞)도 전하지 않는다. 다만 『고려사』 권71 속악조(俗樂條)와 『증보문헌비고』 권106 악고(樂考) 17에 각각 ‘선운산’·‘선운산곡’이라는 제목과 해설이 기록되어 있다. “백제 때에 장사(長沙) 사람이
선원곡 / 禪園曲 [문학/고전시가]
1920년대에 학명계종(鶴鳴啓宗)이 지은 불교가사. 4·4조 위주 4음보 율격의 가사. 총 166구. 중앙불교전문학교(동국대학교 전신) 교우회 회지인 『일광(一光)』 2호(1929)에 국한문 혼용표기로 실려 있다. 1928년 3월에 중앙불교전문학교 학생 기자가 내장사의
선죽교 / 善竹橋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에 조수삼(趙秀三)이 지은 한시. 칠언율시. 개성의 선죽교를 지나면서, 정몽주(鄭夢周)의 충절을 회상하고 지은 시이다. 『추재집(秋齋集)』에 실려 있다. 1·2구에서는 교각 아래에서 물결도 울부짖는 바로 그 선죽교에서 정몽주가 살신성인하였다고 하였다. 3·4
선진일사 / 仙眞逸事 [문학/고전산문]
명나라 방여호(方汝浩)가 지은 영웅소설 『선진일사(禪眞逸史)』의 번역본. 『선진일사』는 남북조시대부터 당나라 정관(貞觀) 연간까지를 시대 배경으로 하여 전반부 20회는 협객 임담연(林澹然)의 이야기를, 후반부 20회는 임담연의 제자인 두복위(杜伏威) 등의 활약상을 다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