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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조선 전기
단령 / 團領 [생활/의생활]
깃을 둥글게 만든 포(袍). 4, 5세기 몽고·서역 지방에서 발생하여 수나라와 당나라를 거쳐 우리 나라에는 신라시대 때 김춘추(金春秋)에 의하여 전래되었다. 648년(진덕여왕 2) 공복(公服)으로 채택되어 관직에 있는 사람이나 귀족층이 공청으로 나갈 때 입는 옷이 되었
단양향교 / 丹陽鄕校 [교육/교육]
충청북도 단양군 단성면 상방리에 있는 향교. 1415년(태종 15)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명종 초기 이황(李滉)이 군수로 있을 때 현 위치로 이건하였으며, 명종 후기 군수 황준량(黃俊良)이 명륜당을 건립(建立
단오 / 端午 [생활]
음력 5월 5일. 원래 중국의 명절이었으나 우리나라에서도 신라시대 이래 명절로 삼았다. 조선에서는 정조(正朝)·동지(冬至)와 함께 이 날을 삼절일이라 하였으며 정조·동지·단오·추석·한식(寒食)을 속절(俗節)이라 하였다. 단오는 그네를 뛰는 명절로도 알려져 있다.
단오절선 / 端午節扇 [정치·법제]
단오절에 공조에서 만들어 임금에게 진상한 부채. 그림을 그리지 않은 것을 백첩, 옻칠을 한 것은 칠첩이라 하는데 재상을 비롯한 여러 신하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부채를 받아 그림으로 주로 금강산 일만이천봉을 그려 넣는다. 영호남의 감사나 통제사도 부채를 진상하였으며,
단인 / 端人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외명부 정·종8품의 위호. 문무관 정8품 통사랑의 적처와 종8품 승사랑의 적처를 봉작하여 통칭한 것이다. 성종 때 ≪경국대전≫ 외명부조에 처음으로 나온 명칭이다. 남편의 고신에 따라 그 부인을 봉작하되, 부도가 바른 사람이어야 하며 서얼출신이나 재가한 부인은
단자 / 單子 [정치·법제/법제·행정]
타인에게 보낼 물품이나 어떠한 사실을 조목조목 적어 받을 사람에게 올리는 문서. 대개는 매 조목을 별행으로 썼다. 단자의 명칭이 붙은 문서로는 단자·선원록세계단자·돈녕단자·공신자손세계단자·호구단자·천단자·포폄단자·진상단자·하직단자·사은단자·육행단자·문안단자 등이 있다.
단전호흡 / 丹田呼吸 [종교·철학/도교]
단전을 이용한 호흡법. 도교의 장생술의 일종이다. 단전호흡은 시대와 도맥에 따라 각기 다르다. 단전은 세 개가 있다. 상단은 이환이라 하여 눈썹 위 3촌에 위치하며, 중단은 강궁금월이라 하여 명치에 위치하고, 하단은 흔히 말하는 단전으로서 배꼽 밑 2촌4푼에 위치하고
단종대왕 왕위 사양 주문 / 端宗大王辭位奏文 [역사/조선시대사]
단종대왕 왕위 사양 주문. 조선시대 6대 국왕인 단종(端宗)이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사양하며 내린 문서로, 원문은《세조실록(世祖實錄)》1년(1455, 을해) 윤6월 29일(계유)조에도 보인다.
단종설화 / 端宗說話 [문학/구비문학]
조선 6대 임금인 단종(端宗)에 관한 설화. 단종설화는 세계의 불가피한 폭거에 희생된 인물을 중심으로 하는 설화이다. 인물전설이기 때문에 세계의 폭거 앞에 좌절하는 인물을 주인공으로 삼았다. 그렇지만 역사 속에서 민중들이 거부할 수 없었던 기억을 인물의 상실과 패배로만
단종실록 / 端宗實錄 [역사/조선시대사]
조선전기 제6대 왕 단종의 재위 기간 동안의 국정 전반에 관한 역사를 다룬 실록. 1452년 5월부터 1455년 윤6월까지 단종의 재위 3년 2개월 간의 국정 전반에 관한 역사를 다루고 있다. 14권 6책. 정식 이름은 ‘노산군일기(魯山君日記)’이다. 표지에는 ‘端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