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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정치·법제
겸사복장 / 兼司僕將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정예 친위대의 하나였던 겸사복의 지휘관. 종2품의 무관직으로 정원은 3인이었으나, 모두 다른 부서의 관원들로 겸직하게 하였고 문관들이 겸하는 경우도 많았다.
겸사서 / 兼司書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세자시강원 정6품 관직. 정원은 1인이다. 홍문관 등 다른 관서의 문관이 겸임하였다. 1455년(세조 1) 집현전이 혁파되면서 겸직이던 사서 2인이 실직이 되었는데, ≪경국대전≫에는 1인의 사서만 법제화되고, 1인은 겸사서로 충원하게 되었다.
겸설서 / 兼說書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세자시강원의 정7품 관직. 정원은 1인이다. 처음 설치한 시기는 미상이나 조선 중기부터 두기 시작한 것으로 보이며, 영조 때 ≪속대전≫에 정식으로 직제화되었다.
겸압원 / 兼押院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 어서원의 관직. 비서성에 딸린 관청으로, 궁내의 도서를 맡아보던 왕실도서관인 어서원에 2인이 배치되었다.
겸필선 / 兼弼善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세자시강원의 정4품 관직. 정원은 1인이다. 보통 집의나 사간으로 겸직케 하였다. 원래 좌·우필선 2인이 있었으나, ≪경국대전≫ 편찬과정에서 우필선이 겸직하도록 하여 관제에서 빠지게 되었다.
경관직 / 京官職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중앙에 있는 각 관서의 관직. 조선시대 관직은 중앙과 지방의 벼슬에 따라 경관직과 외관직으로 구분되었다. 경관직에는 종친부·의정부·의금부·육조·승정원·사헌부·사간원·홍문관·한성부 등의 동반과 중추부·오위도총부·오위에서 세자익위사 등의 서반에 이르기까지 여러
경교장 / 京橋莊 [정치·법제/정치]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주석이던 김구가 1945년 11월 중국에서 환국한 이래 생애를 마칠 때까지 생활하던 사저. 경교장은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요인들뿐만 아니라 민족진영 인사들의 집결처로, 김구가 주도하는 반탁, 건국, 통일운동의 민주적 총본산격이어서 이승만의 돈암장 혹은 이
경국대전 / 經國大典 [정치·법제]
조선 건국 초의 법전인 <경제육전>의 원전과 속전, 그리고 그 뒤의 법령을 종합해 만든 조선시대 두 번째 통일 법전. 1460년(세조 6) 7월에 먼저 재정·경제의 기본이 되는 <호전>과 <호전등록>을 완성, <경국대전 호전>이라 하였다. 이듬해 7월에는 <형전>을 완
경군 / 京軍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의 중앙군. 1392년 7월 왕조 개창 직후 고려 경군의 근간이었던 2군6위와 태조의 친병이었던 의흥친군 좌·우위를 합쳐, 십위군으로 편성되었다. 1451년(문종 1) 의흥삼군부는 진법체제에 따라 오사로 개편되었고, 이것은 1457년(세조 3) 오위로 개칭되어
경리청 / 經理廳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북한산성의 관리를 담당하기 위하여 설치하였던 관서. 1711년(숙종 37) 북한산성이 축성되자 축성에 참가한 3군문, 즉 훈련도감·금위영·어영청에서 감관을 파견하여 산성을 분담, 관리하도록 하는 조처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