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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생활 > 민속
동해무릉제 / 東海武陵祭 [생활/민속]
1984년부터 강원도 동해시에서 열리는 지역축제. 강원도 동해 무릉계곡의 명칭에서 기인했으며, 1984년부터 2014년까지 29회를 맞이했다. 지역 민속예술을 계승하여 시민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행사이다.
동해보역새놀이 / 東海洑役事놀이 [생활/민속]
동해시 삼화동 지역에서 농경문화와 관련된 보(洑)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민속놀이. 동해지역 중 삼흥지역의 평야지대에서 논물대기와 관련하여 보(洑)의 축조, 보수 등의 공사(工事)를 둘러싸고 경쟁 붙이는 놀이이다. ‘역새’는 역사(役事), 또는 사역(事役)을 뜻하는 말이다
두꺼비집짓기 [생활/민속]
여름철에 냇가나 모래밭에서 흙을 쌓아 작은 구멍집짓기를 벌이는 아이들놀이. 집 모양이 두꺼비가 들어가 살 만한 크기의 구멍이기 때문에 두꺼비집짓기라 한다. 집을 다 지은 뒤에는 이 안에 물을 반쯤 채우고 실제로 두꺼비를 잡아넣고 놀기도 한다. 두꺼비집을 지을 때에는 먼
들돌들기 [생활/민속]
무거운 돌을 들어올리는 청장년의 힘쓰기 놀이. 이 놀이에 쓰이는 돌은 지방에 따라 들독·등돌·든돌·진쇠돌·당산돌·신돌·초군돌·차돌백이돌 등으로도 불린다. 크기는 장사가 들어 올릴 수 있을 정도의 무거운 돌이며, 작은 돌은 쌀 한 가마 정도의 무게로 등뒤로 넘기기를 할
등바루놀이 [생활/민속]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장고도리에 전승되는 민속놀이. 해안지방 처녀들의 집단놀이이다. 매년 음력 4월 초순경의 길일을 택하여 거행되며, 초경(初經)을 경험한 처녀(지금은 15세 이상)들만의 놀이로서, 해당화가 만발한 해변에서 펼쳐진다. 이 놀이의 유래나 어원 등에 관한
딱지치기 [생활/민속]
종이로 만든 딱지를 땅바닥에 놓고 다른 딱지로 그 옆을 쳐서, 땅바닥의 딱지가 뒤집히거나 일정한 선 밖으로 나가면 따먹는 남자 아이들의 놀이. 딱지의 종류에는 두꺼운 종이를 접어 만든 것과 무늬나 그림이 인쇄된 종이를 오려낸 것의 두가지가 있다. 앞의 것은 어린이들이
땅재먹기 [생활/민속]
땅에 일정한 범위를 정하여놓고 자기 땅을 넓혀가면서, 한편 상대방의 땅을 빼앗아 가는 아이들놀이. 놀이방법은 지역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으나, 서울·전라북도 등지에서 가장 많이 행하여지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지면에 원 또는 네모를 지름 1∼2m 정도의 크기로 그려놓
땟공치기 [생활/민속]
‘땟공’이라는 막대기를 가지고 치고 노는 아이들이나 나무꾼들의 놀이. 주로 전라남도 지방에서 행하여진다. 한길이나 넓고 편편한 풀밭 같은 데서 수시로 한다. ‘땟공’이란, 기름하고 가는 나무나 대의 토막을 ‘대공’이라고 하는데 이것이 경음화(硬音化)된 말이다. 이 놀
띠놀이 [생활/민속]
열두 띠의 동물의 속성에 빗대어 단종의 애사를 풍자한 민속놀이. 강원도 영월에서 전승된다. 이 놀이의 배경과 내용은 단종의 불운한 일생과 관련되어 있다. 단종은 태어나서 이틀만에 어머니를 여의고, 또 열두 살에 아버지를 잃었으며, 왕위에 오른 지 2년만에 실권을 빼앗겼
마산농청놀이 / 馬山農廳─ [생활/민속]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3·15대로(중앙동)에 전승되는 민속놀이.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6호. 마산농청놀이는 예전부터 창원지방에 전래해온 민속놀이로서, 그 연원은 두레에 있을 것으로 본다. 고대의 원시공동체에서 전래된 두레가 중부 이남지방에 있었는데, 두레의 표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