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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물건리방조어부림 / 南海 勿巾里 防潮魚付林 [경제·산업/산업]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에 있는 방조어부림. 면적 2만 3,397㎡. 천연기념물 제150호. 어부림이란 본디 어군(魚群)을 유도할 목적으로 해안·호안·강안 등지에 나무를 심어 가꾼 숲을 말하는데, 이 숲은 어업보다 마을의 주택과 농작물을 풍해에서 보호하는 방풍림의
납포장 / 納布匠 [경제·산업/산업]
조선시대 베로써 세를 바치던 공장. 조선시대 공장안(工匠案)에 등록된 경공관장(京工官匠)은 자신의 책임량을 초과한 생산품, 포로써 납세하던 공장은 조선시대 외공장 가운데 가장 중요한 유철장·주철장·수철장에 한하였던 것이다. 따라서 납포장은 조선시대 지방의 대표적인 전
냉장고 / 冷藏庫 [경제·산업/산업]
전기의 힘을 이용하여 상하기 쉬운 음식물을 낮은 온도로 보관하여 세균의 번식을 지연시켜 보관하는 기기. 우리 인류가 기계화된 냉동기를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극히 최근이나 냉동을 이용한 역사는 기원전 10세기경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고대 중국에서는 석빙고를 이용하여 냉동
녹음기 / 錄音器 [경제·산업/산업]
소리를 재생시키는 기계. 음원(音源)의 세기를 전기적인 신호로 바꿔서 녹음용 헤드의 코일에 흘려 코일철심의 공극(空隙:틈)부분을 통과하는 자성체를 자화시켜 녹음한다. 재생시는 동일헤드 또는 별개의 같은 종류의 헤드 공극에 자성체를 통과시켜 헤드의 코일에 유기된 전압을
농가요결 / 農家要訣 [경제·산업/산업]
저자·연대 미상의 농업·양잠·축산에 관한 종합 농업기술서. 34장 1책. 필사본. 서문과 발문은 없다. 수록된 각 항목의 내용이 『산림경제(山林經濟)』의 내용과 같다. 내용 가운데 「치농요략(治農要略)」에서는 ‘산림경제치농서왈(山林經濟治農序曰)’로 시작되는 치농조(治
농가요람 / 農家要覽 [경제·산업/산업]
농가의 민속에 관한 잡술서. 52장. 한글본. 편자와 연대는 미상이다. 여러 가지 잡다한 내용을 수록하고 있어 농서라기보다는 농가에서 관용되는 일종의 방술서로 봄이 마땅할 것 같다. 그 내용은 첫째로, 육갑(六甲)에 따른 그해의 간지(干支)와 곡종별 풍흉을 관련시키고
농가지남 / 農家指南 [경제·산업/산업]
1925년 이종현(李鍾炫)이 옛 농업기술서를 집대성하여 지은 농업서. 1권 1책. 편찬자의 자서(自序) 등과 목록, 그리고 본문 4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편에는 세종의 명에 의하여 정초(鄭招)가 1429년(세종 11)에 편찬한 『농사직설』 등의 내용이 대부분 그대로
농가집성 / 農家集成 [경제·산업/산업]
조선 중기의 문신 신속(申洬)이 편술한 농서. 1655년(효종 6)에 간행. ≪농사직설≫·≪금양잡록 衿陽雜錄≫·≪사시찬요초 四時纂要抄≫의 세 농서와 부록으로 ≪구황촬요 救荒撮要≫가 덧붙어 있는 합편이다. 그러나 각 부분의 내용은 시대에 따른 개수와 보충이 있어 당시로서
농기구 / 農器具 [경제·산업/산업]
농사를 짓는 데 쓰는 연장. 우리가 처음 쓴 농기구는 뒤지개[掘棒]이다. 이것은 긴 작대기의 한 끝을 뾰죽하게 깎은 것으로(이에 앞서 끝이 가는 생나무나 나뭇가지를 거의 그대로 썼을 것이다) 땅 속의 식물이나 그 뿌리를 캐고 씨앗구멍을 내는 데에 썼다. 뒤지개는 발전하
농담 / 農談 [경제·산업/산업]
1894년(고종 31) 이종원(李宗遠)이 저술한 농업기술서. 방조제(防潮堤)나 제방 축조 및 도수법(導水法) 등에 관한 내용을 주로 기술한 것이다. 제방 축조에 관한 전문 기술서적으로는 우리 나라 현존 농서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으로 농업토목사상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