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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결과
무명 [생활/의생활]
수직기(手織機)인 재래식 베틀로 제직된 면평 직물. 면직물은 조선시대의 각종 문헌에 면포(綿布)·목(木)으로 기록되어 있는데, 색·품질·용도에 따라서 백면포·구승백면포·목홍면포·오색목·백목·극세목·백세목·관목·생상목·홍세목·황세목·초록목·남목·자목·홍목·흑목·아청목 등
무명시조집가본 / 無名時調集가本 [문학/고전시가]
19세기 중엽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편자 미상의 시조집. 1책. 『무명시조집 가본』은 당대의 일반적인 가집들과 달리 작자나 장단곡조(長短曲調) 등을 전혀 기록하지 않은 점으로 미루어 숙련된 가창자들의 편의를 위해 가사의 내용을 중심으로 엮었음을 알 수 있다. 작품
무명회 / 無名會 [언론·출판/언론·방송]
1921년에 서울에서 조직되었던 언론단체. 문화보급의 촉진, 언론자유의 신장, 여론의 선도, 회원의 명예와 권리의 옹호 및 회원상호간의 친목도모 등을 목적으로 창립되었다. 창립 직후인 1922년 1월 26일 첫 월례회에서 신문과 잡지에 대한 검열 및 허가제도의 철폐를
무목왕정충록 / 武穆王貞忠錄 [문학/고전산문]
명나라 웅대목(熊大木)이 지은 『대송중흥통속연의(大宋中興通俗演義)』의 번역본. 한글필사본. 필사자 미상. 한글본 『무목왕정충록』은 원래 12권 12책이었으나 권3∼5, 9, 11이 유실되어 현재 7책만 장서각에 전한다. 이 책은 제12권에 ‘상장집서(上章執徐) 탕월(湯
무무 / 武舞 [예술·체육/무용]
종묘(宗廟)와 문묘(文廟)의 제향(祭享)에서 추는 일무(佾舞:사람을 여러 줄로 벌려 세워서 추게 하는 춤)의 하나. 무덕(武德)을 상징하는 춤으로 문덕(文德)을 상징하는 문무(文舞)와 쌍을 이룬다. 종묘와 문묘제향의 아헌(亞獻)과 종헌(終獻)의 순서에서 춘다.현재 종묘
무민당선생문집 / 无悶堂先生文集 [생활]
별집류(別集類). 명석정에 소장되어 있는 책이다. 책수는 2책이며, 판종은 목판본이다. 규격은 19.8×29.5cm이고, 반곽은 19.7×14.7cm이다. 표제와 판심제는 무민당집(无悶堂集)이다. 박인(朴絪)이 지은 것으로, 권수는 4권 2책이다. 각재(覺齋), 권삼현
무복 / 舞服 [생활/의생활]
춤을 출 때 입는 옷. 춤은 사람의 감정이나 의지를 몸의 움직임으로 표현하는 행위이다. 그러므로 춤을 출 때 입는 의복도 춤이 내포하고 있는 감정이나 의미에 어울리게 구성해야 한다. 이와 같이, 춤은 사람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기 때문에 각 시대나 지역에 따라 그 표현
무복친 / 無服親 [사회/가족]
상례(喪禮) 때 상복을 입지 않아도 되는 친족. 일명 단면친(袒免親)이라고도 하나, 엄밀히 말하여 무복친과 단면친 간에는 차이가 있다. 단면친은 5대조를 같이하는 본종친족(本宗親族)으로, 종고조부(從高祖父)·고대고(高大姑)·재종증조부(再從曾祖父)·재종증대고(再從曾大姑)
무분전 / 無分廛 [경제·산업/경제]
조선시대의 시전 중 국역부담의 의무가 없던 전. 무분전에는 외장목전·채소전·우전·혜정교잡전·세물전·잡철전·염전·백당전·계아전·복마제구전·내외세기전·백립전·흑립전·좌반전·침자전·내외분전·생치전·망건전·도자전·종자전 등의 91개 전과 그 밖의 소소한 각 전들이 있었다.
무비사 / 武備司 [정치·법제/국방]
조선시대 군적과 병기 등 군정에 관한 사항을 관장한 병조소속의 부서. 조선 건국 초 병조는 정3품의 전서(典書)를 장관으로 하는 하위의 관서였고, 그 임무를 분담하는 속사도 설치되어 있지 않았다. 그러나 1405년(태종 5) 1월 병조가 정2품 아문으로 격상되면서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