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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결과
무궁화 / 無窮花 [과학/식물]
우리 나라의 국화(國花). 아욱과의 내한성(耐寒性) 낙엽관목. 꽃은 홑·반겹 등으로 아주 여러 가지이고, 꽃색깔도 흰색·분홍·빨강·보라 등 다양하며 무늬도 여러 가지로 화려한 꽃을 피운다. 꽃이 7월부터 10월까지 100여 일간 계속 피므로 무궁화라는 이름을 가지게 된
무궁화사건 / 無窮花事件 [역사/근대사]
일제강점기에 전국적으로 무궁화를 심어 민족정신을 앙양하고자 한 사건. 남궁억은 민족정신의 앙양을 목적으로 전국적으로 무궁화심기운동을 전개하였으나, 일제는 이 사업이 불온사상을 고취하고 치란을 교란시킨다 하여 모곡학교 교직원과 교회목사, 그리고 친척들까지 모두 체포하고
무궁화일호 / 無窮花一號 [경제·산업/교통]
우리나라 최초의 방송통신위성. 무궁화1호 위성의 모습은 육면체의 본체 위에 접시형 안테나가 있으며 좌우에는 직사각형의 태양전지판이 부착되어 있는 형태이다. 본체의 크기는 가로 1.42m, 세로 1.96m, 높이 1.74m이며 태양전지판을 펼쳤을 때 전체의 길이는 15m
무극광산 / 無極鑛山 [경제·산업/산업]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용계리에 있었던 금광산. 지질은 화강편마암(花崗片麻岩)·규장암(硅長岩)·흑운모화강암(黑雲母花崗岩)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광상(鑛床)은 열극충전함금석영맥(裂隙充塡含金石英脈)이며, 맥수는 50개조이고, 연장 300∼600m, 심도 200m, 맥폭은
무근촌 / 武斤村 [지리/인문지리]
전라북도 김제 지역의 옛 지명. 본래 백제 때무근촌현이었는데, 신라 경덕왕 때 무읍현(武邑縣)으로 고쳐 김제군의 영현으로 하였다. 백제 때는 시산군(屎山郡)의 영현이었던 것으로 본다. 고려 태조 때부윤(富潤)으로 고쳐 임피현의 영현으로 하였다가 뒤에 만경현(萬頃縣)으로
무녀도 / 巫女島 [지리/자연지리]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에 속하는 섬. 진봉반도(進鳳半島) 서쪽으로 20∼40㎞ 떨어져 있는 고군산군도(古群山群島) 가운데 한 섬으로, 군산시 남서쪽 31㎞, 신시도로부터 0.5㎞ 떨어져 있다. 동경 126°25′, 북위 35°48′에 위치하며, 면적 1.74㎢, 해안선
무녀촌 / 巫女村 [사회/촌락]
무당들이 집단적으로 모여 사는 마을. 『세종실록』 13년조에 “무격(巫覡)은 본시 성 밖 외딴 곳에 별거하여 그들이 모여 사는 곳을 무격리(巫覡里)라 하였는데, 근래에 와서는 잡거해 사헌부의 계(啓)를 따라 주거를 금하고, 또한 양반 부녀자들이 무격집에 드나드는 것을
무농염철사 / 務農鹽鐵使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 후기에 설치된 전농사의 지방관직. 1308년 충선왕이 복위하여 전농사를 두었는데, 이 때 전농사의 관리로서 지방에 파견된 사람들을 총칭하였다. 품질이나 정원은 알 수 없다. 다만, 전농사의 직임이 자성을 조달하는 것이었으므로, 각 지방에 파견되어 이를 거두어들이
무단미 / 無端米 [경제·산업/경제]
고려 후기 공민왕 때 국고의 부족을 이유로 거두어들였던 잡세. 1359년(공민왕 8) 이래로 홍건적이 계속 고려를 침범하니 국고가 고갈되지 않을 수 없었다. 이에 백성으로부터 쌀과 콩을 차등 있게 더 거두었는데, 대호는 쌀과 콩을 각각 1석, 중호는 10두, 소호는
무당내력 / 巫黨來歷 [종교·철학/민간신앙]
무당 내력에 관한 그림책. 서두에는 악기를 든 잽이들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잽이는 모두 네 사람인데 장구와 제금을 두 여자가, 해금과 피리는 두 남자가 맡고 있다. 다음으로 감응청배(感應請陪), 제석거리(帝釋巨里), 구릉, 뒷전 등의 그림이 있다. 무속의 근거를 밝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