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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조선 후기
광천서원 / 廣川書院 [교육/교육]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전사포리에 있는 서원. 1862년(철종 13)에 향중 사림이 갈암(葛庵) 이현일(李玄逸, 1627∼1704)의 문인으로 예학의 경지가 높고 효행으로 향도에 이름난 송와(松窩) 안명하(安命夏, 1682∼1752)를 추모하여 세운 서원이다. 6년 후
광천집 / 廣川集 [종교·철학/유학]
조선후기 학자 조성윤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864년에 간행한 시문집. 3권 2책. 목활자본. 1864년(고종 1)경 아들 태규(台奎)와 제자들이 편집, 간행하였다. 권두에 장석영(張錫英)의 서문과 권말에 조성혁(趙性赫)·이병주(李秉株)의 발문이 있다. 국립중앙도서관에
광한루기 / 廣寒樓記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에 수산(水山)이 지은 『춘항전』 이본. 1책(62장). 한문필사본. 수산(水山)은 필명이며, 본명은 미상이다. ‘수산광한루기’라고도 한다. 필사연도는 미상이다. 동명의 필사본으로는 국립중앙도서관 소장본을 비롯하여 몇 종류가 있고, 활자본으로는 남원군청에서 간
광한루악부108첩 / 廣寒樓樂府百八疊 [문학/한문학]
1852년(철종 3)윤달선(尹達善)이 「춘향가」를 한문으로 번안한 악부시. 「광한루악부백팔쳡」 발문(跋文)에 나온 창작동기는 신위(申緯)의 「관극시(觀劇詩)」 몇백 수가 근세의 절창이다. 이런 시가 적은 것이 한스러워서 이 시를 「향랑가(香娘歌)」에 따라 소곡(小曲)
광해군내외 및 상궁옷 / 光海君內外─尙宮─ [생활/의생활]
조선 후기 광해군과 그의 비·상궁이 입었던 의복. 1965년해인사 팔만대장경판고(八萬大藏經板庫)를 재중수(再重修)하던 중 남각(南角, 수다라장) 중앙 중도리 받침 아래쪽에 길이 130㎝, 너비 9㎝, 깊이 7.5㎝ 크기로 파인 공간 속에서 복식 4점과 상량문 및 상궁의
광해군비당의 / 光海君妃唐衣 [생활/의생활]
광해군비(光海君妃) 유씨(柳氏)의 초록 봉화문단(鳳花紋緞) 홑당의. 이 유물의 겉깃 안쪽에 ‘丙子生王妃柳氏願命衣’라는 묵서(墨書)가 있는데 병자생 왕비 유씨란 광해군의 부인 유씨(柳氏, 1576∼1623)를 말하므로 이 묵서에 근거하여 광해군비의 당의로 명명된 것이다.
광해군일기 / 光海君日記 [역사/조선시대사]
조선후기 제15대 왕 광해군의 재위 기간 동안의 국정 전반에 관한 역사를 다룬 실록. 1608년 2월부터 1623년 3월까지 광해군 재위 15년 2개월 간의 국정 전반에 관한 사실을 다루었다. 187권. 조선왕조실록 가운데 유일하게 중초본(中草本, 太白山本) 64책과
광효록 / 廣孝錄 [교육/교육]
조선후기 실학자 정약용이 효도의 중요성 등 후세의 자제들이 준수해야 할 실천덕목을 모아 1789년에 간행한 주석서. 1책. 필사본. 효(孝)·제(悌)·제가(齊家)·목(睦)·제의(祭儀)의 순으로 구성되어 있다. 당시 유교사회의 도덕률 중 가장 소중하게 준수되어오던 효도에
괘궁정 / 掛弓亭 [예술·체육/건축]
북한 양강도 혜산시에 있는 조선후기 혜산진성 남문의 문루였던 누정.북한문화재. 조선시대의 누정으로 정면 3칸(9.45m), 측면 2칸(6.1m)의 익공식(翼工式) 합각지붕건물이다. 둘레에는 10개의 긴 기둥을 세워 1·2층 기둥을 겸하게 하였고, 가운데는 기둥을 세우지
괘씸한서양되놈 [문학/고전시가]
조선 후기에 신재효(申在孝)가 지은 가사. 원제목은 ‘○심한 西洋(서양) 되놈’이다. 병인양요(1866)후에 신재효(申在孝)가 지은 짧은 가사로 신재효 판소리 필사 원본에 수록되어 있다. 같은 책의 단잡가(短雜歌)에도 제목이 없이 노래의 끝부분이 약간 다른 이본이 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