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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호리해수욕장 / 松湖里海水浴場 [지리/인문지리]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송호리에 있는 해수욕장. 백사장의 길이 1.5㎞ 폭 200m 규모이며, 모래가 깨끗하고 바닷물이 맑다. 평균 수온은 20℃로 따뜻하며, 수심이 1∼2m로 깊지 않고 해저의 경사가 완만하여 가족단위의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다. 간조 시의 갯벌에서는

  • 송화군 / 松禾郡 [지리/인문지리]

    황해도 중서부에 위치한 군. 동쪽으로는 신천군·벽성군, 서쪽으로는 황해, 서남쪽으로는 장연군, 북쪽으로는 은율군과 접하고 있다. 동경 124°45′∼125°23′, 북위 38°12′∼38°42′에 위치하며, 면적 723.26㎢, 인구 8만 7648명(1944년 현재)이

  • 송화온천 / 松禾溫泉 [지리/인문지리]

    황해도 송화군 연정면 온수리에 있는 온천. 수온이 60℃ 내외로 높으며, 무색무취한 유산염천(硫酸鹽泉)으로 수량도 풍부하다. 탕원은 장연의 남대천(南大川) 하상에 위치하므로 이 물을 도수하여 이용하며, 특히 위장병ㆍ신경통ㆍ치질ㆍ외상ㆍ부인병에 좋다. 일찍부터 개발된 온천

  • 송흥온천 / 松興溫泉 [지리/인문지리]

    함경북도 학성군 학상면 송흥동에 있는 온천. 『동국여지승람』에는 화통동온천(火筒洞溫泉)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개발의 역사가 길다. 성진에서 북쪽으로 8㎞ 떨어진 함경선의 농성역(農城驛)에서 갈파천(葛坡川) 계곡을 따라 서쪽으로 오르면 송흥동이 있다. 수온이 60℃ 내외

  • 수령 / 遂寧 [지리/인문지리]

    전라남도 장흥 지역의 옛 지명. 본래 백제의 고마미지현(古馬彌知縣)이었는데, 757년(경덕왕 16) 마읍(馬邑)으로 고쳐 보성군의 영현을 삼았다. 940년(태조 23) 수령으로 고쳐 영암군에 귀속시켰다가 현종 때 장흥부(長興府)의 속현이 되었다. 고려 말기 왜구의 침입

  • 수산 / 守山 [지리/인문지리]

    경상남도 밀양지역의 옛 지명. 본래 수산부곡(守山部曲, 또는 穿山部曲·銀山部曲)이었는데, 고려 때 현으로 승격되었다. 1018년(고려, 현종 9)에 밀양부의 임내로 하였다가 조선시대에 직촌(直村)이 되었다. 수산의 위치는 밀양에서 남쪽 40리 지점인 낙동강 유역이다.

  • 수산교 / 守山橋 [지리/인문지리]

    경상남도 창원시 대산면 일동리에 소재하는 지방도 1008호선상의 다리. 동일한 이름으로 창원시 대산면 모산리에 소재하는 국도 25호선상의 다리도 있다. 두 교량 모두 낙동간을 횡단하는 장대교량이다. 지방도상의 수산교는 1957년 설계하중 T-13으로 준공된 것으로서,

  • 수산제 / 守山堤 [지리/인문지리]

    경상남도 밀양에 있었던 관개용 저수지. 제방의 길이는 728보(步)이고 둘레는 20리가 되며 벽골제·의림지와 함께 우리 나라 3대저수지로 불린다. 이곳의 제방은 낙동강의 지류인 용진강(龍津江:지역민들은 ‘안강’이라고 부르고 있음)물이 국둔전으로 범람해 들어오는 것을 막

  • 수성 / 壽城 [지리/인문지리]

    대구광역시 수성구 지역과 달성 지역의 옛 지명. 본래 신라의 위화군(喟火郡, 또는 上村昌郡)이었는데, 경덕왕이 수창군(壽昌郡, 또는 嘉昌郡)으로 고쳐 상주(尙州) 소관의 군으로 하고 그 영현으로 대구ㆍ팔리ㆍ하빈ㆍ화원의 4개 현을 두었다. 고려 초 수성군으로 고치고 10

  • 수성 / 輸城 [지리/인문지리]

    함경북도 청진시 수성동 지역에 있었던 조선시대의 역참(驛站). 본래 발해 때 용원부(龍原府)였는데 여진이 이 곳을 차지하여 용이(龍耳)라고 하였다. 그 뒤 고려 공민왕 때 수복되었고 조선 태조 때 만호(萬戶)를 두었으며, 경성도호부(鏡城都護府)의 관할에 두었다. 남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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