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 예술·체육 총 1,838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분야 : 예술·체육
노안도 / 蘆雁圖 [예술·체육/회화]
갈대와 기러기를 함께 그린 그림. 기러기는 동양의 옛 산수화에 있어 가을 경치를 대표하여 ‘소상팔경도’ 가운데 ‘평사낙안(平沙落雁)’이 포함되기도 한다. 노안도(蘆雁圖)의 노안을 노안(老安)과 같은 의미로 여겨 노후의 안락함을 기원하는 그림으로도 그렸다.
녹유 / 綠釉 [예술·체육/공예]
토기 표면에 녹색·청색을 내는 데에 사용하는 유약. 토기의 표면에 연유(鉛釉)를 시유(施釉)하여 청색·녹색 및 황갈색을 내기 위하여 사용하였다.연유는 잿물이나 규산(硅酸)에 연단(鉛丹)을 섞고 발색제로는 동 또는 철을 섞은 것으로, 동은 산화염(酸化焰)에서 구우면 청록
녹유골호(부석제외함) / 綠釉骨壺(附石製外函) [예술·체육/공예]
통일신라시대의 도기 뼈 항아리. 국보 제125호. 경주에서 출토되었다고 전해지며, 화강암으로 만들어진 외함(外函)과 함께 발견되었다. 유골을 넣어 매장하는 데에 사용되던 항아리로서, 낮은 온도에서 발색하는 연유(鉛釉)계통의 녹유를 발라 구워낸 것이다. 형태는 원형의 합
논현포대 / 論峴砲臺 [예술·체육/건축]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에 있는 조선 말기의 포대.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 제6호. 논현동의 호구포에 있다 하여 보통 호구포포대라고도 한다. 강화도조약 체결 후 부산을 개항하고 두 곳을 더 개항하기 위하여 일본이 서해안에 나타나서 자주 탐사하므로 조정에서는 그들이 인천의
농 / 籠 [예술·체육/공예]
의류 및 기타 기물(器物)을 보관하는 나무상자. 비(篚)·협(篋)·광(筐) 등의 죽기(竹器)를 의미하였던 광주리에서 나온 말이다. 초기에는 뚜껑이 위에 있다가 점점 상자 앞면에 문을 달아 옷을 넣는 데 편리하게 하여 사용하다가 이를 포개어서 옷장으로 썼던 것 같다.서유
농구 / 籠球 [예술·체육/체육]
5명이 한 팀을 이루어 공을 상대편의 바스켓에 던져 많이 넣은 수로 승패를 겨루는 경기. 각각 5명으로 구성되는 두 팀이 한 개의 공을 서로 차지하여 지상으로부터 3.05m에 장치된 바스켓에 공을 던져 넣어 득점으로 승패를 겨룬다. 농구는 속도감과 긴장감이 있는 실내스
농주 / 弄珠 [예술·체육/체육]
나무로 둥글게 만든 여러 개의 공을 공중에 던졌다가 받았다 하면서 원을 그리며 돌게 하는 공놀이. 중국의 역사책인 『수서 隋書』 백제전과 『북사 北史』 백제에는 농주놀이가 있다고 하였고, 『삼국유사 三國遺事』 태종춘추공전에도 신라에 농주가 있었다고 기록되어 있다.이 놀
누금세공 / 鏤金細工 [예술·체육/공예]
가는 금실이나 금알갱이를 금속바탕에 붙여 섬세한 무늬를 표현하는 공예. 세금세공(細金細工)·입금세공(粒金細工)·필리그리(Filigree)라고도 부른다. 그 접착 방법은 백랍(白蠟)·붕사(硼砂)·불꽃 등을 이용하였을 것이라는 추측이 있으나 현존 유물의 상태로 보아 불확실
능가사범종 / 楞伽寺梵鐘 [예술·체육/공예]
전라남도 고흥군 점암면 성기리 능가사에 있는 조선시대의 범종. 보물 제1557호로 지정되었고 고흥능가사강희37년명동종(高興楞伽寺康熙三十七年銘銅鍾)으로 불린다. 높이 157㎝, 무게 900kg의 범종의 세부를 보면 용뉴(龍紐)주 01)는 쌍룡으로 정상에 여의주를 물고 있
능침 / 陵寢 [예술·체육/건축]
조선 태종(太宗)의 능침인 헌릉(獻陵). 헌릉은 광주부(廣州府)에서 서남쪽으로 20리 떨어진 대모산(大母山) 남쪽에 있는데 지금의 대왕면(大王面)이다. 헌릉은 조선 태종(太宗)의 능침으로 왕비인 원경왕후(元敬王后) 민씨(閔氏)가 합장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