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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전 / 名田 [역사/고려시대사]
고려시대 전시과에 규정된 액수의 토지. 명전은 원래 한(漢)나라의 한전제(限田制)와 관련되어 사용된 용어로서, 그 의미에 대해서는 명전을 특정의 토지명칭으로 보고 ‘관(官)에 의하여 그 소유가 인정된 토지’로 해석하는 견해와, ‘명(名)’을 동사로 해석하여 ‘토지를
명주 / 明紬 [생활/의생활]
너비가 좁은 평직의 견직물. 보통 명주는 연견직물을 말하는데 생견직물인 생명주도 있다. 문헌 기록에 의하면 견의 평직물은 삼국시대에는 ‘주’로 명명되었으며, 고려시대에는 주 또는 면주(綿紬)로 명명되었다. 조선시대에는 주·토주(吐紬, 土紬)·정주(鼎紬)·수주(水紬)·분
명주 / 溟州 [지리/인문지리]
강원도 강릉 지역에 있었던 지명. 본래 예국(濊國)에 속했다가 고구려가 이곳을 차지한 뒤에는 하서량(河西良) 또는 하슬라주(何瑟羅州)로 불리었다. 신라 선덕여왕 때에는 이곳에 소경이 설치되었으나 658년(무열왕 5) 다시 주(州)로 되었고, 757년(경덕왕 16)에 명
명주 삼산리 소나무 / 溟州 三山里─ [과학/식물]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삼산리에 있었던 소나무. 988년 4월 30일 천연기념물 제350호로 지정되었으나 2000년대 들어와서 고사함으로써 2008년 12월 15일 천연기념물에서 해제되었다. 높이 21m로 지면에서 2.7m쯤 올라가서 두개로 갈라져 있었다. 가슴높이의 줄
명주가 / 溟州歌 [문학/고전시가]
신라 진평왕 때 김무월랑(金無月郞)이 지은 가요. 원가(原歌)는 전하지 않고 작품명과 전승설화가 『고려사』 악지, 『증보문헌비고』 권106 악고 17 속악부, 『강릉김씨파보 江陵金氏派譜』·『강릉김씨세계 江陵金氏世系』 등에 전한다. 문헌에 따라 제작연대와 작자가 다르게
명주가둔지유적 / 溟州加屯地遺蹟 [역사/선사시대사]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방동리 가둔지에 있는 신석기시대의 유적. 1964년 임효재(任孝宰)에 의하여 조사된 유적으로, 해안으로부터 100m 정도 떨어진 완경사지에 형성된 유물 포함층유적이다. 포함층의 범위는 약 30㎡이고, 표토에서 105㎝ 이내의 층에서 소수의 빗살무늬
명주기봉 / 明珠奇逢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24권 24책. 한글 궁체로 된 필사본. 이 작품은 「현씨양웅쌍린기(玄氏兩熊雙麟記)」의 속편이며, 이것은 다시 「명주옥연기합록(明珠玉緣奇合錄)」으로 연결되어 있다. 「명주옥연기합록」은 다시 「현씨팔룡기(玄氏八龍記)」로 이어지고 있다. 즉,
명주보월빙 / 明珠寶月聘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00권 100책. 국문필사본. 「명주보월빙」은 「윤하정삼문취록(尹河鄭三門聚錄)」·「엄씨효문청행록(嚴氏孝門淸行錄)」 등과 더불어 3부 연작을 이루고 있는 대하소설(大河小說)이다. 이들의 분량은 도합 235책에 달하여 세계 소설사상 그 유례를
명주옥연기합록 / 明珠玉緣奇合錄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25권 25책. 한글 필사본. 원제는 ‘명쥬옥연긔합녹’이다. 조선 후기의 장편으로, 이른바 낙선재본소설류에 속한다. 필사연대는 1895∼1898년이다. 필사자는 철종의 후궁 김상궁 철영과 저동궁 지밀상궁 서유순, 그리고 두 명의 여염집 여인
명주청학동소금강 / 溟州靑鶴洞小金剛 [지리/자연지리]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에 있는 명승지. 면적 2,262만 6,448㎡. 명승 제1호. 1970년 11월 명승으로 지정되었다. 오대산국립공원의 일부로 공원 전면적 297㎢의 4분의 1에 해당하며, 금강산을 방불케 하는 장엄한 경승뿐만 아니라 고적으로도 유서깊은 곳이다.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