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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제도
  • 별선군관 / 別選軍官 [정치·법제/국방]

    조선시대 신체가 건강하면서 힘이 센 자로 선발되어 특별히 대전을 호위하는 군관. 호위청에 있는 군관 400인은 서울에 거주하며 궁술에 능한 자로 각 영장이 책임을 지고 선발하여 충당한다. 유급자의 정원은 95인으로 매월 1일에 궁술을 고사하여 유급자를 편입한다. 이

  • 별순검 / 別巡檢 [역사/근대사]

    조선 말기 내부의 경무청 또는 경위원에 소속하여 비밀정탐에 종사하던 관직. 황궁숙위 및 경찰임무를 수행하는 경리를 순검, 그 중 특별히 제복을 입지 않고 비밀정탐에 종사하는 자라 하여 별순검이라 한다. 경무청관제에 따르면, 최고 우두머리인 경무사가 내부대신의 지휘감독에

  • 별시 / 別試 [역사/조선시대사]

    조선시대에 정규 과거 외에 임시로 설행된 과거. 나라에 경사가 있을 때에 또는 인재의 등용이 필요한 경우에 실시되었다. 1456년(세조 2)에 처음으로 실시되었으며 문과와 무과만 열었다. 초시와 복시 두 단계의 시험에 의하여 급락을 정하였다. 초기에는 세자의 탄생·입

  • 별시위 / 別侍衛 [정치·법제/국방]

    조선 전기의 군제인 오위 중 좌위에 속했던 군대조직. 1400년(태종 즉위년)에 고려 말 이래의 성중관을 폐지하는 대신 설치한 국왕의 친병이었다가 뒤에 위병으로 바뀌었다. 정원은 1419년(세종 1)의 200인에서 1458년(세조 4)에는 5,000인으로 늘어났으나

  • 별안군 / 別案軍 [정치·법제/국방]

    조선시대 국왕이 거둥할 때 특별히 선발된 군병. 연을 호위하는 호련대 군병으로 결원이 생길 때 특별히 선발되었다. 호련대는 서울에 거주하는 한정으로, 해당 패두(해당 군병의 우두머리)가 건장한 자를 선발하여 3차에 걸쳐 식년호적을 소급 조사하고 낭청이 직접 심사하며,

  • 별안색 / 別鞍色 [정치·법제/법제·행정]

    1385년(우왕 11) 요동공격을 위하여 동원되었던 정벌군의 마필을 준비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던 관부. 설치시기는 점우색·별주색과 같은 1385년인데, 따라서 이 관부의 설치시기가 같다고 하는 것은 그 기능적인 면에서도 어떠한 관련이 있음을 암시하는 것이다. 즉, 별안

  • 별영색 / 別營色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호조 소속의 경비사에 두었던 한 부서. 조선시대 호조의 소속기관으로 판적사·회계사·경비사 등 3개의 사로 분장되었다. 이 3개의 사는 정랑이 맡았는데, 별영색은 경비사의 한 부서로 중기에 신설되었다. 1596년(선조 29)에 훈련도감 군사의 급료를 지급하는

  • 별작전 / 別作錢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 후기 전세를 돈으로 환산하여 바치게 한 작전제도. 원작전(元作錢)과 별작전의 두 종류가 있었는데, 별작전은 황해도의 장산곶 이북 10읍과 개성부의 3개면에만 시행되었고, 원작전에 비해 납세자들의 부담이 적었다. 즉, 원작전은 쌀 1석에 5냥, 전미(田米) 1석에

  • 별장 / 別將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군사제도상의 관직. 훈련도감별장 2인, 어영청별장 1인, 호위청별장 3인은 정3품이고, 용호영 금군별장 1인은 종2품, 수어청별장은 2인으로 여주목사와 이천부사가 겸임하고 관리영별장(管理營別將) 2인을 두었다. 그리고 각 지방 산성과 나루터 등의 수비책임자로

  • 별제 / 別提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여러 관서의 정·종6품 관직. ≪경국대전≫에 의하면 호조·형조·소격서·교서관·도화서·전설사·전함사·전연사·사축서에 각각 2인, 상의원·군기시·내수사·빙고에 각각 1인, 예빈시·수성금화사·장원서·와서·사포서에 각각 3인, 조지서·활인서에 각각 4인, 귀후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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