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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조선 전기
농경의례 / 農耕儀禮 [생활/민속]
농경사회에서 농작물의 풍요한 수확을 위하여 초자연적 존재에게 기원하는 행위. 인간의 원초적 관심은 식물의 획득과 생식이었다. 인간은 주술적 의례(呪術的儀禮)에 의하여 무엇보다도 먼저 이 두 가지를 얻으려 하였다. 농경의례는 기대하고 욕구하는 생산성과를 충족시키지 못할
농사력 / 農事曆 [경제·산업/산업]
계절·절기(節氣) 및 동식물의 상태에 따라 한 해 동안의 기후 변화와 농가행사(農家行事)를 기술한 달력. 계절은 온대지방의 봄·여름·가을·겨울과 같이 1년을 비슷한 기상상태가 연속되는 기간을 기준으로 구분한 것으로, 기후학적으로는 3·4·5월 동안을 봄, 6·7·8월
농사직설 / 農事直說 [경제·산업/산업]
조선 세종 때의 문신인 정초(鄭招)·변효문(卞孝文) 등이 왕명에 의하여 편찬한 농서. 1책. 1429년(세종 11)에 관찬(官撰:정부에서 편찬한 책)으로 간행하여 이듬해 각 도의 감사와 주·부·군·현 및 경중(京中)의 2품 이상에게 널리 나누어 주었다. 이 책은 그 뒤
농아집 / 聾啞集 [종교·철학/유학]
조선전기 문신·학자 이지함이 『토정비결』을 만들 때 그 원리와 적용법을 밝히기 위하여 편찬한 도참서. 1권 1책. 필사본. 간행 연대는 분명하지 않지만 권두에 1624년(인조 2)에 쓴 이운하(李運夏)의 서문이 있다. 이 책은 책수기례(策數起例)·팔문정례(八門定例)·
농암문집 / 聾巖文集 [종교·철학/유학]
조선전기 문신·학자 이현보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665년에 간행한 시문집. 본집은 1665년(현종 6), 속집은 1912년에 후손들이 편집·간행하였다. 권두에 조경(趙絅)의 서문이 있다. 본집 권1에 시 108수, 부(賦) 5수, 권2에 서(書) 12편, 소 4편,
농재일고 / 聾齋逸稿 [종교·철학/유학]
조선전기 학자 이언괄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853년에 간행한 시문집. 2권 1책. 목판본. 1853년(철종 4) 11대 방손인 능섭(能燮)에 의하여 편집, 간행되었다. 권두에 조두순(趙斗淳)·허전(許傳)의 서문과 권말에 이능섭의 후지(後識)가 실려 있다. 장서각 도
농종법 / 壟種法 [경제·산업/산업]
이랑(두둑)을 만들고 그 위에 골뿌림[條播]하거나 점뿌림[點播]하는 파종법. 파종법의 발달과정을 살펴보면, 고대에는 만종법으로 경작되어 오다가 말과 소를 부리며, 밭갈이하는 쟁기가 발달되면서 농종법과 견종법이 동시에 분화되었다. 1429년(세종 11)에 편찬된 『농사직
뇌계집 / 㵢溪集 [종교·철학/유학]
조선전기 문신 유호인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500년대 초에 간행한 시문집. 7권 3책. 목판본. 서문·발문이 없어 편자·간행연대를 알 수 없으나, 판본으로 미루어 1500년대 초에 간행된 듯하다. 권1·2는 결본이고, 권3·4는 규장각 도서에 있으며, 권5∼7은 동
누선 / 樓船 [과학기술/과학기술]
다락을 설비한 조선후기의 전선. ≪조선왕조실록≫에서 중국 사신이 내왕할 때 평양 대동강에서 뱃놀이하면서 탄 배도 누선이라 하고 있으나, 그것은 단지 차양으로 지붕을 얹어놓은 강선에 지나지 않고, ≪고려사≫에도 태조가 구사한 대형군을 후세에 누선이라 하였으나, 그것은
누정 / 漏丁 [경제·산업/경제]
조선시대 군적 편성시 정남으로 군적에서 빠진 정호, 또는 군적에서 고의로 정호를 빠뜨리는 행위. 조선 세조 이전의 군호는 자연가호를 중심으로 3정1호제의 원칙에 의해 편성되었다. 이는 자연히 많은 누정을 야기시키는 문제를 지니고 있었다. 그러나 1459년(세조 5)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