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 지리 총 2,755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분야 : 지리
동림폭포 / 東林瀑布 [지리/자연지리]
북한의 행정구역상 평안북도 동림군(옛 선천군 심천면) 고군영리 태봉 남쪽에 있는 폭포. 폭포 위에는 용바위, 병풍바위가 있고 아래에는 말안장처럼 생긴 바위가 있다. 폭포 주변에는 소나무, 떡갈나무, 단풍나무들이 어우러져 더욱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며, 폭포 밑에는 용
동모산 / 東牟山 [지리/자연지리]
중국 길림성 돈화시에 있었던 발해시대의 수도. 동모산성(東牟山城)을 뜻하기도 하며, 698년 대조영(大祚榮)이 발해를 건국한 뒤 제3대 문왕 때 상경용천부(上京龍泉府)로 도읍을 옮기기까지 56년간 발해의 수도였다. 동모산은 본래 숙신(肅愼)의 근거지인 홀한주(忽汗州)였
동백년산 / 東百年山 [지리/자연지리]
함경남도 문천군 풍하면과 황해도 곡산군 동촌면·이령면에 걸쳐 있는 산. 높이 1,246m. 마식령산맥에서 언진산맥이 분기하는 곳에 위치한다. 산의 동쪽 계곡으로 문천군 풍상면에서 발원하는 임진강이 남쪽으로 흐른다. 산은 전체적으로 험악하고 가파른데, 특히 북동사면은 절
동백산 / 東白山 [지리/자연지리]
함경남도 장진군 장진면과 평안남도 영원군 소백면에 걸쳐 있는 산. 높이 2,096m. 장진읍에서 남서쪽으로 20㎞ 떨어져 있으며 낭림산맥에 속한다. 서북쪽의 소백산(小白山, 2,184m), 남쪽의 마대산(馬垈山, 1,745m)·황봉(黃峯, 1,736m)·차일봉(遮日峯,
동복 / 同福 [지리/인문지리]
전라남도 화순 지역의 옛 지명. 백제 때 지명은 두부지(豆夫只)이었고, 757년(경덕왕 16) 동복으로 개칭되어 무주도독부 관내 곡성군의 영현이 되었다. 고려 초에는 보성군의 임내였다가 뒤에 승려 조염(祖琰)의 고향이라 하여 감무관(監務官)을 두었다. 1394년(태조
동복지 / 同福誌 [지리/인문지리]
1855년 송긍면 등이 전라도 동복(현 화순군 동복면)의 연혁· 인문지리· 행정 등을 수록하여 편찬한 지방지. 1권 1책. 목활자본. 국립중앙도서관에 있다. 이밖에도 1899년에 편찬된 필사본 『동복군읍지』 1책과 편찬연대 미상의 『동복현지』 1책 등이 규장각 도서에
동복천 / 同福川 [지리/자연지리]
전라남도 화순군 북면의 백아산(白鵝山)에서 발원하여 보성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길이 55.4㎞. 내북천(內北川)·외애천(外艾川)·외동천(外東川)·운산천(雲山川)·고성천(古星川)·용대천(龍坮川) 등 많은 지류를 합치면서, 남류하여 보성강에 합류한다. 수원이 풍부하여 유량
동복호 / 同福湖 [지리/자연지리]
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ㆍ이서면ㆍ북면에 둘러싸여 있는 용수전용의 호수. 광주광역시의 상수도 수원을 확보하기 위하여 1971년 높이 19.3m, 길이 133.8m의 댐을 동복면 고소치에 건설함으로써 등장된 인공호이나 상수도 용수 수요의 증가에 대처하기 위하여 1985년 7
동사홀 / 冬斯忽 [지리/인문지리]
강원도 철원 지역의 옛 지명. 신라의 영토가 된 뒤 757년(경덕왕 16)기성군(岐城郡)으로 고쳐 삭주도독부(朔州都督府)에 속하게 하였고, 1018년(현종 9) 현으로 강등시켜 금성현(金城縣) 기성면(岐城面)이 되었다. 일제강점기인 1908년 김화군(金化郡)에 병합되었
동산 / 銅山 [지리/인문지리]
평안북도 철산 지역의 옛 지명. 요나라 때함주(咸州)로 고쳤다가 고려 때 동산현이 되었으며, 현종 때 철주(鐵州)로 바뀌었다. 조선 태종 때 철산군이 된 뒤 오늘에 이른다. 동산은 ‘구리ㆍ굳은’의 의미를 가져 철산과 같은 뜻을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