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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암동굴자연공원 / 松巖洞窟自然公園 [지리/인문지리]
평안남도 개천시 서남동과 안주시 송암동의 경계에 있는 자연공원. 이 공원은 카르스트 지형에 형성되어 있는 송암동굴을 중심으로 조성되었다 이 동굴은 석회암이 오랜 시간 지하수에 의해 용해되어 용식작용으로 형성되었는데 굴 안에는 석화(石花, 돌꽃)ㆍ종유석(鐘乳石, 돌고드름
송원군 / 松源郡 [지리/인문지리]
자강도 남서부에 있는 군. 1949년 평안북도의 일부가 분리, 자강도가 되면서 초산군의 일부지역이 송원군으로 신설되었다. 1981년 8월에는 희천시에서 명문리와 양지리를 넘겨 받았다. 현재의 행정구역은 송원읍과 전창(田倉)노동자구, 송파(松坡)·판평(板坪)·판삼(板三)
송정 / 松汀 [지리/인문지리]
광주광역시 광산구 지역을 일컫는 지명. 본래 백제의 무진주(武珍州)이었는데, 조선시대까지 소지면(所旨面)·우산면(牛山面)·고내상면(古內廂面) 등의 3개면에 걸쳐 있었다. 조선 중기에 이곳에 병영(兵營)을 설치하였는데, 이 병영과 관련된 고내상성(古內廂城)의 둘레는 1,
송정해수욕장 / 松亭海水浴場 [지리/인문지리]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송정동에 있는 해수욕장. 김해공항에서 34㎞ 지점, 부산역에서 27㎞ 지점에 있으며, 해운대(海雲臺)에서 울산 기장방면으로 8㎞지점에 위치해 있다. 1965년에 개장되었으며, 인근 해운대·광안리 해수욕장과 달리 한산하고 전형적인 어촌의 모습을 볼 수
송지호해수욕장 / 松池湖海水浴場 [지리/인문지리]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 오호1리에 있는 해수욕장. 속초에서 7번 국도를 따라 북쪽으로 14㎞ 지점에 위치해 있다. 백사장 길이 2㎞, 폭 100m에 물이 맑고 수심이 얕으며, 해수욕장 앞바다에는 죽도(竹島)라는 바위섬이 있어 해안 경관이 수려하다. 해수욕장 북쪽 500m
송촌활달 / 松村活達 [지리/인문지리]
경기도 평택 지역의 옛 지명. 백제 때 부산(釜山)으로 고쳤고 신라 경덕왕 때 진위현(振威縣)으로 고쳐 수성군(水城郡)의 영현으로 삼았다. 백제의 국경지대여서 이곳에 부산성(釜山城)이 있었다. 지명의 유래는 ‘긴 솥과 같이 생긴 분지’라는 데서 나왔다. 지금의 진위면
송탄 / 松炭 [지리/인문지리]
경기도 평택 지역에 있었던 지명. 송장과 탄현이 합쳐져 생긴 행정지명이다. 고구려 시대 진위현은 본래는 부산현(釜山縣, 475∼551)이었으며, 당은군(唐恩郡)의 영현이었다. 간달부곡 또는 금산현(金山縣)이라 하기도 하였으며, 송촌활달(松村活達)이라 부르기도 하였다.
송파나루 / 松坡─ [지리/인문지리]
서울특별시 송파구 송파동 지역에 있었던 조선 시대 한강변의 나루. 본래 이곳은 서울의 외곽을 지키는 송파진(松坡鎭)이 있어 별장(別將)이 다스렸는데, 별장은 송파나루 외에도 삼전도(三田渡)·동잠실(東蠶室)·광진(廣津)·독음(禿音) 등의 나루터를 함께 관할하였다. 이곳은
송파시장 / 松坡市場 [지리/인문지리]
서울특별시 송파구 석촌호수 부근에 있던 나루터를 중심으로 서던 시장. 이 지역 부근에는 본래 조선 초기 이래 삼전도(三田渡)가 나루터로 개설되어 있었지만 병자호란 이후 쇠퇴하였으며, 대신 이 송파진이 주된 나루가 되어 수어청(守禦廳)에서 파견된 별장(別將)에 의해 관리
송현 / 松峴 [지리/인문지리]
평안남도 중화 지역의 옛 지명. 『삼국사기』 지리지 및 『신증동국여지승람』 등의 기록에 의하면 본래 고구려의 부사파의현(夫斯波衣縣, 또는 仇史縣)이었는데 신라 헌덕왕 때 송현현으로 이름을 바꾼 것이라고 되어 있으나, 『대동지지(大東地志)』의 기록에는 757년(경덕왕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