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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옥 / 金文玉 [종교·철학/유학]
1897년(고종 34)∼1965년. 일제강점기 공산주의자·항일운동가. 일본 고베시 공장에서 일하던 중, 1932년 일본공산당 외곽단체 전협에 가입하여, 화학노조 효고현 지부 집행부원으로 각종 항일 캠페인에 참가하는 등 활동하였다. 그러던 중 1932년 10월 체포되어
김문하 / 金文夏 [종교·철학/유학]
1652년(효종 3)~미상. 조선 중기 문신. 증조는 김락, 조부는 김시국, 부친은 성균진사 김수번이다. 1683년(숙종 9) 문과 증광시에서 병과 4위로 급제하였다. 지평, 암행어사, 충청좌도어사, 홍문관부교리, 사간원헌납, 이조좌랑 등을 역임하였다.
김병덕 / 金炳德 [종교·철학/유학]
조선 후기의 문신(1825∼1892). 할아버지는 이조판서 김명순, 아버지는 영의정 김흥근이다. 1847년 정시문과에 급제하여, 안동김씨의 세도 아래 홍문관부제학·이조참판·공조판서·대사헌 등 요직을 두루 지냈다. 이후 독판군국사무·총리군국사무 등을 역임하였다. 청렴결백
김병학 / 金炳學 [종교·철학/유학]
1821년(순조21)∼1879(고종16). 조선 후기의 문신. 김이직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김인순이고, 아버지는 이조판서 김수근이며, 어머니는 조진택의 딸이다. 철종의 장인인 영은부원군 김문근의 조카이다. 김준근에게 입양되었다. 1853년 현감으로 정시문과에 병과로
김복일 / 金復一 [종교·철학/유학]
1541(중종 36)∼1591(선조 24). 조선 중기의 문신. 김만근의 증손, 할아버지는 증 좌승지 김예범, 아버지는 생원 김진, 어머니는 민세경의 딸이다. 병마절도사 김성일의 아우이다. 이황의 문인이다. 1570년(선조 3) 식년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학유·전적을
김봉조 / 金奉祖 [종교·철학/유학]
1572(선조 5)∼1630(인조 8). 조선 중기의 문신·학자. 아버지는 이조참판에 추증된 김대현, 어머니는 이찬금의 딸이다. 유성룡의 문인이다. 1613년(광해군 5) 증광문과에 갑과로 급제하여 사도시직장에 임명되었으며, 성균관전적·사헌부감찰 등을 역임하였다. 그
김사목 / 金思穆 [종교·철학/유학]
조선 후기의 문신(1740∼1829). 도총관 김주신 증손, 할아버지는 김후연, 아버지는 형조판서 김효대, 어머니는 정지익의 딸이다. 1772년에 정시문과에 급제하여, 홍문관부교리·대사간·대사헌·수원부사·이조판서·한성부판윤·좌의정 등을 두루 역임하였다. 원로정승으로
김사정 / 金士貞 [종교·철학/유학]
1552(명종 7)∼1620(광해군 12). 조선 후기의 의병장·학자. 아버지는 김세우. 어머니는 김만겸의 딸이다. 이황을 사숙하였다. 1592년(선조 25) 왜적이 침략하자 의병을 일으켜 적을 무찌르고 홍의장군 곽재우의 휘하에 들어가 화왕산성에서 적과 싸워 여러 번
김상규 / 金商奎 [종교·철학/유학]
1682(숙종 8)∼1736(영조 12). 조선 후기의 문신. 아버지는 판서 시환, 어머니는 유정기의 딸이다. 1705년(숙종 31) 증광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관계에 진출하였다. 1712년에 정언에 임명된 이래 홍문관·사헌부의 청요직을 두루 거쳤다. 그뒤 여러 차례
김상로 / 金尙魯 [종교·철학/유학]
1702(숙종 28)∼?. 조선 후기의 문신. 공조정랑 김극형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전라도관찰사 김징이고, 아버지는 대제학 김유이며, 어머니는 송박의 딸이다. 좌의정을 지낸 김약로의 아우이다. 1744년 승지로서 무과에 폐단이 많음을 지적하고 엄격하게 시행할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