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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문학
  • 명당가 / 明堂歌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가사. 형식이나 내용으로 보아 조선 후기의 것으로 짐작된다. 한국 전래의 풍수지리설에 입각하여 자손들이 부귀영화를 누릴 수 있는 복지(福地)를 골라 집을 짓고, 그곳에서 행복하게 살겠다는 내용이다. 서두를 보면, “현무산(玄武山)이 주산(主山) 되고

  • 명도자탄사 / 命道自嘆辭 [문학/고전시가]

    조선 후기에 공인(恭人) 남원윤씨(南原尹氏)가 지은 가사. 모두 229구. 망부(亡夫)를 향한 애절통한의 정한(情恨)을 담아 지은 가사이다. 작자인 남원윤씨는 남편 한진구(韓鎭九)가 죽은 지 100일이 되던 날 「명도자탄사」와 유서 아홉통을 남기고 독을 마시고 자결하였

  • 명랑신인설화 / 明朗神印說話 [문학/구비문학]

    신라 시대의 법사인 명랑(明朗)의 행적에 관한 설화. 『삼국유사』 권5 신주편(神呪篇)에 실려 있다. 명랑은 진덕여왕 1년(647) 당나라 유학에서 돌아와 신인종(神印宗)이라는 새 종파를 창설하였다. 또 명랑은 신인종의 원찰인 금광사(金光寺)를 창건하고 법력으로 당나라

  • 명미당집 / 明美堂集 [문학/한문학]

    조선 말기의 문신·학자 이건창(李建昌)의 시문집. 20권 8책. 금속활자본. 『명미당집』의 권1에 부 4편, 권2∼6에 시 419편, 권7에 소 8편, 권8에 서(書) 7편, 권9에 서(書) 5편, 서(序) 14편, 권10에 서(序) 9편, 기 16편, 권11에 기

  • 명사록 / 溟槎錄 [문학/고전산문]

    조선 영조 때 오대령(吳大齡)이 한문으로 지은 일본 사행기(使行記). 필사본. 1책 84장. 한어통역관[漢學通事]인 작자가 1763년(영조 39) 통신사행(通信使行)의 상통사(上通事)로 종사관 김상익(金相翊)을 따라 일본에 다녀온 사실을 기록하고 있다. 1763년 8월

  • 명엽지해 / 蓂葉志諧 [문학/구비문학]

    조선 중·후기에 홍만종(洪萬宗)이 지은 한문소담집(笑談集). 책의 첫머리에 간략한 자서가 붙어 있어, 이 책이 저자가 병으로 서호(西湖)에 칩거할 때 촌사람들의 한담(閑談)을 듣고 틈틈이 기록해 두었던 자료들의 집성임을 밝히고 있다. 자서 끝에서는 “풍산후인 현묵자가

  • 명운가 / 明運歌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동학가사(東學歌辭). 100여편의 『동학가사』(경상북도 상주 동학교 간행) 중 제26권 『몽중서(夢中書)』라는 가사집에 실려 있다. 작자를 동학교의 남접도주(南接道主)인 김주희(金周熙)라고 주장하는 이도 있으나 그대로 믿기는 어렵다. 4음보 1구로 계

  • 명월음 / 明月吟 [문학/고전시가]

    조선 선조 때 최현(崔睍)이 지은 가사. 모두 78구. 작자의 다른 가사 「용사음(龍蛇吟)」과 함께 『인재속집(訒齋續集)』 권8에 실려 전한다. 제작 시기는 1594년(선조 27)에서 1597년 사이로 추정된다. 임진왜란으로 몽진(蒙塵) 길에 오른 임금을 명월에 비겨

  • 명의설화 [문학/구비문학]

    병을 잘 고치는 이인(異人)의 능력을 다룬 설화. 내용이 복잡해서 일정한 유형으로 정리하기는 어려우나 주인공이 뛰어난 도술을 지니고 있어 정체를 알 수 없는 병을 쉽게 고친다는 것을 공통점으로 삼고 있다. 초기의 설화에서 병 고치는 의원이 승려로 등장한 것은 불교 전래

  • 명주가 / 溟州歌 [문학/고전시가]

    신라 진평왕 때 김무월랑(金無月郞)이 지은 가요. 원가(原歌)는 전하지 않고 작품명과 전승설화가 『고려사』 악지, 『증보문헌비고』 권106 악고 17 속악부, 『강릉김씨파보 江陵金氏派譜』·『강릉김씨세계 江陵金氏世系』 등에 전한다. 문헌에 따라 제작연대와 작자가 다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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