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총 22,135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검색결과
멱타집 / 覓佗集 [문학/한문학]
조선 말기의 문인 김홍규(金鴻圭)의 시문집. 1책. 필사본. 이 책은 서문과 발문이 없어 편자와 편년을 알 수 없다. 시 114수, 정문(呈文) 3편, 제문 14편, 기(記) 4편, 통문(通文) 5편, 서(書) 34편, 잡저 10편, 서(序) 8편, 묘지·발(跋) 각
면간교대 / 面看交代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신·구임의 지방관이 서로 면대하여 교대하도록 한 제도. 조선 초기까지는 관찰사를 비롯한 문무의 지방관이 임기 만료되어 신임자와 직무를 교대할 때, 관인을 관할구역의 경계에까지 보내어 신임자를 맞이하는 일이 많았다. 이러한 관행은 교대할 때에 착오가 생길 우려
면공랑 / 勉功郎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동반 잡직계의 정8품 위호. 조선시대 정직과는 별도로 잡무 종사자를 위하여 설치하였던 잡직은 천인이 임용되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고려 후기부터 공상천례들이 관직을 얻는 예가 많았고, 이는 조선 건국 초에도 이러한 경향이 계속되어 조정의 관료체제를 혼란시킨다는
면려회보 / 勉勵會報 [언론·출판/언론/방송]
1931년 1월 9일에 경성 기독청년면려회 조선엽합회에서 창간하여 국한문을 섞어 3-6단으로 내리 편집하여 월간으로 발행한 잡지. 이 잡지는 전국 지회에 정보를 상호 교환하고자 사설, 논문, 소개, 소식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면류관 / 冕旒冠 [생활/의생활]
면복(冕服)에 쓰던 관. 면류관은 중국 고대 관모의 하나인 작변(爵弁)에서 발달된 것으로 후한(後漢) 때 완성되었다. 작변은 세포(細布)를 옻칠하여 머리를 넣는 각을 만들고 그 위에 평천판을 더한 형태이다. 여기에 유(旒)·광(纊)·진(瑱)·담(紞) 등의 수식을 더한
면복 / 冕服 [생활/의생활]
고려 전기에서 조선 말기까지 국왕이 제례 때 착용한 관복. 고대 중국에서 생겨난 전형적인 한족의 제복이다. 면복은 우리 나라에서 국왕의 조근 및 봉사지복으로서 천지·종묘·사직·선농에 제사하고 정조·동지·성절 등에 착용하던 대례 제복이었다. 왕세자가 천지·종묘·사직에
면봉산 / 眠峯山 [지리/자연지리]
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현동면과 포항시 북구 죽장면에 걸쳐 있는 산. 높이 1,113m. 태백산맥의 여맥인 중앙산맥(中央山脈) 중의 한 산으로 동쪽으로 약 1.5㎞ 지점에 연봉인 문봉산(文峰山, 847m)이 있는데, 원래는 같은 이름의 산이었던 것이 면봉산과 문봉산으로
면사 / 面紗 [생활/의생활]
조선시대 부녀자들이 외출할 때 쓰던 쓰개. 머리부터 온몸을 덮어 쓰는 사각 보자기 모양의 사(紗)를 뜻한다. 면사에 관한 기록은 조선 초부터 나타난다. 즉 성종 2년(1471)에 양반부인이 노상에서 면사 걷는 것을 금하고 있는데, 태종과 세종 때의 입모(笠帽)에 대한
면산 / 綿山 [지리/자연지리]
강원도 태백시 동점동과 삼척시 가곡면 및 경상북도 봉화군 석포면에 걸쳐 있는 산. 높이 1,245m. 태백산맥의 줄기인 해안산맥(海岸山脈)에 속하는 산으로 북쪽에 백병산(白屛山, 1,289m), 서쪽에 태백산(太白山, 1,549m)·연화봉(蓮花峰, 1,053m)·삼방산
면암서원 / 冕巖書院 [교육/교육]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사촌리에 있었던 서원. 1856년(철종 7)에 고려 후기 문신인 이인복(李仁復, 1308∼1374), 한철충(韓哲沖, 1321∼?), 김준(金俊) 등 삼현(三賢)을 제향하기 위해 건립된 서원이다.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 때 훼철된 이후 복원되지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