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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곡 / 昧谷 [지리/인문지리]
경상북도 안동 지역의 옛 지명. 본래 고구려의 매곡현(昧谷縣, 또는 買谷)으로, 당시 우수주(牛首州)의 관할하에 있었다. 신라의 영토로 바뀐 연대는 확실하지 않으나 파사왕이 내이군(奈已郡, 또는 捺已: 지금의 榮州)을 고구려로부터 취하여 군(郡)을 설치할 때 매곡을 그
매곡서원 / 梅谷書院 [교육/교육]
경기도 화성시 매송면 천천리에 있었던 서원. 1694년(숙종 20)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송시열(宋時烈)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1695년에 ‘매곡(梅谷)’이라고 사액되어 그 뒤 1724년(경종 4) 사액이 취소되었다가 1725년(영조 1
매구곡 / 買溝谷 [지리/인문지리]
중북부지방에 있었던 것으로 추측되는 고구려 때의 옛 지명. 『삼국사기』나 『대동지지(大東地志)』에는 36년(대무신왕 13) 매구곡 사람 상수(尙須)가 그의 아우 위수(尉須)와 당제(堂弟) 천도(千刀) 등과 함께 투항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대무신왕 때의 기록에 한나라 요
매구리 / 買仇里 [지리/인문지리]
전라남도 진도 지역의 옛 지명. 신라의 영토가 된 뒤 경덕왕이 첨탐현(瞻耽縣)으로 고쳐 뇌산군(牢山郡)의 영현으로 하였다가 고려 태조 때임회현(臨淮縣)으로 바꾸었고, 현종 때 진도에 합쳤다. 매구리의 뜻은 ‘매(買)’가 하천, ‘구(仇)’가 크다는 것을 나타내므로 ‘큰
매듭장 / 매듭匠 [예술·체육/공예]
명주실 올을 꼬아 합사(合絲)하고 염색하여 끈목을 친 다음 그것을 갖은 모양으로 맺거나 술을 다는 기술 및 그 일에 종사하는 장인. 국가무형문화재 제22호.복식이나 의식용구의 장식으로 사용하는 매듭은 일명 격답(格搭)·결자(結子)라고도 하며, 외형상으로는 굵은 끈목을
매림서원 / 梅林書院 [교육/교육]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매촌리에 있는 서원. 1707년(숙종 33)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곽수강(郭壽岡)과 오선기(吳善基)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오던 중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1868년(고종 5)
매물도 / 每勿島 [지리/자연지리]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에 있는 섬. 2009년 기준으로 인구는 134명(남 61명, 여 73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세대수는 65세대이다. 매물도 취락은 서쪽 해안에 대항마을, 서북쪽 해안에 당금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선착장은 매물도에 당금선착장, 대항선착장이
매병 / 梅甁 [예술·체육/공예]
입이 작고 어깨가 팽만하며 동체(胴體)가 길쭉한 형태의 그릇. 매병(梅甁)은 고려시대에서 조선 초기까지 술·물 등의 액체를 담는 그릇으로 사용되었다. 매병은 중국 당나라 이후에 등장하여 고려는 물론 일본에서도 제작되었다. 매병이란 명칭은 매화 등 꽃가지를 꽂는 화병(花
매봉산 / ─峯山 [지리/자연지리]
강원도 태백시 창죽동과 화전동에 걸쳐 있는 산. 동쪽의 구봉산(九峰山)과의 사이에는 강릉과 태백시를 연결하는 국도가 지나고 있고, 남쪽 기슭에는 태백시와 고한을 거쳐 영월 방면으로 연결되는 국도가 지나고 있다. 특히, 제천∼백산을 연결하는 태백선이 통과하고 있어 교통은
매봉유고 / 梅峯遺稿 [생활]
별집류(別集類). 명석정에 소장되어 있는 책이다. 책수는 2책이며, 판종은 신연활자본(新沿活字本)이다. 규격은 27.3×18.6cm이고, 반곽은 18.3×13.7cm이다. 표제와 판심제는 매봉유고(梅峯遺稿)이다. 오정표(吳政杓)가 지었고, 서문(序文)은 庚子(19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