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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근대 > 개항기
보은풍림정사 / 報恩楓林精舍 [예술·체육/건축]
충청북도 보은군 회인면 눌곡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당우. 충청북도 기념물 제28호. 조선 말기의 성리학자 박문호가 1872년 고향인 눌곡에 풍림정사를 창건하고, 성리학을 연구 저술하며 후학을 강학하여 많은 인재를 길러낸 곳이다. 1980년 보수 정화되었다.
보통학교 / 普通學校 [교육/교육]
1906년 '보통학교령'에 따라 설치된 초등교육기관. 구한말 신학제의 제정에 따라 설치된 소학교를 보통학교로 변경하였다. 을사조약이후 통감부는 각종 법령을 반포하고 우리 나라 교육에 관하여 통제를 가하였다. 종래의 5-6년제 소학교를 4년으로 단축하고, 심상과와 고등
보험 / 保險 [경제·산업/경제]
우발적인 사고로 인한 손실에 대비하는 상호부조 성격의 경제제도. 우리나라에서는 1876년 강화도조약 이후, 각 나라와 체결한 통상조약에 따라 외국의 금융기관과 상사(商社)가 우리나라에 진출하게 됨에 따라서 영국과 일본 보험회사가 진출하면서 비롯되었다. 최근에는 손해보험
봉래별곡 / 蓬萊別曲 [문학/고전시가]
조선 고종 때 정현덕(鄭顯德)이 지은 기행가사. 국한문필사본. 작자가 동래부사를 지내고 벼슬이 갈리어 서울로 올라오던 해인 1869년(고종 6) 12월에 동래부내의 명승지와 사적지를 두루 구경하고 지은 작품이다. 2음보 1구로 계산하여 전체 117구이다. 음수율은 3
봉래일록 / 蓬萊日錄 [문학/한문학]
1890년(고종 27) 경에 조병균(趙秉均)이 지은 금강산 기행록. 조병균의 금강산 유람기는 국문본 『금강록』으로도 전한다. 이 「봉래일록」은 국문본보다 더 완전한 형태를 갖추고 있으며 내용도 상세하다. 또한 여행 중에 지은 한시 103수와 여행을 마치고 지은 부(賦)
봉래청기 / 蓬萊淸奇 [문학/고전시가]
조선 말기에 지어진 작자 미상의 기행가사. 국문필사본. 2음보 1구로 계산하여 전체 766구이다. 음수율은 3·4조가 주조를 이루고, 4·4조가 부주조를 이루며, 2·3조, 4·3조, 3·3조, 3·5조, 3·6조 등이 드물게 나타난다. 제1단인 기사(起詞)에서는 과
봉산군여지지 / 鳳山郡輿地誌 [지리/인문지리]
황해도 봉산군의 연혁· 인문지리· 행정 등을 수록하여 편찬한 지방지. 2책. 「봉산지도」가 별책으로 부록된 필사본. 내용 구성은 군계(郡界)·건치연혁(建置沿革)·방리(坊里)·도로(道路)·관함(官啣)·신식(新式)·산천(山川)·포구(浦口)·형승(形勝)·풍속(風俗)·물산(
봉상사 / 奉常司 [역사/근대사]
1895년 제례관리, 악공, 제사, 시의를 관장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던 관서. 관원으로는 주임관인 장 1인, 판임관인 주사 3인을 두었는데, 1896년에 칙임관인 제조 5인, 주임관인 부제조 10인을 두고, 1897년에는 도제조 1인을 증원하였다. 개성부와 함경남도에 분
봉암사 / 鳳巖寺 [종교·철학/불교]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객현리 감악산에 있는 절.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인 봉선사의 말사이다. 신라시대에 창건하였다가 폐사가 된 감악사 터에 1858년 창헌이 중건하였다. 1950년 6·25 때 완전히 소실되었던 것을 1953년에 학규가 초막 3칸을 지어 복원하였
봉화군읍지 / 奉化郡邑誌 [지리/인문지리]
경상북도 봉화군의 연혁· 인문지리· 행정 등을 수록하여 1899년에 편찬한 지방지. 1책. 채색지도가 첨부된 사본. 규장각 도서에 있다. 이밖에도 『여지도서(輿地圖書)』·『경상도읍지(慶尙道邑誌)』·『영남읍지(嶺南邑誌)』 등에 수록된 것이 규장각 도서에 있다. 내용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