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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근대 > 일제강점기
민립대학설립운동 / 民立大學設立運動 [역사/근대사]
1920년대 초 우리의 손으로 대학을 설립하고자 일어난 일제하의 문화 운동. 1920년 6월 한규설, 이상재, 윤치소 등 100명이 조선교육회설립발기회를 개최하면서 시작되었다. 모임에 참석한 인사들은 우리나라에 대학이 없음을 개탄하고 조속한 시일 내 민립대학을 설립할
민병찬 / 閔丙讚 [역사/근대사]
1885-1926.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가. 다른 이름은 민찬옥(閔璨玉)·민병찬(閔丙贊)·민병찬(閔丙璨)이다. 본적은 강원도 홍천(洪川)이다. 1919년 4월 2일 홍천군 동면(東面) 성수리(城壽里)에서 민씨(閔氏) 문중이 주동이 되어 독립만세 시위운동을 계획하고 전
민병휘 / 閔丙徽 [예술·체육/연극]
생몰년 미상. 일제 강점기 극작가·평론가. 출신지는 경기도 개성(開城)이다. 1920년대 조선 프롤레타리아 예술가 동맹인 ‘카프(KAPF)'를 중심으로 활동하였다. 1926년 《시대일보에》에 〈동인군의 ‘흘노리’를 읽고〉를 발표하면서부터 평론활동을 시작하였다. 경기도
민상호 / 閔商鎬 [정치·법제/정치]
항일기의 문신·친일정객(1870∼1933). 대한제국 외부협판. 일본 유학생 시찰. 민상호는 예조참의·외부교섭국장·학부협판·농상공부협판 등을 역임한 후, 영국·독일·러시아 등의 주재공사관 참서관을 지냈다. 1910년 경술국치 후 일본으로부터 남작 작위를 받고, 조선총독
민영완 / 閔泳琬 [역사/근대사]
1911-1976. 독립운동가. 서울 출신.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가족을 동반하고 상해(上海)로 망명하여 대한민국임시정부 조직에 참여하였다. 1929년 7월 임시정부 산하의 비밀단체인 화랑사(花郞社)의 총무 겸 재무간사로 임시정부를 지원하면서 독립운동에 헌신
민요시 / 民謠詩 [문학/현대문학]
1920년대 민요의 정서와 운율을 계승하고자 했던 근대시의 한 경향. 1920년대 민요·동요의 중요성을 강조한 민요조 서정시 운동은 시문학사의 중요한 움직임이었으며, <진달래꽃>에서 시작되는 민요조 서정시의 창작은 근대시 발전에 큰 역할을 하였다. 그러나 당시뿐만 아니
민족독립운동 / 民族獨立運動 [역사/근대사]
개항을 전후부터 광복 때까지 제국주의 침략에 대항한 일체 운동의 총칭. 이 운동은 민족주의와 관련이 있다. 한국 민족주의는 일제의 단계적 침략에 대한 각종 배일운동과 의병항쟁 과정에서 형성되었다. 민족주의는 의병항쟁과 애국계몽운동 등의 방향과 이념이 정립되면서 성장해
민족유일당운동 / 民族唯一黨運動 [역사/근대사]
1920년대 후반 만주와 중국 지역에 분립되어 있던 독립운동 단체들이 하나로 통합되기 위해 전개한 운동. 참의부, 정의부, 신민부 단체들은 일제의 세력이 강한 북간도를 제외한 전체 만주의 교포 사회를 3분하여 통치한 사실상의 정부였다. 이후 3부를 포함, 좌우익의 민족
민족혁명당 / 民族革命黨 [역사/근대사]
1935년 중국 난징(南京)에서 조직된 독립운동정당. 민족혁명당은 1937년 12월 조선민족해방자동맹·조선혁명자연맹 등을 규합하여 조선민족전선연맹을 결성하였으며, 1938년 10월 10일 그 산하 군사조직으로 조선의용대를 조직해 중국 각지에서 활발한 항일 투쟁을 전개하
밀고 / 密告 [종교·철학/대종교]
대종교에서 사용하는 주문 중의 하나. 나철(羅喆)이 1916년 묵계(默契)로 받았는데, 끝에 강해신극(强解神極)이라고 되어 있었다. 따라서 대종교인들은 밀고의 뜻은 알 수 없으며, 그 뜻을 알려고 하면 신벌(神罰)을 받는다고 생각한다. 대종교인들은 밀고를 성심으로 외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