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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근대 > 개항기
보성문형식가옥 / 寶城文瀅植家屋 [생활/주생활]
전라남도 보성군 율어면 율어리에 있는 조선 말기의 주택. 중요민속자료 제156호. 이 주택은 1890-1900년대에 지어진 집으로, 안채, 사랑채, 아래채로 구성된 남도 내륙지역의 주택특성을 살필 수 있는 주택으로서 가치가 있다.
보성열화정 / 寶城悅話亭 [생활/주생활]
전라남도 보성군 득량면 오봉리에 있는 조선 말기의 정자. 중요민속자료 제162호. 일각대문과 ㄱ자형의 누마루집으로 이루어진 정자로 20세기초의 건물로 추정된다. 정면 4칸, 측면 2칸이다. 위치는 아름다운 분위기를 간직한 마을 뒤, 깊숙한 숲 가운데 자리하며 강골마을의
보성이범재가옥 / 寶城李範載家屋 [생활/주생활]
전라남도 보성군 보성읍 옥암리에 있는 조선 말기의 주택. 중요민속자료 제158호. 1800년대 말에 건립된 집으로 ㄱ자형의 평면을 갖춘 보기 드문 유형이다. 정면 4칸, 측면 단칸인 이 집은 모두 마루를 깔아놓은 고상식의 창고이다. 판벽과 판문으로 처리하고 마루 밑이
보안법 / 保安法 [역사/근대사]
1907년 7월 24일 집회와 결사, 언론의 자유를 탄압하기 위해 일제가 구한국 정부에게 제정, 반포하게 한 법률. 한말 애국계몽운동이 활발히 전개되면서 일제는 이를 탄압할 목적으로 각종 법령을 한국 정부로 하여금 제정, 공포하게 하였다. 신문을 탄압하기 위해 1907
보안회 / 保安會 [역사/근대사]
1904년 서울에서 조직되었던 독립운동단체. 회장에 신기선, 부회장에 정유인, 대판회장에 송수만이 추대되었다. 그들은 전국에 통문을 돌리고 회의 취지와 운영 요강을 밝혔다. 정부는 7월 18일에 3차에 걸쳐 칙사를 파견해 해산을 종용했지만 보안회는 해산하지 않았다. 7
보월암 / 寶月庵 [종교·철학/불교]
강원도 이천군 안협면 만경산에 있었던 절. 31본산 때에는 금강산 유점사의 말사이었다. 이 절은 1896년에 취두산에 있던 심곡사를 이건하여 창건하였으며, 절 이름은 현운사라고 하였다. 그 뒤 1906년에 신도 이완구가 중수하고 절 이름을 보월암으로 개칭하였으며, 19
보육원 / 保育院 [사회/사회구조]
고아들을 수용, 보호, 양육하는 시설. 부모가 없거나 수감·입영 등 특수한 사정으로 부모에 의해 건전하게 양육될 수 없는 처지에 놓인 아동을 일정 기간 동안 부모를 대신하여 보호·양육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고아원·애육원이라고도 한다. 우리나라 「아동복지법」에 의하면 0
보은군읍지 / 報恩郡邑誌 [지리/인문지리]
1899년 군수 김병설이 충청북도 보은군의 연혁· 인문지리· 행정 등을 수록하여 편찬한 지방지. 1책. 채색지도가 첨부된 사본. 규장각 도서에 있다. 이밖에도 편자·연대 미상의 『보은군읍지』 2책이 규장각 도서에 있다. 내용 구성은 진관(鎭管)·방리(坊里)·도로(道路
보은선병국가옥 / 報恩宣炳國家屋 [생활/주생활]
충청북도 보은군 외속리면 하개리에 있는 조선 말기의 주택. 중요민속자료 제134호. 1919년에서 1921년 사이에 당대 제일의 목수들을 가려 뽑아 후하게 대접하면서 이상형의 집을 지었다고 한다. 그래서 재래식 한옥으로 질박하게 짓기보다는 진취적인 기상으로 새로운 한옥
보은집회 / 報恩集會 [역사/근대사]
1893년 3월과 4월 동학교도가 신앙의 자유를 얻기 위해 ‘척왜양(斥倭洋)’을 내걸고 충청북도 보은에서 개최한 집회. 보은집회는 최제우의 수형일자인 3월 10일, 수만의 동학교도들과 충의지사(忠義之士)는 힘을 합쳐 왜양을 깨뜨려 보국하자는 내용의 <보은관아통고(報恩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