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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문학 > 고전시가
  • 효빈가 / 效嚬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중기에 이현보(李賢輔)가 지은 시조. 작자의 문집인 『농암문집(聾巖文集)』에 수록되어 있다. 작자가 오랫동안의 관직에서 은퇴하여 그의 향리인 예안(禮安)에 돌아가 집 옆에 명농당(明農堂)을 짓고 벽상에는 도연명(陶淵明)의 ‘귀거래도’를 걸고 강호로 돌아가기를 도모

  • 효열가 / 孝烈歌 [문학/고전시가]

    1912∼1914년에 가문의 여성 교육을 위해 ‘효(孝)’와 ‘열(烈)’을 강조하여 부자가 창작한 규방가사. 「효열가」는 여성이 지켜야 할 핵심 윤리로 ‘효’와 ‘열’을 강조하고, 가족 간의 화합을 당부하는 작품이다. 작가는 「여자관감」의 내용을 “효자 열녀의 가언선행

  • 효우가 / 孝友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중기에 이황(李滉)이 지은 도덕가사. 형식은 4음보 1행을 기준으로 모두 94행이다. 내용은 효우를 못하면 금수와 같다고 하면서 어버이께서 낳아 기르신 천신만고의 은정은 천지와 같으므로 지극한 정성으로 효양하라는 것이다. 아울러, 우애를 힘써야 하니 형제는 우익(

  • 효자가 / 孝子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영조 때 효자 정방(鄭枋)이 지은 것으로 추정되는 가사. 이 작품은 전라남도 창평(昌平)에 살던 전우창(全禹昌)의 효행을 읊은 가사로서, 전우창의 7대 증손 전중현(全仲鉉)의 집에 전해오는 국한 혼용(國漢混用)으로 된 가첩에 「권선가」와 함께 필사되어 있다. 작자

  • 후렴 / 後斂 [문학/고전시가]

    유절양식의 노래에서 매 절마다 같은 내용으로 반복되는 각 절의 후반부를 가리키는 음악용어. 음악적인 의미와 문학적인 의미가 섞여 있으나 대체로 문학적인 의미가 중심이 된다. 문학적인 측면에서는 일반적으로 연장체(聯章體) 시가(詩歌)들의 경우 각 연(聯)의 끝 부분에서

  • 훈가사 / 訓歌辭 [문학/고전시가]

    조선 영조 때 배이탁(裵爾度)이 지은 장편가사. 국한문 혼용 필사본. 구체적인 조목은 다음과 같다. 조손(祖孫)(25행)·부자(父子)(49행)·신민(臣民)(26행)·부부(夫婦)(32행)·형제(兄弟)(35행)·붕우(朋友)(30행)·순천성무화목(順天性務和睦)(14행)·정기

  • 훈민가 / 訓民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선조 때 정철(鄭澈)이 지은 연시조. 모두 16수. 정철이 강원도관찰사로 재직하였던 1580년(선조 13) 정월부터 이듬해 3월 사이에 백성들을 계몽하고 교화하기 위하여 지은 작품이다. 「훈민가」는 이 18조목 중 14∼17조목의 4조목을 제재로 채택하지 않았다.

  • 훈민가 / 訓民歌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규방가사. 계녀가사(誡女歌辭)의 전형성을 보이는 작품으로 전국적인 분포를 가지고 있다. 출가한 부녀자가 시집살이를 하면서 지켜야 할 덕목을 교훈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내용은 서두 부분에는 본문에서 제시할 교훈을 총괄적으로 환기(喚起)하고 있으며, 이어

  • 휘의공주혼전대향악장 / 徽懿公主魂殿大享樂章 [문학/고전시가]

    1367년에 노국대장공주(魯國大長公主)의 혼전(魂殿) 대향(大享)에서 연주한 악장. 「휘의공주혼전대향악장」은 「초헌악장」·「아헌악장」·「삼헌악장」·「사헌악장」·「오헌악장」·「종헌악장」 등 6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악장은 짝수 구로 되어 있는 기존의 악장 형태와 달

  • 흥 / 興 [문학/고전시가]

    사람과 천지의 기운이 만나서 일으키는 재미나 즐거운 감정. 조선 후기 철학자인 최한기는 사람을 포함해 천지의 기운은 ‘활·동·운·화(活動運化)’한다고 하였다. 고려 후기, 조선 전기에 나타났다. 13세기의 이규보(李奎報)는 “흥이 깃들이고 사물과 부딪칠 때마다 시를 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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