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 근대 > 일제강점기 총 2,118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시대 : 근대 > 일제강점기
문영박 / 文永樸 [종교·철학/유학]
1880년(고종 17)∼1931년. 독립운동가. 영남의 거유이다. 1919년부터 1931년 만주사변이 일어날 때까지 전국 각지를 내왕하면서 군자금을 모금하여 대한민국임시정부에 계속해서 송달해주어 임시정부를 크게 고무 진작시켰다. 이에 보답하기 위하여 임시정부에서는 그
문일평 / 文一平 [언론·출판]
항일기의 사학자·언론인(1888∼1936). 1911년 일본 와세다대학에 유학하여 안재홍·김성수·장덕수 등과 교유하였다. 1912년 중국으로 건너가 중국신문사 대공화보에 근무하였다. 1933년《조선일보》의 편집고문이 되어 한국사를 연구하고 그 대중화에 힘을 기울였다.
문현주 / 文顯柱 [예술·체육/체육]
해방 이후 경희대학교 체육학과 교수, 학과장 등을 역임한 교육자. 평양 출신. 평양농업학교를 거쳐 일본체육전문학교(지금의 日本體育大學)를 졸업하였다. 학생시절부터 핸드볼선수로 두각을 나타내어, 한국유학생이 주축이 된 일본 체육전문학교팀에서 주전선수로 활약하면서 전 일본
문화정치 / 文化政治 [정치·법제/정치]
3.1운동 이후 1920년대 약 10년간에 걸쳐 실시된 일제의 조선에 대한 식민지 지배정책. 1910년 한반도 강점 이후 가혹한 무단정치를 실시한 일제는 3.1운동으로 위협을 느끼고, 보다 유화적인 새로운 지배정책을 사용하게 되었는데, 이를 문화정치라 한다. 문화정치는
미금 / 渼金 [지리/인문지리]
경기도 남양주 지역에 있었던 지명. 양주군 미음면(渼陰面)과 금촌면(金村面)이 합쳐져 만들어진 지명이었다. 본래 양주군 금촌면(金村面)이었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미음면과 상도면(上道面) 일부를 합쳐 미금면으로 개칭되었다. 1979년 미금읍으로 승격되었다
미륵불교 / 彌勒佛敎 [종교·철학/신종교]
증산교 교단 중의 하나. 1934년 정인표(鄭仁杓)가 전북 완주군 용지면 간중리에서 창립하였다. 정인표는 간중리 미륵산 산제당에서 오주문(五呪文)으로 치성을 하던 중 3일 만에 천신으로부터 도통을 받아, 자신에게 접응한 것이 미륵불이라고 하며 자신을 인불(人佛)이라고
미사일록 / 美槎日錄 [언론·출판]
저자 이범진(1852-1911). 필사본. 이 책은 1책 11장이다. <미사일록>은 일기와 부록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기는 이범진이 주차미국특명전권공사로 임명된 1896년 6월 20일(음력 5월 8일)부터 주미 공사로 활동하던 1897년 1월 31일(음력 12월 29
미에현조선인학살사건 / 三重縣朝鮮人虐殺事件 [역사/근대사]
1926년 1월 일본 주민들의 습격으로 조선인 노동자 2명이 학살된 사건. 일본인 주민들이 조선인을 습격한 이유는 ‘공사에 종사하는 조선인들의 태도가 방약무인하며, 돈도 없이 음식을 먹으며, 상품값을 떼어먹는다는 것이었다. 사건이 발생한 후 키모토경찰서는 가해자에 대해
미인도 / 美人圖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신소설. 1권 1책. 국문필사본. 이 작품은 권선징악을 표방하고 있다. 구성이 다소 산만하고 우연성이 노출되고 있는 단점이 있지만, 독자들이 충분히 흥미를 가지도록 구성이 오밀조밀하게 짜여 있다. 또한, 백성들이 탐관오리의 횡포에 시달리는 모습을 작중
미장원 / 美粧院 [사회/사회구조]
여성들을 대상으로 하여 얼굴이나 머리·피부 등을 매만지는 기술을 베푸는 사업소. 1895년(고종 32) 단발령으로 인하여 남성들의 머리모양에는 큰 변화가 오기 시작하였지만, 여자들의 머리는 좀 더 오랫동안 옛모양을 고수하였다. 그러나 일제시대에 일본 등지의 유학생이 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