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 정치·법제 총 2,798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분야 : 정치·법제
명성황후후호망단 / 明成皇后后號望單 [정치·법제]
1920년(경신) 8월 11일 이왕직이 고종황제의 황후인 명성황후 여흥민씨에게 추상할 후호를 의정하여 순종의 낙점을 바라며 올린 후호 망단. 망단은 호호로 '태황후' 한 가지만 써 단망으로 올린 것인데, 말미에 '공경히 따른다'는 뜻을 기재하고 '경신년(1920) 8월
모건 / Edwin V. Morgan [정치·법제/외교]
1865-1934. 미국외교관. 주한 미국공사. 1905년 루즈벨트는 주한 미국공사 알렌을 해임하고 그의 후임으로 모건을 임명하였다. 그는 임명된 직후 청국에 갔다가 9월 19일 서울로 돌아왔다. 모건은 1905년 11월 28일 주한 미국공사관 철수를 결정하고 12월
모라모두 / 冒羅帽頭 [정치·법제]
가례 시 정사, 부사, 주인, 빈자가 공복과 함께 쓰는 관모. 얇은 비단인 모라로 겉을 싼 복두로 납채, 납징, 고기, 책비 시에 정사, 부사, 주인 각 1원은 홍방사주 공복에 모라복두를 쓰고 야자서대와 흑화자를 신는다. 빈자는 초록정주공복에 모라복두, 각대, 흑화자
모리 아리노리 / 森有禮 [정치·법제/외교]
1847-1889. 일본 외교관. 주청 일본공사. 강화도조약과 관련하여 이홍장과 협상. 1870년 소변무사에 임명되어 초대 미국공사가 되었다. 미국공사 외에도 외무대보를 역임하였다. 1875년 일본정부는 모리를 주청 일본공사에 임명하였다. 1879년에는 영국공사로 취
모리야마 시게루 / 森山茂 [정치·법제/외교]
1842-1919. 일본 외교관. 외무성 출사. 이사관. 외무성 설치 직후 조선 업무를 담당함. 1869년 7월 모리야마는 외무성 설치와 함께 외무소록이 되었다. 1874년 외무소승이 되었다. 일본정부는 모리야마를 부산에 파견하여 정확한 정보를 수집하도록 하였다. 1
모스크바 3상회의 / Moscow三相會議 [정치·법제/정치]
1945년 12월 미.영.소 3국의 대표들이 모여 한반도 신탁통치안을 결정한 회의. 미국의 루스벨트 대통령, 영국의 처칠 수상, 소련의 스탈린 수상이 참여했다. 한반도에 대한 신탁통치방침은 이미 전쟁중 미국에 의해 구상되고 카이로, 테헤란, 얄타회담 등에서 제안된 바
모절 / 旄節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의장에 사용한 기. 홍색으로 물들인 상모뭉치와 이 뭉치 위에 금동으로 도금한 덮개를 씌워 만든 털뭉치 7개를 차례로 늘어뜨려 대나무 장대의 끝에 장식되어 있는 주칠을 한 용의 입속 고리에 매달아 만들었다. 용도는 기우제소가의장·왕비의장·왕세자빈의장·왕세손의장
모토노 이치로 / 本野一郞 [정치·법제/외교]
1862-1918. 일본 외교관. 주러시아 일본대사. 러시아정부로부터 한국 강점을 승인 받음. 1890년 일본으로 귀국하여 외무성에서 번역관이 되었다. 1898년에는 벨기에공사, 1901년 12월 프랑스공사, 1906년 1월 러시아공사가 되었다. 1907년 러시아공사관
모화관 / 慕華館 [정치·법제/외교]
중국사신이 유숙하던 숙소. 1430년(세종 12)에 모화관(慕華館)으로 개칭되었다. 1433년(세종 15)에 개축하였는데 남쪽에는 방지(方池)가 있고 주위에는 버드나무를 심었다고 한다. 또 입구에는 영조문(迎詔門)이 있었는데 중국사신 설정총(薛廷寵)이 ‘맞이하는 것이
목단병풍 / 牧丹屛風 [정치·법제]
목단을 그려 넣은 병풍. 병풍은 그림이나 글씨를 8, 10, 12폭 등의 나무틀에 비단과 함께 발라 장황한 것으로가례나 책례, 국장 등의 행사 시 의례용으로 쓰였다. 목단은 부귀를 의미하는 꽃으로 여겨져 가례 때 목단병풍이 주로 사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