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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문학
  • 망국애가 [문학/고전시가]

    신라 경순왕 때 아간(阿干) 신회(神會)가 지었다는 가요. 가사와 제목은 전하지 않으며, 노래의 내력만이 『삼국유사』 권2 기이편 제2 김부대왕조에 전한다. 창작동기 및 내용은 신라가 고려에 패망한 뒤, 신회가 외직에서 돌아와 도성이 황폐해진 것을 보고, 망국을 한탄하

  • 망깨소리 [문학/구비문학]

    말뚝을 박으면서 부르는 민요. 경상북도 지방에서는 ‘망깨’라고 하는 쇳덩이를 들어올려 말뚝을 박는데, 이 민요를 ‘말뚝박는 노래’라고도 한다. ‘망깨’에 여러 가닥의 줄을 달아서 여럿이 그 줄을 당겼다가 놓는 일을 되풀이하면 말뚝이 박히는데, 민요의 구연은 작업의 동작

  • 망미인가 / 望美人歌 [문학/고전시가]

    1738∼1753년에 이유(李渘, 1675∼1753)가 지은 연군가사. 2음보 1구로 계산하여 총 74구이다. 음수율에서는 4·4조가 주조를 이루나 2·3조, 2·4조, 3·4조 등도 나타난다. 작자 미상의 『고시헌서가사집(古時憲書歌辭集)』에 수록되어 전한다. 가사문학

  • 망부가 / 亡夫歌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규방가사. 경상북도 경산군 경산읍 삼성리에서 채집되었다. 4음보를 1행 단위로 할 때 모두 179행이 되며 이밖에도 2음보 1행이 12군데, 3음보 1행이 2군데 나타난다. 이 작품은 결혼 후 부부의 금실이 좋았으나 얼마 후 남편이 출가하여 생사를 알

  • 망부석설화 [문학/구비문학]

    절개 굳은 아내가 외지에 나간 남편을 고개나 산마루에서 기다리다가 만나지 못하고 죽어 돌이 되었다는 설화. 망부석의 유래설화로, 아내가 죽어서 돌이 된 것이 아니라 자연석인 돌에서 기다려 그 돌에 망부석이라는 이름이 붙은 경우의 설화도 이에 해당된다. 대표적인 설화는

  • 망양록 / 亡羊錄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에 이광정(李光庭)이 엮은 한문 단편집. 당시 민중들의 입을 통해 전해 오던 속언·고어들 가운데 경세에 도움이 될 만한 21편의 이야기를 세련된 문장으로 엮어 놓은 이야기 모음이다. 이광정의 문집인 『눌은집(訥隱集)』 권21에 실려 있다. 작품의 저작연도는 정

  • 망월가 / 望月歌 [문학/고전시가]

    1864년(고종 1)에 지어진 작자 미상의 가사. 국문필사본. 2음보 1구로 계산하여 전체 140구이며, 4·4조가 79구로 주조를 이루고, 3·4조가 47구, 2·3조가 4구, 4·5조와 5·4조가 각 2구, 2·4조, 3·3조, 3·7조, 3·8조, 4·3조, 6

  • 망월사친가 / 望月思親歌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규방가사. 사친연모류(思親戀慕類)의 가사로 경상북도 봉화군 일대에서 채록하였다. 모두 634구이며, 율격은 3·4조와 4·4조로 되어 있다. 이 가사는 공부하기 위해 북만주에서 부모 형제를 떠나 여러 해를 고국에서 고생하며 어렵게 지내는 자기의 처지와

  • 망자풀이 / 亡者─ [문학/구비문학]

    진오귀굿에서 구연되는 무가. 불교에서 부르는 「회심곡」은 이 무가와 같은 계열의 가사이다. 인간의 죽음은 저승사자가 수명이 다 된 사람을 잡아가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라는 것이다. 죽은 뒤에 망자의 영혼은 인간계에서 행한 선(善)과 악(惡)의 내용에 의해서 포상받기도

  • 매옹한록 / 梅翁閑錄 [문학/구비문학]

    조선 후기에 박양한(朴亮漢)이 펴낸 야담집. 저자 박양한은 현종 때에 이조판서를 지낸 장원(長遠)의 손자요, 숙종 때에 우의정을 지낸 윤지완(尹趾完)의 외손자로서, 당시 소론파의 명문 출신이었으나, 그의 경력은 별로 화려하지 못한 듯하다. 이 책 속에서 저자는 가끔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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