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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기 / 燈器 [예술·체육/공예]

    어두운 곳을 밝히기 위하여 불을 켜는 데 필요한 도구. 재료나 형태 또는 용도에 따라 여러가지 명칭으로 불리고 있다.일반적으로 기름을 담아서 불을 켜는 등잔, 등잔을 얹어서 사용하는 등경(燈檠), 초를 꽂는 촛대, 들고 다니는 제등(提燈), 걸어놓는 괘등(掛燈), 실내

  • 등나무 / 藤─ [과학/식물]

    콩과에 속하는 낙엽만경식물(落葉蔓莖植物). 길이는 10m에 달하며 어린 가지는 밤색 또는 회색의 얇은 막으로 싸여 있다. 잎은 마주나고 기수우상복엽(奇數羽狀複葉)이다. 소엽은 13∼19개로 난상타원형이다. 길이는 4∼8㎝이고, 자루가 있으며, 양면에 털이 있다. 꽃은

  • 등노래굿 [종교·철학/민간신앙]

    동해안 지역의 별신굿과 강릉단오굿·오구굿 등에서 행해지는 제차의 하나. 대나무와 색종이를 사용하여 약 1.5m 크기로 만든 탑등(塔燈)을 무녀 여러 명이 번갈아 들고 돌리면서 「등노래」를 부르며 춤추는 굿이다. 강릉단오굿에서는 굿청에 달아놓았던 호개등을 떼어 내려 가지

  • 등대 / 燈臺 [경제·산업/교통]

    해상교통의 안전과 선박 운항의 능률 증진을 위하여 해안이나 섬에 설치된 구조물. 우리나라의 등대건설은 정부의 독자적인 필요에 따라 이루어진 것보다는, 1904년에 발발한 러시아와와 일본의 전쟁에 이용하기 위해 처음 건설되었다. 현재는 포항항 입구 장기곶에 등대박물관이

  • 등대국 / 燈臺局 [역사/근대사]

    1908년 항로표지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던 관서. 1902년 3월 정부는 주요항로에 등대를 건설하기 위하여 해관등대국을 설치하였는데, 1905년 12월 이를 세관공사부 등대국으로 개편하면서 항로표지에 관한 모든 사무를 관장하게 하였다. 1908년 1월

  • 등대원 / 燈臺員 [사회/사회구조]

    등대 또는 등대선의 경보등 및 신호장치를 조작하여 선박의 안전항해를 돕는 사람. 정해진 시간에 등대의 불을 켜고 끄거나 자동적으로 점등과 소등이 되는 자동장치를 조종한다. 부표가 설치된 해안을 점검하여 이상유무를 확인한다. 점등장비와 렌즈를 소제하며 장비를 정비하고 간

  • 등대풀 / Euphorbia helioscopia L. [과학/식물]

    대극과에 속하는 이년생 초본식물. 높이가 30㎝에 달하며, 밑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윗부분에 긴 털이 약간 있으며 자르면 유액이 나온다. 잎은 어긋나고 자루가 없으며 주걱모양이다. 길이 1∼3㎝, 너비 6∼20㎜로서 밑으로 갈수록 점차 좁아진다. 꽃은 황록색으로 5

  • 등록관 / 謄錄官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과거시험 후 소속 서리로 하여금 제문(과거시험지)을 붉은 글씨로 등사하게 하던 관원. 채점관과 수험자 사이에 글씨를 통한 부정이 없도록 하기 위한 것이었다. 등록관은 주로 성균관 관원이 임명되며, 이들 휘하에 몇 사람의 서리들이 차출되었다. 그러한 역서의 과

  • 등문고 / 登聞鼓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 초기 백성이 억울한 일이 있을 때 북을 쳐서 임금에게 알리던 제도. 신문고의 전신으로 북은 대궐의 문루에 달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1401년(태종 1) 7월 안성학장 윤조, 전좌랑 박전 등의 건의로 처음 설치하였다. 그해 8월에 신문고로 개칭하였고, 11월에

  • 등바루놀이 [생활/민속]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장고도리에 전승되는 민속놀이. 해안지방 처녀들의 집단놀이이다. 매년 음력 4월 초순경의 길일을 택하여 거행되며, 초경(初經)을 경험한 처녀(지금은 15세 이상)들만의 놀이로서, 해당화가 만발한 해변에서 펼쳐진다. 이 놀이의 유래나 어원 등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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