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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근대 > 일제강점기
  • 무명회 / 無名會 [언론·출판/언론·방송]

    1921년에 서울에서 조직되었던 언론단체. 문화보급의 촉진, 언론자유의 신장, 여론의 선도, 회원의 명예와 권리의 옹호 및 회원상호간의 친목도모 등을 목적으로 창립되었다. 창립 직후인 1922년 1월 26일 첫 월례회에서 신문과 잡지에 대한 검열 및 허가제도의 철폐를

  • 무산선 / 茂山線 [경제·산업/교통]

    함경북도 부령군 고무산과 무산군 무산 사이에 부설된 철도. 총연장 57.9㎞. 고무산을 기점으로 서상-무수-폐무산-차령-신참-서풍산-주초-무산철산을 거쳐 무산에 이른다. 1929년에 개통되었으며 무산지역에서 채굴된 노천 철광석을 청진 지역의 제철소까지 수송하기 위하여

  • 무쌍신구잡가 / 無雙新舊雜歌 [문학/고전시가]

    박승엽(朴承曄)이 편찬한 잡가집. 본문 서두에 ‘광무대소리’라 하여 광무대에서 불려진 노래를 채록하였음을 밝히고 있다. 책표지에 광무대 무대모양과 연주현장의 그림이 있고, 책 끝에는 박춘재의 사진을 싣고 ‘조선제일류가객박춘재(朝鮮第一流歌客朴春載)’라 설명을 하고 있으며

  • 무양서원 / 武揚書院 [교육/교육]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계동에 있는 서원. 1927년에 탐진최씨(耽津崔氏) 문중에서 전국 유림의 호응을 얻어 세운 서원이다. 고려 인종 때의 어의(御醫)로 탐진최씨의 시조인 장경공(莊景公) 최사전(崔思全, 1067∼1139)을 주벽으로 그의 후손인 손암(孫菴) 최윤덕(崔允

  • 무인독립운동 / 戊寅獨立運動 [종교·철학/천도교]

    천도교에서 1936년부터 일제의 패망과 조국의 광복을 기원하는 기도문을 매일 아침, 저녁 식고(食告) 때 외도록 하고 유사시에 대비하여 독립운동자금을 모금하였던 운동. 1936년부터 약 3년간 지속되었던 이 운동은 일제의 탄압이 갈수록 노골화하면서 국내 민족운동이 침체

  • 무정부주의운동 / 無政府主義運動 [역사/근대사]

    개인을 지배하는 국가 권력 등 모든 사회적 권력을 부정하고 절대 자유가 행해지는 사회를 추구하는, 압박받고 지배당하는 자들의 자기해방운동. 무정부주의 운동은 3·1운동 후 1920년경으로부터 중국 북경으로 망명한 인사들, 일본 동경으로 건너간 유학생과 노동자들 가운데서

  • 무첨재집 / 無忝齋集 [종교·철학/유학]

    정도응의 문집. 목판본, 서:이중곤(1911), 발:정철우(1911), 4권2책. 1911년에 쓴 이중곤의 서문이 있다. 권1에는 시 157제가 수록, 이전‧홍호‧권구 등을 위한 만사가 몇 수 있다. 권2에는 소. 서. 제문. 묘지. 행록이 실려 있다. 권3은 잡저로

  • 무토암살의거 / 무토暗殺義擧 [역사/근대사]

    1933년 남자현이 일본의 만주국대사 무토를 암살하려고 한 의거. 남자현은 일제가 국제연맹이 반대하는 괴뢰 만주국 성립을 강행하자 일제를 응징하기로 결심하고, 1933년 2월 27일 중국 걸인노파로 변장한 뒤 폭탄을 가지고 하얼빈 교외 정양가를 지나다가 일본경찰의 검문

  • 문병전 / 文秉栓 [역사/근대사]

    1898-1971.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 풍암(楓庵) 문위세(文緯世)의 종손으로, 1898년 3월 18일 전라남도 장흥군(長興郡) 유치면(有治面) 늑룡리(勒龍里)에서 출생하였다. 어려서부터 서당에서 한학을 공부하였으나 남달리 의로움이 강하고 과묵했다. 30여 세 되

  • 문세영 / 文世榮 [언어/언어/문자]

    1888(?)∼? 사전편찬가. 서울특별시 종로구 누상동에 살았으며, 배재고등보통학교에서 교편을 잡았고, 6·25 때 행방불명되었다고 하나 자세한 생몰연대가 알려져 있지 않다. 1935년 조선어학회의 표준말 사정위원, 1936년 그 수정위원을 지냈다. 1938년 7월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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