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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근대 > 개항기
벨기에 파견 특명전권공사 閔泳瓚 신임장 [정치·법제]
고종 황제가 민영찬을 특명전권공사로 삼아 벨기에 수도에 주차하게 해 양국 간 교섭에 관한 일을 주관하게 하겠다는 내용으로 벨기에 군주에게 보내기 위해 작성한 신임장. 문서번호 642 국서와 유관 문서로 1902년(광무 6) 2월 17일에 작성하였다.
벽동읍지 / 碧潼邑誌 [지리/인문지리]
평안북도 벽동군의 연혁· 인문지리· 행정 등을 수록하여 1899년에 편찬한 지방지. 1책. 채색지도가 첨부된 사본. 표지에는 ‘平安北道碧潼郡邑誌(평안북도벽동군읍지)’로 되어 있다. 규장각 도서에 있다. 이밖에도 『관서읍지』에 수록된 것이 있다. 내용 구성은 군계(郡界
벽송사목장승 / 碧松寺木장승 [종교·철학/민간신앙]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추성리 벽송사 입구에 있는 목장승. 2기(基). 경상남도 민속자료 제2호. 사찰에 잡귀의 출입을 막고 사원 경내의 각종 규제와 풍수비보를 지켜주는 수문과 호법의 신장상 구실을 한다. 1910년대쯤에 세워졌다고 한다. 이 장승은 그 기능에 따라 과
변씨열행 / 卞氏烈行 [문학/고전산문]
작자 미상의 신소설. 국문필사본. 1906년에 필사된 단편소설집 『오옥기담(五玉奇談)』에 실린 작품 중의 하나이다. 귀녀(鬼女)와 도사(道士)의 싸움을 바탕으로 하여 변씨의 열행(烈行)을 그린 소설이다. 이 작품은 도선사상의 영향을 크게 받은 것으로 보인다. 왕생이
변정사 / 邊政司 [역사/근대사]
1880년 12월에 설치된 변방에관한 사무를 관장하던 통리기무아문 산하관서. 변방에 관한 사무를 비롯하여 이웃 나라의 동정을 정탐하는 업무를 맡아보았으며 종전의 이웃 나라와의 일을 주관하였다.
변하진특증문서 / 卞河璡特贈文書 [정치·법제]
1910년(융희 4) 8월 전 중추원의관 변하진(卞河璡)을 정3품 통정대부 규장각부제학에 특증하는 임명장. 1899년 1월 2일《고종실록》에는 전사과 심상희가 올린 상소가 있다. 이후 1910년 7월 18일 순종은 조령을 내려 83명을 특증하였다. 이때 고 6품 변하진
별기군 / 別技軍 [역사/근대사]
1881년에 설치된 신식 군대. 강병책의 일환으로 오군문(五軍門)으로부터 신체가 강건한 지원자 80여 명을 특별히 선발하여 무위영에 소속시켰다. 이를 별기대(別技隊) 또는 별기군이라 하였고, 일본인 교관에 의해 훈련된다 하여 왜별기(倭別技)라고도 하였다. 이것은 우리나
별순검 / 別巡檢 [역사/근대사]
조선 말기 내부의 경무청 또는 경위원에 소속하여 비밀정탐에 종사하던 관직. 황궁숙위 및 경찰임무를 수행하는 경리를 순검, 그 중 특별히 제복을 입지 않고 비밀정탐에 종사하는 자라 하여 별순검이라 한다. 경무청관제에 따르면, 최고 우두머리인 경무사가 내부대신의 지휘감독에
별승자총통 / 別勝字銃筒 [과학기술/과학기술]
1892년에 제작된 청동제 유통식 화기(火器). 총길이 76.2㎝, 통신(筒身) 길이 51㎝, 약실 길이 5.7㎝, 병부 길이 9.5㎝, 포구 지름 1.6㎝. 통신에는 구연대(口緣帶)를 제외하고 7조의 죽절(竹節)이 시조(施條)되었고, 약실은 통신보다 약간 도톰한 편이
병세집 / 幷世集 [문학/한문학]
조선 말기에 활약한 문인들의 시를 선별하여 수록한 책. 1책. 활자본. 1910년 원세순(元世洵)이 편집하고 간행하였다. 『병세집』 권두에 편자의 소인(小引)이 있다. 권상에 송근수(宋近洙)·정원용(鄭元容)·조두순(趙斗淳)·김좌근(金左根)·기정진(奇正鎭)·김병학(金炳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