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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문학 > 고전시가
  • 화수석춘가 / 和酬惜春歌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규방가사. 국한문 필사본. 경상북도 의성지방에 전한다. 춘삼월 좋은 시절을 맞아 규수들이 산과 들, 강변으로 꽃을 찾아다니며 필담(筆談)을 나누고 진미병찬(珍味餠饌)을 들며 춘경을 노래한 작품으로, 그 내용에는 쉬 가버리는 봄을 안타까이 여기는 심회도

  • 화암수록 / 花庵隨錄 [문학/고전시가]

    조선후기 영조 연간에 유박이 지은 원예 전문서로 저자의 국문시조 10수 등이 수록된 농업서.귀중본·수필류·화원기류. 조선 후기 영조 조(재위 1725∼1776년)에 유박(柳璞, 1730~1787)이 지은 원예 전문서로 저자의 국문 시조 10수가 수록된 귀중본이다. 꽃과

  • 화원악보 / 花源樂譜 [문학/고전시가]

    1885년(?) 시조 651수를 곡조별로 수록한 가집.시조가집. 1책(총 97장). 필사본. 가집의 본문은 이중의 서체(書體)로 필사되어 있다. 시조 한 수(首)를 수록할 때 가곡창(歌曲唱) 형식인 5장으로 분장하여 띄어쓰고 있다. 모두 651수의 시조를 곡조별로 수록

  • 화전가 / 花煎歌 [문학/고전시가]

    음력 3월 중순경에 꽃놀이를 위하여 교외나 야산 등지에서의 화전놀이를 소재로 한 규방가사.화류가·화수가·낙유가. 형식은 4·4조가 기조를 이루고, 문장 투식어(套式語)로 서사에서는 ‘이야∼더라’·‘어화∼더라’·‘ᄃᆡ저∼더라’, 본사에서는 ‘두어라’·‘긋처라’·‘어화’,

  • 화전답가 / 花煎答歌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규방가사. 본래 규방가사는 계녀교훈적인 성격에서 비롯되었으나, 점차 부녀들간에 일반화되면서부터 많은 ‘화전가’를 짓게 되었다. 내용은 먼저 “어와딸네 여자들아 답가사를 자시듣고 너에언행 조심하라.”로 시작하여 답가(答歌)임을 밝힌 다음, 출가 후 바쁜

  • 화전별곡 / 花田別曲 [문학/고전시가]

    조선 중종 때의 문신 김구(金絿)가 지은 경기체가. 작자의 문집인 『자암집(自菴集)』에 수록되어 있다. 작자가 남해도(南海島)로 유배되어 갔을 때 그곳의 뛰어난 경치와 향촌(鄕村)의 인물들과 어울려 풍류를 즐기던 정서와 감회를 노래하였다. 이 작품은 총 6장(章)으로

  • 화조가 / 花鳥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후기에 지어진 작자 미상의 가사. 경상북도 안동지방에 전하는 것으로, 『조선민요집성(朝鮮民謠集成)』 영남 내방가사편에 수록되어 있다. 사설 전개는 4단으로 짜여져 있다. 제1단은 백두영춘(白頭迎春)으로 “어와 가소(可笑)롭다 남아평생(男兒平生) 가소롭다 청춘사업(

  • 환산별곡 / 還山別曲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가사. 『청구영언』 편수대엽편(編數大葉篇)에 실려 있다. 내용 중 “환산별곡 퇴계 저 24구(還山別曲 退溪著二十四句)”의 기록에 의하여 이황(李滉)의 작으로 알려져 왔으나 그의 작품은 아니다. 이 작품을 퇴계작으로 보는 사람은 ‘충실한 유교적 윤리관을

  • 황강구곡가 / 黃江九曲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영조 때 권섭(權燮)이 지은 시조. 「황강구곡가」의 구조는 정형시조 10수로 이루어졌으며, 총가(摠歌) 1수를 머릿시로 하고 1곡부터 9곡까지 지역 순에 따라 각각 한 곡마다 시조 1수씩 덧붙어 있다. 각 곡명 차례를 보면, 1곡 대암(對岩), 2곡 화암(花岩),

  • 황조가 / 黃鳥歌 [문학/고전시가]

    고구려 제2대 유리왕이 지었다는 시가. 『삼국사기』 고구려본기 유리왕조에 4언 4구의 한역시(漢譯詩)와 창작동기가 전할 뿐이다. 유리왕은 왕비 송씨(松氏)가 죽자, 골천(鶻川)사람의 딸 화희(禾姬)와 한인(漢人)의 딸 치희(雉姬)를 계실(繼室)로 얻었다. 두 여자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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