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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작품 > 문학 작품
산삼설화 [문학/고전산문]
산삼이 등장하는 설화. 산삼은 약재로서 또는 행운의 재보로서 설화에 많이 등장한다. 그러나 산삼이 사람으로 변하여 등장하는 설화는 많지 않다. 「동자삼설화」와 「불씨와 산삼」 등이 있다. 「동자삼설화」는 효행담의 한 유형으로서 전국적으로 전승되는 ‘광포설화’이다. 어느
산성일기 / 山城日記 [문학/고전산문]
조선 중기에 지어진 작자 미상의 일기. 1책. 한글필사본. 병자호란 당시의 일을 한글로 기록한 일기체 작품이다. 작자와 저작연대는 밝혀져 있지 않으나, 대체로 다음 두 가지 견해가 받아들여지고 있다. 하나는 현종·숙종대 창작설이고, 또 하나는 효종대 작품으로 보는 견해
산신일월본풀이 [문학/구비문학]
제주도 무속의 조상본풀이의 하나. 사냥이나 백정일을 했던 조상의 내력담이다. 이런 직업을 가졌던 조상이 있는 집안에서는 그 수호신으로 산신일월이 있다 하여, 집안에서 굿을 할 때 이 본풀이를 심방이 노래하고 집안의 수호를 빈다. 산신은 산야의 동물을 차지하여 사냥꾼들에
산양처자전 / 山陽處子傳 [문학/한문학]
조선 말기에 이남규(李南珪)가 지은 한문단편소설. 이남규의 문집 『수당집(修堂集)』에 수록되어 있다. 이 작품은 일제에 의하여 나라가 망해가던 당시의 상황을 한 집안에 비유해 풍자한 소설이다. 「산양처자전」의 주인공인 산양처자가 양가의 규수로서 아무런 부족함이 없는 인
산이동설화 / 山移動說話 [문학/구비문학]
고정되어 있던 산이 어떤 목적으로 움직이다가 멈추고 말았다는 내용의 설화. 문헌설화로는 『동국여지승람』 권34 임피조(臨陂條)에 공주산(公州山)의 지명유래담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구전설화는 전국적으로 분포되어 있다. 이 설화는 못한 처지인 지방에서, 좀 더 나은 곳인
산장야우 / 山莊夜雨 [문학/한문학]
고려 중기에 고조기(高兆基)가 지은 한시. 오언절구로 『동문선(東文選)』 권19에 실려 있다. 비 내리는 산장에서 밤을 지내면서 일 없는 산중의 정경을 읊은 작품이다. 고조기는 예종과 인종·의종 세 임금을 섬기면서 지절 있는 재상으로 이름 높았다. 시 또한 뜻이 강하고
산중설야 / 山中雪夜 [문학/한문학]
고려 후기에 이제현(李齊賢)이 지은 한시. 칠언절구. 눈오는 밤 산중의 정경을 읊은 시이다. 『익재집(益齋集)』 권3을 비롯하여 『기아(箕雅)』 권2 등에 수록되어 있다. 제목이 ‘산중야우(山中夜雨)’로 전해지기도 하는데, 잘못된 것이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종이
산중속신곡 / 山中續新曲 [문학/고전시가]
1645년(인조 23) 윤선도(尹善道)가 지은 연시조. 작자의 문집인 『고산유고 孤山遺稿』에 수록되어 있다. 「산중신곡」을 지은 3년 뒤에 전라남도 해남의 금쇄동(金鎖洞)에서 창작되었다. 「추야조 秋夜操」와 「춘효음 春曉吟」 각 1수로 구성되어 있다.
산중신곡 / 山中新曲 [문학/고전시가]
1642년(인조 20) 윤선도(尹善道)가 지은 연시조. 『고산유고 孤山遺稿』 권6에 수록되어 있다. 작자가 전라남도 해남의 금쇄동(金鎖洞)에서 지은 시조로 모두 18수이다. 곧, 「만흥 漫興」 6수를 비롯하여 「조무요 朝霧謠」·「일모요 日暮謠」·「야심요 夜深謠」·「기세
산중잡곡 / 山中雜曲 [문학/고전시가]
조선 중기에 김득연(金得硏)이 지은 시조. 모두 49수로 『갈봉유고(葛峯遺稿)』에 실려 있다. 이들 작품의 성격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제목 다음에 곁들여 적혀 있는 “가(歌)를 짓고 남은 뜻을 뽑아 내어 짧막한 마리들을 만들었노라(抽出歌中餘意 以爲短闋).”를 고려해 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