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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목요 / 瓠木謠 [문학/고전시가]
고려 고종 때 불렸다는 민요. 원가(原歌)는 전하지 않고, 『증보문헌비고』에 고종 36년(1249) 11월에 이 노래가 있었다는 기록과 함께 한역가(漢譯歌)가 전한다. 한역가는 총 5구이며, 우리말로 옮기면 다음과 같다. “박넝쿨 다 끌어들여도 한 두레박/가난한 부엌세
호서가 / 湖西歌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가사. 필사본인 이 작품은 대전(大田)의 송승호(宋承鎬)가에 가전(家傳)되고 있는 『가정요람(家庭要覽)』의 권말(卷末)에 부록되어 있다. 호서지방의 지명을 열거하여 노래한 것으로, 형식은 4음보 1행 기준으로 42행이다. 내용은 “목천(木川)나무 ᄇᆡ
호아곡 / 呼兒曲 [문학/고전시가]
조선 중기에 조존성(趙存性)이 지은 연시조. 조선 중기에 조존성(趙存性)이 지은 연시조. 모두 4수. 『청구영언』과 『해동가요』에 실려 있다. 초장 첫구가 모두 ‘아희야’로 시작되어 있으며, ‘호아곡’이라는 명칭도 이에 말미암은 것이다. 각 수마다 뒤에 칠언절구로 직역
홍계영 / 洪啓英 [문학/고전시가]
조선후기 『관수재유고』, 「희설」 등을 저술한 문인. 아버지는 우채(禹采)이며, 어머니는 조씨(趙氏)이다. 어린 시절부터 자질이 특출하여 8세 때 지은 「연적명 硯滴銘」은 널리 알려졌다. 문중에서 천리지구(千里之駒)주 01)를 얻었다고 기대하는 바가 컸으나 19세에
홍리가 / 鴻罹歌 [문학/고전시가]
1783년(정조 7) 이방익(李邦翊)이 지은 유배가사. 1책. 국한문필사본. 무부(武夫)인 작자가 남해 고도인 귀자도(龜玆島)에 유배되어 죄가 풀리지 않음을 탄식하는 노래이다. 형식은 4음보 1행을 기준으로 모두 131행이다. 내용은 4단으로 짜여 있다. 제1단인 기
홍순학 / 洪淳學 [문학/고전시가]
개항기 대사간, 예조참의, 감리인천항통상사무 등을 역임한 문신. 홍기종(洪夔鐘)의 아들이다. 족숙(族叔) 홍석종(洪奭鐘)에게 입양되어 경기도 적성(積城)에서 생장하였다. 1857년(철종 8) 친림 춘당대 대왕대비전 보령 장제칠순(親臨春塘臺大王大妃殿寶齡將躋七旬)·왕대비
화가 / 花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후기에 지어진 작자 미상의 가사. 금실이 좋았던 김찰방 내외를 위하여 지은 작품이다. 형식은 4음보 1행을 기준으로 모두 42행이다. 내용은 김찰방의 부인 대화댁(大化宅)을 별종화(別種花)에 비유하여 그들의 백년가약과 만세동락을 축원한 것이다. “꽃아 꽃아 별종화
화경도인안인수가 / 和京都人安仁壽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중기에 백수회(白受繪)가 지은 가사. 『송담문집(松潭文集)』에 수록되어 있다. 저자가 임진왜란 때 포로로 일본에 끌려갔을 때 경도 사람 안인수(安仁壽)가 시가를 지어 위로하였다. 이 가사는 이에 화답하여 지은 작품으로, 형식은 4음보 1행을 기준으로 5행의 짧은
화류가 / 花柳歌 [문학/고전시가]
영남지방(거창 및 안동 지방)에 유포되어 전하는 작자 미상의 규방가사. 근세에 향촌마다 부녀자들이 들놀이·산놀이를 즐기면서 지었던 ‘화전가류(花煎歌類)’에 속하는데, 화전가류는 마을마다 많은 이본이 전한다.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채집된 「화류가」는 4음보 1행 기준으로
화산별곡 / 華山別曲 [문학/고전시가]
1425년(세종 7)변계량(卞季良)이 지은 경기체가. 총 8장. 궁중에서 연악(宴樂)으로 쓰이던 송도가(頌禱歌)로서 악장문학에 속한다. 『악장가사』에 수록되어 있으며, 『세종실록』과 『증보문헌비고』에도 소개되어 있다. 『세종실록』에 의하면 1425년에 지은 것으로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