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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승지 / 同副承旨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승정원의 정3품 당상관직. 정원은 1인이다. 통정대부로 다른 승지들과 품계는 같았으나, 앉는 순서는 서벽(西壁)의 말석이었다. 조선 전기에는 서벽의 승지로서 직을 옮길 때 동벽의 승지에 비하여 약간의 차별이 있었으나, 후기에는 이러한 차별도 거의 없어지게 되
동북방언 / 東北方言 [언어/언어/문자]
우리 나라 동북부지역에서 사용되는 언어. 동북방언은 대체로 함경남·북도를 그 구획에 넣고 있지만, 그 남쪽 경계는 도계가 아니고 함경남도 영흥과 정평 사이라고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동북 방언 내에서도 두만강 하류에 위치한 육진 지역의 방언을 육진방언이라 하는데, 이
동사 / 動詞 [언어/언어/문자]
품사의 하나. 사람이나 사물의 움직임이나 작용을 나타내는 단어의 집합을 말한다. 형용사와 함께 활용을 하는 용언(用言)에 속한다. 넓은 의미로 형용사를 포함하여 ‘동사’라고 하는 경우도 있고, 원리적으로 국어에서는 동사와 형용사를 구별하지 않고 동사를 동작동사(動作動詞
동사 / 東史 [종교·철학/유학]
조선 후기 이종휘가 지은 역사책. 그의 문집인『수산집』안에 수록되어 있다. 지은이의 당색은 소론파에 속하며, 백부 정걸이 윤증의 문하인 관계로 그의 학통을 계승하고 있다. 소론파 중에서도 양명학자 정제두의 손서 신대우와 가까웠고, 홍양호·조중진 등과도 교유가 있어 이들
동사열전 / 東師列傳 [언론·출판/출판]
사부(史部) - 전기류(傳記類) 구계(九階) 선편, 등사본, 1941, 6권 1책. 1941년(소화 16) 등사, 역대 승려들의 기록을 모아 편집한 고승(高僧)들의 전기이다.
동사홀 / 冬斯忽 [지리/인문지리]
강원도 철원 지역의 옛 지명. 신라의 영토가 된 뒤 757년(경덕왕 16)기성군(岐城郡)으로 고쳐 삭주도독부(朔州都督府)에 속하게 하였고, 1018년(현종 9) 현으로 강등시켜 금성현(金城縣) 기성면(岐城面)이 되었다. 일제강점기인 1908년 김화군(金化郡)에 병합되었
동산 / 銅山 [지리/인문지리]
평안북도 철산 지역의 옛 지명. 요나라 때함주(咸州)로 고쳤다가 고려 때 동산현이 되었으며, 현종 때 철주(鐵州)로 바뀌었다. 조선 태종 때 철산군이 된 뒤 오늘에 이른다. 동산은 ‘구리ㆍ굳은’의 의미를 가져 철산과 같은 뜻을 가진다.
동산리소나무 / 東山里─ [과학/식물]
북한의 행정구역상 황해북도 곡산군 동산리에 있는 소나무. 북한 천연기념물 제182호. 소나무는 산기슭 아래와 밭 사이의 길가에서 자라고 있다. 소나무가 서 있는 지대의 토양은 현무암 위에 생긴 산림 밤색 토양이며 기계적 조성은 모래메흙이며 습기가 적당하다. 이 지역의
동산별감 / 東山別監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 후기 액정서에 소속된 대전별감. 대전별감은 왕의 시중과 호위를 담당하던 하례로서 42인이 지정되어 있었는데, 정조 때 그 중 2인으로 하여금 창덕궁 내의 건양현을 담당, 관리하게 하였다. 이들을 보통 ‘동산별감’이라 불렀다.
동산서원 / 東山書院 [교육/교육]
전라북도 고창군 성내면 동산리에 있었던 서원. 1718년(숙종 44)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이경여(李敬輿)·이민서(李敏敍)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으며, 그 뒤 이관명(李觀命)·이건명(李健命)을 추가배향하였다. 이 서원은 1721년(경종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