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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 / 民主化 [사회/사회구조]
정치·경제·문화를 포함한 사회 전 영역에서 자유와 평등을 포괄한 민주주의의 원리들이 확산되고 심화되는 과정을 가리키는 사회학용어. 민주화가 권위주의 체제에서 민주주의 체제로의 변동을 뜻한다면, 그것은 3단계 또는 3단계로 이루어진다. 2단계에 따르면, 민주화는 ‘권위주
민촌 / 民村 [사회/촌락]
양반이 아닌 상민이 모여 사는 마을. 반촌(班村)과 반대되는 개념이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백정·무녀·관노와 같은 천민들의 마을은 특수촌으로 분류하여 민촌에서 제외시킨다. 따라 순수한 민촌은 상민 또는 양인들의 집단거주마을이라 규정지을 수 있다. 신분계급이 존재하던 신라
민화장 / 民畵匠 [예술·체육/공예]
민화를 전문적으로 그리는 일 또는 그 일에 종사하는 장인.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18호. 조선시대에는 화가들 중에 가장 천하게 여겨져 온 사람이 민화가였다.6·25 이후까지도 민화장들은 겨울철이면 시골마을이나 장터를 무대로 괴나리봇짐에 간단한 필구와 물감을 준비하여
바디장 / 바디匠 [예술·체육/공예]
베틀에 딸린 기구의 하나인 바디 만드는 기술 및 그 일에 종사하는 장인. 중요무형문화재 제88호. 바디는 대오리로 참빗살같이 만들어 틈마다 날을 꿰어서 베의 날을 고르고 북의 통로를 만들어 주고 씨를 쳐서 짜는 기구로서, 용도에 따라 여러 가지가 있다.직조기구(織造機具
바보설화 [문학/구비문학]
어리석거나 바보 같은 주인공의 우행(愚行)을 제재로 한 설화. 소화(笑話) 중 치우담(癡愚譚)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저능, 신체적 불구, 어리석은 욕심 등이 우행의 원인이 되어 그 과정에서 웃음이 유발된다. 전국적으로 상당히 많은 양의 설화가 다양하게 전승, 유포되고
바위그림 [역사/선사시대사]
바위 위나 큰 절벽, 동굴 내 벽면 등에 사물이나 기호를 쪼으기·새기기·칠하기 등의 기법으로 그린 그림. 암각화(巖刻畵), 혹은 암각(巖刻), 암화(巖畵) 등으로도 불린다. 바위그림은 후기 구석기시대의 유적에서도 발견되지만, 전형적인 사례들은 신석기 및 청동기시대 유적
박지기법 / 剝地技法 [예술·체육/공예]
문양 이외의 배경 부분의 백토를 긁어낸 뒤 투명한 회청색의 유약을 발라 문양과 배경의 대비를 이루게 하는 문양기법. 분청사기(粉靑沙器)의 태토(胎土)로 그릇을 빚은 다음, 그릇 전체에 백토(白土)로 분장(粉粧)을 하고 시문(施文)하고자 하는 문양을 그린 뒤, 문양 이외
박천반닫이 / 博川─ [예술·체육/공예]
평안북도 박천지방에서 제작된 의복·옷감·제기 등을 넣어 두는 반닫이. 표준치수는 높이 60∼80㎝, 앞 너비 55∼90㎝, 옆 너비 37∼45㎝. 문판이 하나로 앞면 상단(上端)에서 위아래로 열게 되어 있으며, 의류 뿐만 아니라 귀중품 또는 제기(祭器)같이 무거운 것을
반도 / 半島 [지리/자연지리]
육지 또는 대륙으로부터 돌출하여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는 땅. 우리나라의 여러 부속 반도는 과거의 한적한 어촌 모습에서 벗어나 지금은 현대적인 수산업의 중심지나 새로운 농업의 중심지, 또는 대규모 공업지역으로 변모하고 있다. 또한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각종 문화
반도체산업 / 半導體産業 [경제·산업/산업]
정보를 저장하거나 논리적으로 계산하여 처리하도록 설계된 부품을 생산하는 산업. 조립가공분야에 진출하였다. 국내기업에 의한 실질적인 반도체산업은 1983년 삼성과 금성, 그리고 현대전자가 메모리반도체 분야에 본격 투자함으로써 시작되었으나, 그동안 심한 구조조정을 거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