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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계해정사록 / 癸亥靖社錄 [역사/조선시대사]
조선후기 인조반정의 전말과 그 후 관료의 교체상황 등을 일기체로 기록한 역사서. 1책. 필사본. 저자 미상. 기록된 내용 중에 조선왕조실록에 없는 것도 있어서, 당시의 사관이나 왕명을 출납하는 승정원의 관리가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내용을 보면 먼저 인조반정이 시작되는
계화재 / 繼華齋 [예술·체육/건축]
전라북도 부안군 계화면 계화도(界火島)에 있는 조선후기 유학자 전우 관련 서당.사숙(私塾). 조선 말기의 유학자 전우(田愚)가 제자들을 가르쳤던 사숙(私塾)이다. 전우는 계화도를 ‘繼華島’로 고쳐 썼는데, 그것은 글자 그대로 이 섬이 중국을 이은 섬이라는 뜻이었다.이와
계후등록 / 繼後謄錄 [역사/조선시대사]
조선후기 예조 계제사에서 양자의 허가증명서인 예사 발급사실을 연도별로 기록한 역사서. 20책. 필사본. 1618년(광해군 10)부터 1862년(철종 13) 사이 예조의 계제사(稽制司)에서 만들었다. 현존하는 것은 모두 10책에 불과하다.조선시대 후사(後嗣)가 없는 자로
고강서원 / 高岡書院 [교육/교육]
경상남도 창녕군 고암면 괴산리에 있었던 서원. 1713년(숙종 39) 지방유림의 공의로 김정철(金廷哲)·장시행(張是行)·손전(孫佺)·장익정(張翼禎)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사우를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1806년(순조 6) 서원으로 승격되어 선현배향과 지방교육
고경리 / 高敬履 [종교·철학/유학]
1559(명종 14)∼1609(광해군 1). 조선 중기의 학자. 아버지는 진사 고계영, 어머니는 양응기의 딸이다. 김장생의 문인이다. 1591년(선조 24) 사마시에 합격하였다. 광해군 즉위 후 집권한 대북세력이 서인학통을 공격하자 최영경을 죽이고, 임진왜란 당시 선조
고경명 / 高敬命 [종교·철학/유학]
1533(중종 28)∼1592(선조 25). 조선 중기의 문신·의병장. 고자검의 증손, 할아버지는 형조좌랑 고운, 아버지는 대사간 고맹영, 어머니는 진사 서걸의 딸이다. 1552년 식년문과에 장원으로 급제해 성균관전적, 공조좌랑, 형조좌랑, 사간원정언 등을 역임하였다
고경중마방 / 古鏡重磨方 [종교·철학/유학]
1607년(선조 40) 이황이 옛 명·잠 중에서 수양이 될 만한 것을 뽑아 엮은 책. 1책 54장. 목판본. 1744년(영조 20) 정구가 간행하였다. 책 끝에는 편자의 오언시가 있어, 책의 제명이 선철의 학문태도를 본받는 것에서 유래하였음을 밝히고 있다. 책머리에는
고공가 / 雇工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중기에 허전(許㙉)이 지은 가사. 순조 때 필사된 것으로 보이는 『잡가(雜歌)』라는 노래책에 실려 있다. 작품 전체는 110행이다. 이 작품은 임진왜란 직후에 선조가 지은 것으로 널리 알려져 왔으나, 이수광(李睟光)의 『지봉유설』에 의하면 이는 잘못 전해진 것이고
고공답주인가 / 雇工答主人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중기에 이원익(李元翼)이 지은 가사. 허전(許㙉)이 지은 「고공가(雇工歌)」에 화답한 가사이다. 임진왜란을 겪은 뒤 명신이던 이원익이 지었다 하며, 순조 때 필사된 것으로 보이는 『잡가(雜歌)』라는 노래책에 실려 전한다. 「목동문답가(牧童問答歌)」·「만언사(萬言詞
고구려무 / 高句麗舞 [예술·체육/무용]
조선 순조 때 창작된 향악정재(鄕樂呈才)의 하나. 지금은 전하지 않는다. 「고구려무」는 고구려시대의 춤이 아니고, 고구려와 연관된 옛 시를 창사로 부르면서 옛날을 회상하는 춤이다. 창사는 다음과 같다.금화 절풍모 쓰고/백마로 더디 도네/번득이는 넓은 소매/해동에 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