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 근대 > 일제강점기 총 2,118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시대 : 근대 > 일제강점기
말모이 [언어/언어/문자]
1910년대 편찬된 현대적인 국어사전. 최남선(崔南善)이 설립한 조선광문회에서 주시경(周時經)과 그의 제자들인 김두봉(金枓奉)·권덕규(權悳奎)·이규영(李奎榮)이 민족주의적인 애국계몽의 수단으로 편찬하였다. 1911년부터 편찬이 시작되어 거의 원고가 마무리되었으나 편찬자
맹꽁이타령 / ─打令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잡가(雜歌). 여러 종류의 맹꽁이를 해학적으로 늘어놓은 노래로, 「바위타령」·「곰보타령」·「기생타령」 등과 비슷한 성격을 지닌 휘몰이잡가의 하나이다. 1910년대노익형(盧益亨)이 펴낸 『증보신구잡가(增補新舊雜歌)』를 비롯하여 박승엽(朴勝燁)편 『무쌍신
면려회보 / 勉勵會報 [언론·출판/언론/방송]
1931년 1월 9일에 경성 기독청년면려회 조선엽합회에서 창간하여 국한문을 섞어 3-6단으로 내리 편집하여 월간으로 발행한 잡지. 이 잡지는 전국 지회에 정보를 상호 교환하고자 사설, 논문, 소개, 소식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명동촌 / 明東村 [사회/촌락]
1910~1920년대 중국 북간도 일대의 대표적인 한인 촌락. 명동촌은 중국 길림성 용정시 용정에서 서남쪽으로 15㎞ 떨어진 곳에 자리하고 있다. 문치정·남위언·김하규·김약연 등 네 집안이 집단으로 이주하여 형성하였다. 1899년~1905년에 형성되었는데, 용암·장재·
명미당집 / 明美堂集 [문학/한문학]
조선 말기의 문신·학자 이건창(李建昌)의 시문집. 20권 8책. 금속활자본. 『명미당집』의 권1에 부 4편, 권2∼6에 시 419편, 권7에 소 8편, 권8에 서(書) 7편, 권9에 서(書) 5편, 서(序) 14편, 권10에 서(序) 9편, 기 16편, 권11에 기
명원신여자보감 / 名媛新女子寶鑑 [언론·출판/출판]
사부(史部) - 전기류(傳記類) 김원근(金瑗根) 찬, 신연활자본, 영창서관, 1922, 불분권 1책(68장). 삼국에서부터 조선까지의 정열(貞烈)과 문학(文學) 등 모범이 되는 여자의 실적을 기록한 책이다.
명월진 / 明月鎭 [지리/인문지리]
중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안도현에 위치한 조선족 집거지역. 명월진은 화동(華東), 성동(城東), 명동(明東), 신안(新安), 흥화(興華), 원예(園藝) 등 53개의 행정촌(村)과 73개의 자연마을[屯]을 관할하고 있다. 주요 거주 민족은 한족, 만족, 조선족이다.
모더니즘 / modernism [문학/현대문학]
인간성 상실에 대한 문제의식 등에 기반을 둔 다양한 문예사조. 우리 나라에 모더니즘이 들어오기 시작한 것은 1924년 무렵이다. 광복 후, 1950년대 후반기에는 영미 주지주의 이론의 재평가와 더불어 모더니즘의 새로운 진전을 보였다.
모던걸 / 모던걸 [사회/사회구조]
1920∼30년대 경성의 소비문화 형성과 함께 나타난 새로운 서구적 스타일과 의식의 여성들을 지칭하는 담론. 일본을 경유해 이입된 서구 근대 문화의 영향 아래, 1920∼30년대 경성에는 소비와 향락의 일상 공간이 남촌의 대표적 장소인 본정(本町)을 중심으로 확산되었다
모던보이 / 모던보이 [사회/사회구조]
1920년대 식민지 경성의 도시공간에 나타난 새로운 스타일의 남성 소비주체를 지칭하는 담론. 1920년대 중반에서 1930년대 중반 사이 식민지 경성의 대중문화와 소비문화 영역에서 변화가 일어났다. 새로운 근대주체는 식민지 조선의 인구학적 변화 및 생산성의 증대,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