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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지명 > 고지명
김천도 / 金泉道 [지리/인문지리]
경상도 찰방도(察訪道) 중의 하나. 태종(太宗) 13년 11월에 김천도(金泉道) 역승(驛丞)이 가치된 후 세종대에는 김천도승(金泉道丞) 소관역(所管驛)으로 세조(世祖) 8년 개편 이후로는 김천찰방도(金泉察訪道) 속역으로 늘려졌다.
낙남정맥 / 洛南正脈 [지리/자연지리]
지리산의 영신봉에서 김해 분성산에 이르는 산줄기의 옛 이름. 조선시대 우리 조상들이 인식하던 한반도의 산줄기 체계는 하나의 대간(大幹)과 하나의 정간(正幹), 그리고 13개의 정맥(正脈)으로 이루어진 것이었다. 산과 물이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는 사상에서 비롯된 이들 맥
낙동정맥 / 洛東正脈 [지리/자연지리]
강원도 태백시의 구봉산에서 부산광역시 다대포의 몰운대에 이르는 산줄기의 옛 이름. 낙동정맥(洛東正脈)은 낙동강 동쪽에 위치한 정맥이다. 이 정맥은 백두산에서 지리산까지 전국토의 근골(筋骨)을 이룬 백두대간(白頭大幹)의 태백산 줄기인 구봉산(九峰山)에서 남쪽으로 갈라져
낙안 / 樂安 [지리/인문지리]
전라남도 순천 지역의 옛 지명. 940년(태조 23) 낙안군(또는 陽岳)으로 고치고 나주에 소속시켰다. 1172년(명종 2) 감무관(監務官)으로 독립 고을이 되었으며, 뒤에 감무가 지군사(知郡事)로 승격하였다. 1466년(세조 12) 군수로 바뀌었고 장흥에 속하였다가
난산 / 蘭山 [지리/인문지리]
강원도 춘천 지역의 옛 지명. 757년(경덕왕 16)에 난산으로 고쳐 우수주(牛首州, 또는 牛頭州: 지금의 춘천시)의 영현(領縣)이 되었다. 선시대에는 내면창(內面倉)과 외창(外倉)이 있었다. 남북으로 가평(加平)과 낭천(狼川)을 잇는 도로가 발달하였고, 사탄천계곡을
난포 / 蘭浦 [지리/인문지리]
경상남도 남해 지역의 옛 지명. 신라 초기에는 내포현(奈浦縣)이었는데, 경덕왕 때 난포현으로 고쳐 남해군의 영현으로 하였다. 고려 말기 왜구의 침입으로 고을이 폐허가 되기도 하였다. 조선 초기 곤남현(昆南縣)의 속현이었으나 남해현(南海縣)과 곤양현(昆陽縣)이 분리되면서
남곡 / 嵐谷 [지리/인문지리]
강원도 회양 지역의 옛 지명. 고구려의 적목진(赤木鎭, 일명 沙非斤乙)인데, 신라 경덕왕이 단송(丹松)으로 고치고 연성군(連城郡)의 영현으로 하였다. 1018년(고려 현종 9) 남곡으로 바꾸어 회양(淮陽)에 속하게 하였다. 조선시대에는 남곡면이 되어 회양도호부의 직촌(
낭산 / 朗山 [지리/인문지리]
전라북도 익산 지역의 옛 지명. 본래 백제의 알야산현(閼也山縣)이었는데, 신라 경덕왕 때 야산(野山)으로 고쳐 금마군(金馬郡)의 영현(領縣)으로 하였다. 940년(태조 23) 낭산현으로 고쳤고, 1018년(현종 9) 전주에 속하게 하였다. 1390년(공양왕 2) 여량
낭주 / 朗州 [지리/인문지리]
전라남도 영암 지역의 옛 지명. 백제의 월내군(月奈郡)이었는데, 757년(경덕왕 16) 영암군으로 고쳤고, 영현으로 고안현(固安縣)이 있었으며 무주(武州)에 속하였다. 995년(성종 14) 낭주안남도호부(朗州安南都護府)로 하였고, 1018년(현종 9) 영암지군사(靈巖知
낭천 / 浪川 [지리/인문지리]
강원도 화천 지역의 옛 지명. 본래 고구려 생천현(狌川縣, 일명 也尸買 또는 也口買)인데, 신라 경덕왕이 낭천으로 고치고 군으로 하여 삭주도독부에 예속시켰다. 고려 초기 춘주(春州)에 속하였으나 1413년(태종 13) 현감을 두어 낭천현으로 하였다. 1644년(인조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