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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선사 > 철기_고조선
영천어은동유적 / 永川漁隱洞遺蹟 [역사/선사시대사]
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 어은리에 있는 초기철기시대의 분묘 유적. 출토유물 및 발견상태 등으로 미루어 움무덤[土壙墓]계통임이 확실하다. 유물은 한(漢)의 일광경(日光鏡)을 비롯해 방제경(倣製鏡), 팔찌, 호형(虎形)ㆍ마형(馬形)띠고리, 장식단추, 사슴머리[鹿頭], 작은
영흥소라리유적 / 永興所羅里遺蹟 [역사/선사시대사]
함경남도 영흥군 순녕면 소라리에 있는 초기철기시대의 주거지 유적. 유물은 무기류로 동촉(銅鏃) 14점, 봉부(鋒部)와 공부(銎部)의 길이가 거의 같은 단조철모(鍛造鐵鉾) 1점, 검신의 아랫부분과 슴베만 남아 있는 철검(鐵劍) 1점, 십자형의 청동제 검파두식(劍把頭飾)
오수전 / 五銖錢 [역사/선사시대사]
우리나라 초기 철기시대 및 백제 유적에서 출토한 중국 한무제(漢武帝) 원수 4년(元狩四年 : 서기전 119)에 처음으로 주조한 화폐. 초기에는 동전(銅錢)이었으나 후대에 잠시 철전(鐵錢)도 제작하였다. 전한(前漢) 초에는 진대(秦代)의 반량전(半兩錢)을 이어받아 그 무
와질토기 / 瓦質土器 [역사/선사시대사]
실내가마에서 민무늬토기보다 약간 높은 900℃ 정도의 고온에서 구워 기와와 같은 회색의 약간 무른 토기. 연질토기 또는 ‘회도(灰陶)’라고도 한다. 회청색토기 또는 도질토기 등 어느 곳에서나 나타나는 것을 의미하며, 회도라는 그 이름 자체는 중국에서 사용되는 이름을 따
왕겹 / 王唊 [역사/선사시대사]
생몰년 미상. 위만조선의 장군. 서기전 109년 가을에 한나라 무제(武帝)가 보낸 침략군은 수륙양면으로 고조선을 침공하여 왔다. 고조선은 이 침략군을 맞아 서전에서 큰 전과를 거두었다. 그러나 침략군의 반격과 고조선군대의 굳센 저항으로 전선은 교착상태에 빠졌다. 그 뒤
왕광묘 / 王光墓 [역사/선사시대사]
북한 평양특별시 낙랑구역 정백동(옛 지명: 평안남도 대동군 대동강면 정백리)에 있는 한사군(漢四郡)시대의 덧널무덤〔木槨墓〕. 봉분의 크기는 남북의 지름이 약 27m, 높이는 약 4m 내외이다. 매장주체시설인 덧널은 지표 아래에 네모진 구덩이를 파고 그 안에 각재를 써서
용천신암리유적 / 龍川新巖里遺蹟 [역사/선사시대사]
평안북도 용천군 신암리에 있는 신석기시대 만기(晩期)에서 고구려시대까지의 집터와 유물포함층 유적. 집터는 남쪽은 서벽 9m, 깊이 30㎝인 장방형 움집터로서 바닥은 진흙을 깔아 다졌다. 이 곳에서는 복원 가능한 토기 15점과 반달돌칼〔半月形石刀〕·돌살촉·돌도끼·달도끼〔
원산도패총 / 元山島貝塚 [역사/선사시대사]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의 원산도에 있는 삼국시대 전기(또는 원삼국시대)의 조개더미. 원산도는 보령군 관내 49개의 섬 중 가장 큰 섬으로, 그 주위는 29㎞에 달하며 높이 50∼100m에 이르는 구릉이 섬의 동서로 뻗어 있고, 서해안은 암석해안을 이루나 나머지 지역은
원삼국시대 / 原三國時代 [역사/선사시대사]
우리나라 고고학 편년상 초기철기시대와 삼국시대 사이의 시기. 원삼국시대(Proto-Three Kingdoms Period)는 초기철기시대 이후∼삼국시대 이전의 시대로서 서기전 100년경부터 서기 300년경까지의 약 400년간의 기간을 이른다. 이 시대는 서기전 100년
월계동장고분 / 月桂洞長鼓墳 [역사/선사시대사]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계동에 있는 삼국시대의 고분군. 광주광역시 기념물 제20호. 2기. 영산강의 지류를 낀 낮은 구릉지대에 2기의 장고분이 자리잡고 있었다. 이 일대는 광주첨단과학산업단지로 조성됨에 따라 현지 보존을 위한 2차의 조사가 이루어졌다. 1993년 1차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