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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언어
국문연구소 / 國文硏究所 [언어/언어/문자]
1907년 학부 안에 설치한 한글연구기관. 학부대신 이재곤(李載崐)의 청의로 각의를 거쳐 그해 7월 8일에 설치되었다. 훈민정음 창제 당시의 정음청(正音廳) 설치 이후 한글을 연구하기 위한 최초의 국가기관이라 할 수 있다. 설립동기는 19세기 말엽부터 문자문제가 제기되
국문연구안 / 國文硏究案 [언어/언어/문자]
1907∼1909년에 국문연구소에서 국어 맞춤법 제정을 위해 국문의 연원, 자체 발음의 연혁과 국어의 음운과 철자법 등 14문제에 관해 제출한 연구안과 의안 등의 등사물을 묶은 책. 『국문연구안』은 국한문혼용체(國漢文混用體)이고, 세로쓰기로 되어 있다. 책의 분량은 2
국문원류연표 / 國文源流年表 [언어/언어/문자]
어윤적(魚允迪)이 국문의 원류에 관하여 작성한 연표. 909년 3월에 집필한 국문연구소 보고서 필사본에 수록된 별표이다. 그는 국문연구소의 사업이 마무리되어 그 보고서에 첨부할 ≪국문연구≫ 1권을 제출하였는데, 이 연표는 그 -‘연원급 자체발음의 연혁’ 끝에 별표 제1
국어 / 國語 [언어/언어/문자]
국어는 한 나라에서 공용어(共用語)로 인정되어 널리 사용되고 있는 언어, 즉 국가어(國家語, national language). 국가어의 개념은 유럽에서 근대국가의 성립과 함께 형성되었다. 각국이 정서법(正書法)과 표준어(標準語)를 제정하였고, 이를 국민에게 가르치는
국어계통론 / 國語系統論 [언어/언어/문자]
국어의 계통을 연구하는 역사비교언어학의 한 분야. 우리 학계에서 한국어의 계통연구는 광복 이후에 본격적으로 전개되기 시작하였는데, 이때 직접적인 계기가 된 것은 이숭녕(李崇寧)·김선기(金善琪) 등의 논문들이다. 그 뒤 한국어의 계통연구가 어느 정도 본궤도에 오르게 된
국어교육 / 國語敎育 [언어/언어/문자]
국어를 올바르게 익혀 일상적인 언어생활을 원활히 하고, 인격을 형성하며 국민문화의 전승, 창조와 국어 개선에 이바지하게 하는 교육. 국어교육은 가정이나 학교·사회에서 두루 행해지고 있는데, 넓은 의미와 좁은 의미로 나눌 수 있다. 가정에서 태어나 자라는 동안에 어머니나
국어기본법 / 國語基本法 [언어/언어/문자]
2005년 1월 27일 국어의 사용을 촉진하고 국어의 발전과 보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제정된 국어 관련 법률. ‘국어기본법’은 국어의 사용을 촉진하고 국어의 발전과 보전의 기반을 마련하여 국민의 창조적 사고력의 증진을 도모함으로써 국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하고
국어대사전 / 國語大辭典 [언어/언어/문자]
이희승(李熙昇)이 엮은 우리말 사전. A5판. 1961년 민중서관에서 발행. 1956년 5월 7일부터 근 6년의 편집기간을 거쳐 1961년 12월 28일 초판을 간행하였다. 민중서관이 없어지기 전까지 32쇄(刷)를 거듭했다.1982년 11월 민중서림에서 수정증보판을
국어문법 / 國語文法 [언어/언어/문자]
국어학자 주시경(1876-1914)이 국어의 문법 및 특징을 기술하여 1910년에 간행한 국어문법서. 118면. A5판. 1910년 박문서관(博文書館)에서 간행되었다. 『조선어문법 朝鮮語文法』이라는 이름으로 바꾸어 1911년과 1913년에 다시 펴내기도 하였다. 『조선
국어문전음학 / 國語文典音學 [언어/언어/문자]
주시경(周時經)이 지은 국어연구서. A5판. 단권. 국한문활자본. 1908년 박문서관(博文書館)에서 간행되었다. 1946년 정음사에서 간행된 『조선어문법(朝鮮語文法)』에는 『조선어문전음학(朝鮮語文典音學)』이라는 명칭으로 수록되었다. 책이름이 말해주듯이 이 책은 국어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