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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생활
고양송포호미걸이 / 高陽松浦호미걸이 [생활/민속]
경기도 고양시 송포에서 칠석(七夕) 전후로 행해지던 민속놀이. ‘호미씻이’·‘공굴(共屈)’·‘공회(公會)’·‘백중놀이’·‘두레놀이’·‘머슴놀이’·‘술메기’로도 불린다. 이 놀이는 농기에 호미를 걸어둠으로써, 한 해의 농사를 마감한다는 의미뿐만 아니라, 풍년을 기원하고
고을모둠놀이 [생활/민속]
서당의 학동들이 정해진 책의 글자와 자기가 아는 다른 글자를 맞추어, 두 자로 된 고을이름을 짓던 놀이. 문자유희의 한 가지이다. 둘 또는 그 이상의 어린이가 둘러앉아 한문책의 글자수가 많은 쪽을 펼쳐놓고 제각기 고을이름이 될만한 글자를 한 자 찾아낸다. 거기에 자기가
고종의누비저고리 / 高宗의누비저고리 [생활/의생활]
조선 말기 고종이 평상복으로 입었던 오목누비(五目縷緋) 저고리. 고종이 평상복으로 입었던 누비저고리 1점으로 고종의 질녀(姪女)인 안동김씨 김인규의 부인이 입궐하였을 때 하사받은 유물이다. 오늘날 전하는 한말의 왕실유물들이 대부분 예복임에 반해 이 옷은 고종이 평상복으
고창모양성제 / 高敞牟陽城祭 [생활/민속]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모양성 일대에서 열리는 지역문화축제. 모양성은 단종 원년인 1453년에 왜구를 막기 위해 축성한 성으로 지금까지도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다. 모양성제는 이 곳에서 행해지는 지역문화축제로 전국 유일의 답성돌이와 전통혼례식, 수령부임행차 재현, 성쌓
고추장 / ─醬 [생활/식생활]
메줏가루에 질게 지은 밥이나 떡가루, 또는 되게 쑨 죽을 버무리고 고춧가루와 소금을 섞어서 만든 장. 이수광(李睟光)의 『지봉유설』에는 고추가 일본에서 도입되었다고 기록되어 있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16세기 말에 전래된 것으로 여겨진다. 고추장 제조법이 기록된 최초의
고추장찌개 / ─醬─ [생활/식생활]
고추장에 물을 조금 붓고 고기·파·두부 등을 썰어 넣고 끓인 찌개. 반상차림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보편적인 찌개로 두부고추장찌개·생선고추장찌개 등이 있다. 고추장찌개는 조선 중기 이후에 고추가 재배되고 고추장이 개발된 뒤에 만들어진 음식이다. ≪조선요리제법≫·≪간편조
곤룡포 / 袞龍袍 [생활/의생활]
왕이 집무 시에 입던 정복. 가슴과 등, 양어깨에 용의 무늬를 금으로 수놓은 원보를 붙인 옷이다. 곤룡포를 입고 익선관을 쓰고 옥대를 띠고 화를 신은 것이 왕의 시무복이다. 왕이 정복으로 곤룡포를 입은 것은 1444년(세종 26)부터인데, 그때 명나라는 처음 익선관
곤룡포부용문보 / 袞龍袍付龍紋補 [생활/의생활]
황제의 상복(常服)인 황색 운보문사(雲寶紋紗) 곤룡포(袞龍袍) 1점과 곤룡포에 부착된 용문보(龍紋補). 대한제국 시기 황제용 황색 곤룡포로서 가슴과 등, 양어깨에 용무늬가 수놓인 원형의 용문보(龍紋補)가 부착되어 있어 '곤룡포부용문보'라는 명칭으로 지정되었다. 곤룡포는
골패놀이 / 骨牌─ [생활/민속]
둘 또는 네명이 골패를 가지고 하는 노름. 노름기구인 골패는 가로 1.2∼1.5㎝, 세로 1.8∼2.1㎝의 납작하고 네모진 검은 나무 바탕에 상아나 짐승뼈를 붙이고 여러 가지 수효를 나타내는 크고 작은 구멍을 새긴 것으로 모두 32쪽이다. 골패라는 이름은 그 재료로 뼈
공기놀이 [생활/민속]
다섯개 또는 그 이상의 조그맣고 동그란 돌을 가지고 노는 여자 아이들의 놀이. 둘이나 셋 또는 그 이상의 어린이가 모여 편을 짜서도 한다. 계절과 장소에 관계없이 행해지며, 전국에 퍼져 있는 보편적인 놀이이다. 놀이방법은 지방에 따라서 매우 다양한데, 대표적인 방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