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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제도
  • 문한서 / 文翰署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 사명(왕명)의 제찬을 관장하던 관청. 태조 때 태봉의 제도를 따라 원봉성을 두었다가 곧 학사원으로 개칭, 현종 때 한림원으로 되었다가 원나라의 간섭을 받게 되는 1275년(충렬왕 1) 문한서로 고쳤다. 1298년 충선왕이 사림원으로 하였다가, 1308년(충선

  • 문화정치 / 文化政治 [정치·법제/정치]

    3.1운동 이후 1920년대 약 10년간에 걸쳐 실시된 일제의 조선에 대한 식민지 지배정책. 1910년 한반도 강점 이후 가혹한 무단정치를 실시한 일제는 3.1운동으로 위협을 느끼고, 보다 유화적인 새로운 지배정책을 사용하게 되었는데, 이를 문화정치라 한다. 문화정치는

  • 물품사 / 物品司 [역사/근대사]

    1895년에 궁중 기물의 구매와 보수를 관장하기 위하여 세워진 관청. 궁내부의 한 분장으로, 1895년에 창설되어 궁중의 기물 구매와 건물 보수를 맡아보던 관청이다. 관원은 장 1명, 주사 4명이 있어 장은 전선 사장이 겸하고 주사도 각사의 주사급이 겸무하였다.

  • 미공법 480호 / 美公法四百八十號 [경제·산업]

    미국의 농업수출진흥 및 원조법. 미국은 제3세계의 식량부족을 완화하기 위해 1954년에 이 원조법을 법제화하여 그 규정에 따라 잉영농산물 원조를 각국에 제공했다. 우리나라는 1955년 이 법의 제1조에 따라 협정을 체결, 1956년부터 잉여농산물 원조를 받기 시작했으

  • 미장원 / 美粧院 [사회/사회구조]

    여성들을 대상으로 하여 얼굴이나 머리·피부 등을 매만지는 기술을 베푸는 사업소. 1895년(고종 32) 단발령으로 인하여 남성들의 머리모양에는 큰 변화가 오기 시작하였지만, 여자들의 머리는 좀 더 오랫동안 옛모양을 고수하였다. 그러나 일제시대에 일본 등지의 유학생이 늘

  • 민고 / 民庫 [경제·산업/경제]

    조선 후기 각 지방에서 전부 이외의 잡역 및 기타 관용 비용을 조달하기 위하여 설치된 재정기구. 조선 후기 국가 재정의 확보 및 감사와 수령에 의한 가렴주구에 대응하기 위하여 설치된 것으로, 성립 시기나 운영방식이 일정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이와 같은 민고의 성립

  • 민관 / 民官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 전기 호구 및 재정을 담당하던 관청. 장관으로 어사를 두고 그 아래 시랑·낭중·원외랑을 두었으며, 그 예속기관으로 사탁·금조·창조를 두었다. 995년(성종 14) 상서호부로 고쳐져 호구·공부·전량(돈과 곡식)에 관한 일을 관장하였으며, 그 예속기관으로 상서탁지·

  • 민부 / 民部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 후기 호구·공부·전량에 관한 일을 관장하던 관서. 1275년(충렬왕 1) 원나라의 간섭으로 상서육부의 하나인 상서호부를 판도사로 고치고 1298년 다시 민조로 고친 바 있었으나, 1308년 다시 민부로 고치면서 삼사·군기감·도염원을 여기에 병합시켰다. 관원으로는

  • 민의원 / 民議員 [정치·법제/정치]

    일반적으로 양원제 국회의 하원. 상원인 참의원에 대응되는 것으로, 우리나라 제헌국회에서는 단원제를 채택했으나 1952년 7월 4일 대통령직선제와 양원제를 골자로 하는 이른바 발췌개헌안이 통과됨으로써 국회는 참의원과 민의원의 2원제로 되었다. 민의원은 보통, 평등, 직접

  • 민적법 / 民籍法 [역사/근대사]

    조선 말기에 제정, 공포된 호적에 관한 법률. 1909년 3월 법률 제8호로 공포되었다. 조선시대에 식년호적제도와 이를 보완하는 인보정장법, 호패법 등이 있었다. 시행 초기에는 호적부의 관장을 경찰관서에서 맡는 등 행정 단속법의 성질을 지녔으나 일제 강점 후인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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