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 근대 > 일제강점기 총 2,118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시대 : 근대 > 일제강점기
마시탄의거 / 馬嘶灘義擧 [역사/근대사]
1924년 참의부 독립군이 총독 사이토를 저격한 의거. 일본 총독 사이토가 국경지방을 순시한다는 정보를 입수한 참의부에서는 이 기회에 총독을 사살하여, 한민족의 독립의지를 전세계에 알리고자 하였다. 강계군 마시탄 맞은편 절벽 위에서 총독순시선을 향해 사격하였으나 사정권
마의태자 / 麻衣太子 [문학/현대문학]
이광수(李光洙)가 지은 역사소설. 926년 5월부터 1927년 1월까지 『동아일보』에 연재되었고, 1928년 1월 박문서관(博文書館)에서 단행본으로 간행되었다. 그의 두번째 역사소설이다. 신라의 마지막왕 경순왕이 고려 태조 왕건에게 항복하려 하자, 금강산으로 입산하여
만강홍 / 滿江紅 [문학/한문학]
이종린(李鍾麟)이 지은 한문 장편소설. 이종린(李鍾麟)이 지은 한문 장편소설. 1914년 회동서관(匯東書館)에서 단행본으로 간행하였다. 그 뒤에 대만(臺灣)에서 간행된 『한국한문소설전집』 제9권에 수록된 것이 있다. 「만강홍」의 ‘간관(看官)’이라는 용어의 사용과 화자
만동묘문적초 / 萬東廟文蹟抄 [언론·출판]
필자 미상. 필사본. 1책. 1925. 이 책은 1책 15장이다. 본문의 첫째 장에 "만동묘문적초"라는 제목과 "숭정오을축하사월이십이일집"라는 기록이 있어 음력 1925년 4월 22일에 작성된 것임을 알 수 있다. 총론 다음에는 만동묘에 관련된 글들을 수록했다.
만보산사건 / 萬寶山事件 [역사/근대사]
1931년 7월 2일 중국 길림성 장춘현 만보산 지역에서 한인 농민과 중국 농민 사이에 일어났던 충돌 사건. 만보산 지역에 이주해 온 조선 농민 38가구가 쑹화 강에서 물을 끌어오는 수로 공사를 진행하자, 인근 중국 농민들이 항의. 이때 경찰이 자국민 보호라는 명분으로
만수재집 / 晩修齋集 [종교·철학/유학]
만수재 권택모의 문집. 4권 2책. 석판본. 이 책은 저자의 증손 권상대와 현손 권정섭이 주도하여 1936년에 석판본으로 간행하였다. 저자의 조부인 권성익의 <연곡집>도 함께 간행하였다. 행장에 따르면, 저자는 유문이 몇 권뿐이지만, <심의집설>, <예설휘편>, <산거
만종 / 晩種 [예술·체육/무용]
조택원의 대표적 현대 무용. 쇼팽의 야상곡, 밀레의 만종을 가지고 우리 농촌을 그려낸 현대무용으로 무용시 형식의 남녀 2인무 작품이다. 조택원의 상대역은 박외선(朴外善)이다. 19세기 사실주의 화가인 밀레(Jean Francois Millet)의 그림 ‘만종’(晩鐘)은
만종일련 / 萬宗一戀 [종교·철학/개신교]
비교종교론서. 최병헌이 세계종교와 민족종교를 기독교적 입장에서 비교한 책이다. 본래 1916년부터 1920년까지 <신학세계>에 '종교변증설(宗敎辨證說)'이란 제목으로 연재된 것을 1922년 조선예수교서회에서 다시 발행하였다. 저자는 동양종교와 기독교의 만남을 시도하였다
만주시인집 / 滿洲詩人集 [문학/고전시가]
1942년에 유치환(柳致環), 함형수(咸亨洙) 등 시인 11인이 간행한 합동 시선집. 『만주시인집』은 『재만조선시인집(在滿朝鮮詩人集)』과 함께 만주 지역 조선족 문단을 대표하는 최초의 합동 시선집이다. 『만주시인집』에는 유치환(「편지」·「귀고(歸故)」·「하얼빈도리공원(
만포선 / 滿浦線 [경제·산업/교통]
평안남도 순천과 만포 사이에 부설된 철도. 순천을 기점으로 중평(中坪)-용원(龍源)-개천(价川)-구장(球場)-북신현(北新峴)-구현(駒峴)-고인(古仁)-운송(雲松)-전천(前川)-별하(別河)-강계(江界)-안찬(安贊)-건하(乾下) 등을 거쳐 만포에 이르는 총연장 2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