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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근대 > 개항기
박승환 / 朴昇煥 [정치·법제/정치]
1869년(고종 6)∼1907년(융희 1). 순국지사. 서울 출신. 1895년 10월 일제의 명성황후시해사건의 만행이 자행되자, 통분하여 일본인에 보복하고자 하였으나 기회를 얻지 못하였다. 1907년 7월 일제가 헤이그특사사건을 구실로 고종을 강제양위시킬 때, 궁중에서
박우현 / 朴遇賢 [종교·철학/유학]
1829(순조 29)∼1907. 조선 말기의 문신. 아버지는 박수룡이다. 1869년(고종 6) 알성문과에 급제하여 이듬해 승정원부정자가 되었고, 1871년 사헌부감찰이 되었다. 이듬해 통훈대부에 올라 전적이 되었고, 이어서 좌정언이 되었다. 1873 년 최익현이 상소로
박정양 / 朴定陽 [정치·법제/정치]
조선 후기의 대신(1841∼1904). 외교가. 주미 조선공사. 독립협회 창설 관여. 1866년(고종 3) 별시 문과에 병과로 급제한 뒤 요직을 두루 거쳤다. 주미전권공사에 임명되어 미국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제정하였고 만민공동회에 참석하였다.
박정양시장 / 朴定陽諡狀 [정치·법제]
조선후기의 대신 박정양(朴定陽)에 대해 시호를 추증하기 위해 1908년(융희 2) 7~8경 이근명(李根命)이 지어서 봉상사에 올린 시장. 이 시장은 박정양과 친구 사이이던 원임의정부의정대훈 이근명이 지었다. 이 시장의 작성 시기는 문면에 나타나 있지 않으나 박정양에게
박제순 / 朴齊純 [정치·법제/정치]
조선 후기의 문신(1858∼1916). 을사늑약 체결 당시 외부대신. 을사오적 중 한 사람이다. 1893년 호조참판 때 청나라 군사 파병 문제를 협의, 1894년 충청도관찰사 때 동학농민 토벌에 참여하였다. 경술국치 때 내부대신으로서 ‘한일합방조약’에 서명 후 자작의
박천군읍지 / 博川郡邑誌 [지리/인문지리]
평안북도 박천군의 인문지리· 행정 등을 수록하여 1899년에 편찬한 지방지. 1책. 채색지도가 첨부된 사본. 규장각 도서에 있다. 이밖에도 편찬연대 미상의 필사본 『박천읍지』 1책이 규장각 도서에 있고, 『관서읍지』에 수록된 것도 있다. 내용 구성은 면리(面里)·도로
박희로특증문서 / 朴羲㳣特贈文書 [정치·법제]
1910년(융희 4) 정3품 통정대부 박희로(朴羲㳣)를 종2품 가선대부 규장각부제학에 특증하는 임명장. 경술국치가 임박해 오던 1910년 8월 당시 수많은 관리들의 증직과 가자가 있었다.《고종실록》과《순종실록》에는 해당 인물의 활동상황과 증직사유, 가자의 등급 등이 모
반천무지법배 / 攀天撫地法拜 [종교·철학/신종교]
증산교(甑山敎)에서 신앙의 대상에 대하여 절하는 방법. 이 경배법은 강일순(姜一淳)이 포교활동을 할 때, 종이에다 사람을 그려 벽에 붙이고 자신이 그 앞에 선 다음, 자기의 추종자들에게 자기를 향해 네 번 절하고 마음으로 각자의 소원을 아뢰라고 하면서 가르쳐 준 방법이
방곡령사건 / 防穀令事件 [역사/근대사]
1884년 이후 곡물반출 금지령으로 말미암아 야기된 조선과 일본 간의 외교적 분쟁사건. 1876년 개항 이후 일본으로의 미곡 수출이 증대되면서 곡물가격이 뛰고 품귀현상 마저 나타났다. 거기에 흉작까지 겹치게 되자, 지방관들은 자기 지방에서 생산된 미곡이 타지방 또는 외
방순경 / 方順京 [예술·체육/체육]
해방 이후 문교부 실과교수요목위원, 무학여자중, 고등학교 교장 등을 역임한 교육자. 서울 출생. 가톨릭을 신봉하는 가정에서 자라 한성여자고등학교(현재의 경기여자고등학교)를 거쳐 일본 동경여자고등사범학교를 졸업하였다. 그 뒤 교육계에 재직하다가 우리나라의 여성교육,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