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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락팔곡 / 獨樂八曲 [문학/고전시가]

    조선 선조 때 권호문(權好文)이 지은 경기체가(景幾體歌). 제목에는 8곡으로 되어 있으나, 실제로는 7곡만이 작자의 문집인 『송암별집 松巖別集』에 수록되어 있다. 현존하는 경기체가 가운데 가장 마지막 작품이어서 주목된다. 1860년(철종 11)에 민규(閔圭)가 지었다는

  • 독로강 / 禿魯江 [지리/자연지리]

    평안북도 강계군 동쪽 낭림산맥의 소백산 부근에서 발원하여 서북류하여 압록강에 합류하는 강. 압록강의 지류이다. 유로연장은 239㎞로서, 압록강 지류 중에서 세번째로 긴 강이다. 수원은 낭림산맥의 소백산(小白山, 2,184m)과 묘향산맥의 웅어독산(雄魚禿山, 2,019m

  • 독로올 / 禿魯兀 [지리/인문지리]

    함경남도 단천 지역의 옛 지명. 본래 여진족의 미림금촌(美林金村)이었는데, 1107년(예종 2) 이곳을 차지하여 성을 쌓고 복주(福州)라 하였다. 그 뒤 여진족에게 빼앗겼다가 고종 때 수복하였으나 원나라의 영토로 편입되어 독로올이라 불리었다. 공민왕 때 고려의 영토가

  • 독립공채 / 獨立公債 [역사/근대사]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독립운동을 효과적이고 능률적으로 수행하고 조국 광복을 달성하기 위해 발행한 군자금 모집의 공채.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독립운동을 지속하기 위해, 1919년 11월 29일 '독립공채조례'를 비롯해 '공채표발행규정', '공채모집위원규정' 등을 아울러 제

  • 독립관 / 獨立館 [역사/근대사]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현저동 안에 있는 독립협회가 사용했던 건물. 독립협회는 갑오경장 이후에는 사용하지 않아 방치되어오던 모화관을 개수하여 독립관이라 부르고, 독립협회의 사무소 및 집회장소로 사용하기로 하여, 1897년 5월 개수를 끝내고, 5월 23일 왕태자의 한글로

  • 독립문 / 獨立門 [예술·체육/건축]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현저동에 있는 조선 말기의 석조문. 갑오개혁 이후 자주독립의 결의를 다짐하려고 중국사신을 영접하던 사대외교의 표상인 영은문을 헐고 그 자리에 세운 문이다. 서재필이 조직한 독립협회의 주도하에 국왕의 동의를 얻고 뜻있는 애국지사와 국민들의 폭넓은 지지

  • 독립선언서 / 獨立宣言書 [역사/근대사]

    1919년 3월 1일 독립 만세 운동 때 민족대표 33인이 한국의 독립을 선언한 글. 독립선언서는 최남선과 한용운이 썼고, 천도교측 15인, 기독교측 16인, 불교측 2인 등 33인이 민족 대표로 서명하였다. 독립선언서 원고는 오세창을 통해 천도교에서 경영하는 보성사

  • 독립어 / 獨立語 [언어/언어/문자]

    문장성분의 하나. 주어·서술어와 같은 문장의 근간성분이나, 관형어·부사어 또는 단어나 구를 연결하는 접속어와 같은 지엽성분과는 달리, 문장의 다른 성분과 직접적인 관계를 맺지 않고 홀로 독립하여 쓰이는 성분을 말한다. 독립어가 되는 성분에는 첫째, 감탄사가 있다. “

  • 독립협회 / 獨立協會 [역사/근대사]

    서재필, 윤치호, 이상재 등이 1896년 서울에서 조직되었던 사회정치단체. 우리 나라 최초의 근대적인 사회정치단체이다. 구한말 한반도를 둘러싼 열강의 세력균형이 이루어졌던 시기에, 자주국권·자유민권·자강개혁의 사상을 가지고 독립협회가 추진한 민족주의·민주주의·근대화운동

  • 독서 / 讀書 [문학/한문학]

    심신을 수양하고 교양을 넓히기 위하여 책을 읽는 일. 우리는 책을 통해 인류의 위대한 스승의 가름침을 배울 수 있고 남의 경험과 지혜를 통해서 우리가 살 길을 암시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독서는 우리가 학문과 인격을 동시에 갖추기 위한 가장 훌륭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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