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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자기 / 陶磁器 [예술·체육/공예]

    점토에 장석, 석영 따위의 가루를 섞어 성형, 건조, 소성한 제품. 도기(陶器), 자기(瓷器), 사기(沙器), 토기, 질그릇 따위를 통틀어 말한다. 토기와 도자기는 점력(粘力)을 갖춘 가소성(可塑性)이 있는 질[胎土]로 형태를 만들고 이것을 불에 구워낸 것이다. 토기를

  • 도잠서원 / 道岑書院 [교육/교육]

    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 용호리에 있는 서원. 612년(광해군 4)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조호익(曺好益)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서재(書齋) 뒤에 묘우(廟宇)를 건립하여 배향해오다가, 이듬해에 조호익의 위패를 봉안하고 지봉서원(芝峰書院)이라 하였다. 1678년(숙종

  • 도장 / 導掌 [역사]

    조선 후기 궁방전을 관리하고 조세를 거두는 사무를 담당한 궁방의 청부인. 조선 후기 각사의 장토(庄土)는 궁방이 직접 그 직원을 파견하는 곳도 있었으나 청부인에게 그 수세 또는 운영권을 위임하는 곳도 있었다. 도장이 그 기능을 다하려면 궁방으로부터 임명장인 도서첩문이

  • 도장 / 道藏 [종교·철학/도교]

    집대성한 도교경전. 오늘날 유행하는 도장은 명나라 때 간행된 <정통도장>과 청나라 때 간행된 <도장집요>를 말한다. 도장은 통진, 통현, 통신의 삼통과 태현, 태평, 태청, 정일의 사보로 분류된다. 도교전적은 삼통삼십육류와 사부로 분류된다. 오늘날 유행하는 <정통도장

  • 도장공 / 塗裝工 [사회/사회구조]

    도장기기와 설비를 사용하여 건물의 내·외부 표면과 장식물 등에 도료를 칠함으로써 건물과 기타 구조물을 보호 또는 장식하는 전문직. 전문적인 도장공은 페인트가 처음으로 사용된 일제강점기에 비로소 출현한 것으로 보인다. 그때의 페인트공은 막일꾼으로서 하루 노동시간이 10시

  • 도장교 / 都將校 [정치·법제/국방]

    고려시대의 무관 보직. 무신집권기 이후의 각종 금군 부대에서 그 존재가 확인된다. 오군의 경우는 중군에만 있었는데, 중군을 통솔하는 병진도지유와 나란히 기술된 점으로 보아 이의 참모 내지 부관이었던 듯하다. 한편 1278년(충렬왕 4) 왕이 원에서 돌아올 때 견룡·순

  • 도장무늬토기 / 印花文土器 [역사/선사시대사]

    돋을새김 무늬를 새긴 도장[印]을 표면에 찍어 오목새김 무늬로 장식한 토기. 도장무늬[印花文]토기로 일컬어지는 것은 역사시대 이후 등장하지만, 도구로 표면을 눌러 무늬를 새기는 수법은 이미 신석기시대부터 활용되었다. 그 대표적인 것은 남해안지역 신석기시대 전기를 대표하

  • 도재고 / 都齋庫 [종교·철학/민간신앙]

    고려시대 제사에 관한 일을 맡아보던 관청. 문종 때 설치된 것으로 보이는데, 산천·일월·성신 등에 제사하는 제물을 취급, 보관하던 특수 창고로 추측된다. 관원으로는 사 1인, 부사 3인, 판관 2인 등이 있었으며, 이속으로는 기사 4인, 기관 1인, 급사 2인이 있었

  • 도전 / 渡田 [경제·산업/경제]

    조선시대 서울 주변 큰 강의 요로에 설치된 도진에 나누어 지급되어 있던 토지. 각 도진에는 지휘관원으로 도승(渡丞)과 뱃사공으로서의 진척(津尺)을 두고 각기 늠급위전(廩給位田)과 진척위전(津尺位田)을 절급하였다. 이 둘을 합칭한 것이 도전이다. 도진제도는 세종 때 다시

  • 도절제사 / 都節制使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 후기 양계지역에 파견되었던 외관직. 1389년(공양왕 1)에 도순문사(都巡問使)가 개정된 것이다. 그 후 1390년(공양왕 2)부터는 양계에도 도관찰출척사를 두고 도절제사를 겸임하도록 하였으며, 고려가 멸망하기 3개월 전인 1392년 4월에 전국의 도관찰출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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