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 고대 총 1,191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시대 : 고대
상원사 / 上院寺 [종교·철학/불교]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동산리 오대산에 위치한 사찰. 705년 보천과 효명이라는 두 왕자에 의해서 진여원이란 이름으로 창건되었다. 1376년 중창되었다. 1946년 화재로 건물이 전소되었으나 1947년 월정사 주지였던 이종욱에 의해 중창되었다. 현재에도 전국 수도승들에게
상음 / 霜陰 [지리/인문지리]
강원도 통천과 함경남도 안변 지역의 옛 지명. 본래 고구려의 살한현(薩寒縣)이었는데, 신라시대에 경덕왕이 상음으로 고쳐 삭정군(朔庭郡)의 영현으로 하였다. 1018년(현종 9) 지명을 크게 바꿀 때도 계속해서 불려 내려왔으며, 조선시대도 이 이름이 이어졌다. 상음의 한
상진평왕서 / 上眞平王書 [문학/한문학]
신라 진평왕 때 김후직(金后稷)이 왕에게 올린 글. 내용은 왕이 사냥하기를 좋아하므로 이를 말리기 위하여 간(諫)한 것이다. 『삼국사기』 열전(列傳) 김후직조에 실려 있으며, 『대동문수(大東文粹)』 등 문선집(文選集)에도 ‘상진평왕서’라는 제명으로 수록되어 있다. 통일
상차리 / 上哆唎 [지리/인문지리]
가야시대 백제와 국경지대에 있었던 지명. 가야 4현(縣)의 하나이다. 가야 4현은 상차리를 비롯하여 하차리(下哆唎)·사타(娑陀)·모루(牟婁)이다. 이들 현명은 우리나라 문헌에는 보이지 않고 《일본서기》 게이타이기(繼體紀) 6년(512) 12월조와 긴메이기(欽明紀) 원년
상호부조 / 相互扶助 [사회/촌락]
다수의 개인 또는 집단이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함께 행동하면서 성립되는 사회적 관계.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을 때 서로 돕는 관행은 어느 시대, 어느 사회를 막론하고 존재해 온 사회적인 풍속이다. 특히, 우리 나라에서는 ‘홍익인간(弘益人間)’의 건국이념에도 잘
상홀 / 上忽 [지리/인문지리]
경기도 화성 지역의 옛 지명. 신라의 영토가 된 뒤 한주(漢州) 관할의 수성군(水城郡)의 4개 속현 중 하나가 되었다. 고려 태조 때 용성현(龍城縣)으로 고쳤고, 그 뒤의 기록이 없어 고려 초기 수원의 장안면(長安面)이 된 것으로 본다. 지형상으로는 진위천(振威川) 유
색동옷 [생활/의생활]
옷소매의 동을 여러 가지 빛깔의 천으로 연결하여 만든 옷. 색동옷은 고려시대부터 만들어졌으며, 여인들이 비단 조각을 버리지 않고 모아 두었다가 이어서 만든 데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으나, 그 기원은 훨씬 이전이라고 함이 옳을 것이다. 색동옷은 주로 돌부터 6, 7세까지
생서랑 / 生西郎 [지리/인문지리]
울산광역시 울주 지역의 옛 지명. 경덕왕 때 동안군(東安郡)으로 고쳐 경주에 합쳐졌다고 하며, 그 위치는 조선시대 울산도호부(蔚山都護府)의 서생포(西生浦) 부근이 바르다. 이는 동안군의 영현이었던 우풍현(虞風縣)이 언양(彦陽) 남쪽에 있어 경주와 합칠 수 없기 때문이다
생초진 / 生草津 [지리/인문지리]
충청남도 부여 지역에 있었던 것으로 추측되는 백제 때의 나루터[津]. 생초의 지명은 『삼국사기』나 『대동지지(大東地志)』에 미상지분(未詳地分)으로 나온다. 632년(무왕 33) 여름 왕이 생초원(生草原)에서 사냥을 하였다는 기록과 659년(의자왕 19) 8월 생초진에
서곡 / 瑞谷 [지리/인문지리]
함경남도 안변 지역의 옛 지명. 본래 고구려 때의 경곡현(𢈴谷縣, 또는 首乙呑縣)이었는데, 신라 경덕왕 때서곡으로 이름을 바꾸어 삭정군(朔庭郡)의 영현으로 하였다. 고려 현종 때 지명을 크게 바꾸고 정비할 무렵에도 그대로 서곡이라 하였으며, 조선시대도 같은 이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