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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문학 > 한문학
평양잡절송이무관 / 平壤雜絶送李懋官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에 박제가(朴齊家)가 지은 한시. 칠언절구. 6수. 작자가 평양으로 떠나는 벗 이덕무(李德懋)를 전송하면서, 평양의 유적에 얹어 감회를 적은 시이다. 연작형식의 작품이다. 『정유집(貞蕤集)』과 『한객건연집(韓客巾衍集)』에 실려 있다.「평양잡절송이무관」은 박제가
평양죽지사 / 平壤竹枝詞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에 장지완(張之琬)이 지은 악부시(樂府詩). 「평양죽지사」의 내용은 4,000년 전의 단군시절부터 고려를 거쳐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의 역사변천을 노래하였다. 기자궁(箕子宮)과 기자묘(箕子墓), 정전(井田)과 동명왕(東明王)의 유적, 을지문덕(乙支文德)의 사당
포절군전 / 抱節君傳 [문학/한문학]
조선 연산군·중종 때에 정수강(丁壽崗)이 지은 가전체소설. 목판본. 『월헌집(月軒集)』 권5에 실려 있다. ‘포절군’은 절의를 품은 군자라는 의미로 대나무를 의인화한 이름이다. 딴 이름으로 죽존자(竹尊子)·관자허(管子虛)·차군(此君) 등이 있다.「포절군전」은 포절군의
포호처전 / 捕虎妻傳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에 이옥(李鈺)이 지은 전(傳). 이옥의 친구인 김려(金鑢)의 『담정총서(藫庭叢書)』에 실려 전하는 이옥의 『매화외사(梅花外史)』에 실려 있다. 정읍산성(井邑山城) 밑에 살고 있는 숯장수의 아내가 홀로 집을 지키다가 해산을 했는데, 밤에 호랑이가 침범해 왔다.
표 / 表 [문학/한문학]
문체의 하나로 아래에서 위로 올리는 글. 마음속에 있는 생각을 밖으로 발표(發表)한다는 뜻이다. 국왕이 중국 황제에게 올리는 글도 표(表)라 하였다. 경하(慶賀)할 때 흔히 쓴다.
풍소여향 / 風韶餘響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에 박규수(朴珪壽)가 지은 한시. 칠언절구 100수로 『환재집(瓛齋集)』 권2에 실려 있다. 박규수가 23세 때에 조선왕조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찬양하기 위하여 지었다. 박규수 자신의 서문에 의하면, ‘풍소여향’이라는 제목은 『서경』 익직(益稷)편에서 순임금의
풍아 / 風雅 [문학/한문학]
조선후기 문신 이세보의 시조 437수를 수록한 시조집. 필사본. 알려진 것으로는 가장 많은 작품을 실은 개인시조집이다. 「풍아(大)」·「풍아(小)」·「시가(詩歌)」 등 3권으로 되어 있다. 「풍아(大)」에는 422수의 시조와 가사체인 「상사별곡(相思別曲)」이 실려 있으
풍악기우기 / 楓嶽奇遇記 [문학/한문학]
조선 중기에 유몽인(柳夢寅)이 금강산에서 여러 이인(異人)과 만나 노닌 이야기를 적은 글. 자연물을 의인화하여 우의한 작품으로 『어우집 於于集』 권6, 잡저에 실려 있다. 「풍악기우기」는 표면적인 내용으로만 보면 금강산 표훈사에서 달밤에 신선들과 만나 노닌 광경의 묘사
풍악행 / 楓岳行 [문학/한문학]
조선 중기에 이이(李珥)가 지은 금강산 기행시. 『율곡전서』「습유(拾遺)」 권1에 실려 있다. 본래의 제목은 없다. 시를 짓게 된 동기가 설명되어 있다. 「풍악행」은 오언장편 고시(古詩)로 3,000언에 달하는 분량으로 되어 있다. 「풍악행」서두에서는 천지창조의 오묘신
풍애유고 / 楓崖遺稿 [문학/한문학]
조선후기 문인 김필진의 시·서(序)·제문·언행록 등을 수록한 시문집. 3권 1책. 활자본. 서와 발이 없어 간행연도는 미상이다. 권1은 시 156수, 권2는 서(序) 5편, 제문 3편, 언행록 1편, 과부체(科賦體) 8편, 권3은 부록으로 행장·묘표·만사 등으로 구성되